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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달마 혈맥론2

(달마 혈맥론2)

외도(外道)는 부처의 뜻을 알지 못하므로 공력은 가장 많이 쓰나 부처님의 거룩한 뜻을 거슬리므로 종일토록 서둘러서 염불하고 경을 읽어도 정신이 어두워 윤회를 면하지 못하느니라.
부처는 한가한 사람이라 어지 구구할 필요가 있으며, 명리(名利)를 널리 구한들 후일 무엇에 쓰리요.
단 성품을 보지 못한 사람은 경을 읽고 염불하며 오래도록 정진을 배우며 하루 여섯 차례 예불하며 오래 앉아 눕지 않으며 널리 배워 많이 아는 것을 불법으로 여기나니, 이런 중생은 모두가 불법을 비방하는 사람이니라.
전의 부처와 나중의 부처가 오직 성품을 보라는 말씀만 하셨나니, 성품을 보지 못하고 망녕되이 말하기를 「내가 위없는 도를 이루었노라」 한다면 이는 큰 죄를 지은 사람이니라.

十대제자가 가운데서 경희(慶喜=아난)가 많이 알고 널리 배워서 식견(識見)이 으뜸이었으나 「성문과 외도들로 하여금 오직 무식하게 되라」고 한다고 부처님께서 꾸짖으셨으니, 글자 수효나 아는 것으로 닦아 증득한다 하면 인과의 법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
이는 중생의 업보이어서 생사를 면치 못하며 부처님의 뜻에 어기는 것이니 곧 부처를 비방하는 중생인지라 죽여도 죄가 없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천제(闡提=선을 끊고 악을 행하는 사람)는 믿는 마음을 내지 않나니 죽여도 죄가 없다」하셨느니라.
만일 진정한 믿음이 있을진댄 이 사람은 바로 부처 지위의 사람이라 성품을 보지 못했거든 절대로 다를 어진 이를 비방하지 말지어다.
스스로 속여서 이로울 것이 없느니라. 선과 악이 뚜렷하고 인과가 분명한지라. 천당과 지옥이 오직 눈 앞에 있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믿지 않는 까닭에 흑암지옥(黑暗地獄)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나니, 오직 업장이 무거우므로 믿지 않느니라.
마치 소경이 햇빛이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것 같으니, 설사 그에게 말해 주더라도 역시 믿지 않는 것과 같으니라. 오직 눈이 없기 때문이니 어떻게 햇빛을 분별 할수 있으리요?
어리석은 사람도 이와 같아서 방금 축생 등 잡된 무리에 떨어졌거나 빈궁․하천한 무리에 태어나서 살려해도 살 수 없고 죽으려해도 죽을 수 없느니라.
비록 이런 고통을 받으나 직접 물어보면 도리어 대답하기를 「나는 지금 쾌락한 것이 천당과 다르지 않다」하나니, 그러므로 모든 중생은 태어난 곳으로써 쾌락을 삼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는 것임을 알겠도다.

이렇게 악한 사람은 오직 업장이 두텁기 때문이니라.
만일 스스로의 마음이 부처인 줄 안다면 머리와 수염을 깍는데 관계치 않나니 속인도 부처가 될 수있느니라.
만일 성품을 보지 못하면 머리와 수염을 깎았더라도 역시 외도니라.』

4. ―― 도는 중과 속인을 분별하지 않는다 ――

물음이라.
『속인[白衣]은 처자가 있어 음욕을 제하지 못했거늘 어떻게 부처를 이루리요?』

대답이라.
『견성(見性=성품을 보는것)만을 말했을 뿐 음욕은 말하지 않았으니, 성품을 보기만 하면 음욕이 본래 공적해서 끊어 제할 필요가 없으며, 또 집착하지도 않으리니, 설사 남은 습기가 있더라도 해치지 못하리라.
무슨 까닭인가? 성품이 본래 청정하기 때문이니, 비록 五온의 색신 속에 묻혔더라도 그 성품이 본래 청정해서 물들이지 못하느니라.

법신(法身)은 본래 느낌[受=감수성]이 없으며 주림과 목마름도 없으며, 추위도 더위도 없으며, 질병도 없으며, 은혜와 사랑도 없으며, 권속도 없으며, 괴로움과 즐거움도 없으며, 좋고 나쁨도 없으며, 길고 짧으도 없으며, 강함과 약함도 없어서 본래 한 물건도 얻을 수 없건만, 다만 이 색신이 있기 때문에 주림과 목마름, 추위와 더위, 괴질과 질병등의 모습이 있게 되었나니, 만일 속이지 않게 되었거든 마음대로 행동해 보라.
만일 생사 가운데서 자유로움을 얻어서 온갖 법을 굴리어 성인들의 신통과 같이 자유로와 걸림이 없으면 편안치 않은 곳이 없으리라.
만일 마음에 의심이 있으면 결정코 온갖 경계를 통과하지 못하여 생사의 윤회를 면하지 못하겠거니와 만일 성품을 보면 전타라(旃陀羅=천민)라도 부처를 이루리라.』

5.  ―― 백정도 도를 이룰 수 있다 ――

물음이라.
『전다라는 살생으로 업을 삼거늘 어떻게 부처를 이루리요?』

대답이라.
『성품을 보라고만 말했을 뿐, 업 짓는 것은 말하지 않았나니, 설사 업을 짓더라도 미혹한 사람과는 달라서 온갖 업이 그를 구속하지 못하느니라.
끝없는 옛날부터 오직 성품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졌는지라 그 까닭에 업을 지어 생사에 윤회하거니와 근본 성품을 깨달으면 끝내 업을 짓지 않으리라.
만일 성품을 보지 못하면 염불을 하더라도 과보를 면할 수 없나니, 살생이 문제가 아니니라. 성품을 보아 의혹을 활짝 제하면 생명을 살해 하더라도 그를 어쩌지 못하리라.
서천(西天)의 二十八조(祖)들도 오직 마음을 전하였고 내가 이제 이 땅에 온 것도 오직 돈교(頓敎=당장 성불 하는 법을 보인 교법)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법을 보였을 뿐이요, 계행 지키기와 정진과 고행과 나아가서는 불이나 물에 드는 법과 칼산에 오르는 것과 한 끼니 먹고 오래 앉아 눕지 않는 법을 말하지 않았나니, 모두가 외도․유위의 법이니라.
만일에 분별하고 운동하는 신령스럽게 깨닫는 성품을 알면 그대의 마음이 곧 부처님들의 마음이니라.
전의 부처님과 뒤의 부처님이 오직 마음 전하는 법을 말씀하셨고 다시 딴 법이 없으시니, 만일 이 마음을 알면 한  글자도 몰라도 부처를 이루느니라.

만일 자기의 신령스럽게 깨닫는 성품을 알지 못하면 설사 몸이 부서져 먼지 같이 되더라도 성불은 끝내 어려우니라.
부처란 법신(法身)이라고도 하며 마음 깨달은 이라고도 하나니, 이 마음은 형상도 없고 인과도 없으며 힘줄도 뼈도 없어서 마치 허공과 같아 잡을 수 없나니 물질의 세계와 같지 않으며 외도와 같지도 않느니라.
이 마음은 여래 한 사람만이 아시고 그 밖의 중생, 미혹한 사람은 똑똑히 알지 못하느니라.

이 마음은 四대의 색신을 여의지 않았나니 만일 이 마음을 여의면 운동할 이도 없느니라
이 몸은 알음[知]이 없어 초목이나 기왓쪽 같은지라 몸은 감정이 없거늘 어떻게 운동하리요?
마음으로부터 말하고 분별하고 운동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모두가 마음의 움직임이며 작용[用]의 움직임이니라.
움직임이란  마음의 움직임이요 움직임 그대로가 작용이니 움직임과 작용 이외에는 마음이 없고 마음 밖에는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니라.

움직인다면 마음이 아니요 마음이라면 움직이지 않나니 움직임이란 본래 마음이 없고 마음이란 본래 움직임이 없기때문이니라.
움직임은 마음을 여의지 않았고 마음은 움직임을 여의지 않았으나 마음에는 여윈다는 것도 여의었다는 것도 없으며, 마음에는 움직인다는 것도 움직였다는 것도 없느니라.
이는 마음의 작용과 작용한 것이며 마음의 움직임과 움직인 것이니, 마음 그대로의 작용과 작용한 것이며, 마음 그대로의 움직임과 움직인 것이기 때문이니라.

[마음은] 움직임도 아니요, 작용함도 아니니 작용의 바탕이 본래 공한지라 공은 본래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니라.
움직임과 작용이 다 같이 마음이나 마음의 근본은 움직임이 없다. 그러므로 경에 말씀하시기를 「움직이되 움직이는 바가 없다」하시니, 종일토록 가고 오되 가고 온 적이 없고 종일토록 보되 본 적이 없고 종일토록 웃되 웃은 적이 없고 종일토록 듣되 들은 적이 없고 종일토록 알되 안 적이 없고 종일토록 기뻐하되 기뻐한 적이 없고 종일토록 다니되 다닌 적이 없고 종일토록 멈추었으되 멈춘 적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경에 말씀하시기를 「말로써 표현할 길이 끊였고 마음으로 따질 자리가 없어졌다」아시니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본래가 원적(原籍)한지라 성나고 기쁘고 가렵고 아픔이 어찌 본래의 사람과 다르리요?
더욱 더욱 미루어 찾건대 아픔과 가려움을 찾을 수 없도다.

그러므로 경에 말씀하시기를 「나쁜 업은 곧 괴로운 과보를 받고 착한 업은 곧 좋은 과보를 받는다」하시니 성내면 지옥에 빠지고 기뻐하면 하늘에 태어날 뿐 아니라 성냄과 기뻐함의 성품이 공한 줄 알아서 집착하지만 않으면 곧 업력(業力)을 벗어나리라.
만일 성품을 보지 못하면 아무리 경론을 강설하더라도 결코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리라.
설명하자면 끝이 없기에 간략히 사뙴과 바름을 이렇게 간략히 표방하였거니와 모두가 미치지 못하노라.

계송으로 말하리라.

마음, 마음, 마음이라지만
찾을 길 없어라.
퍼지면 법계에 두루하고
옴추리면 바늘끝도 용납지 못한다.

나는 본래 마음을 찾을 뿐
부처는 구한 적 없나니
三계의 모든 것 공하여
아무 것도 없음을 분명히 아노라.

부처를 구하려거든
마음만을 구할지니
이 마음이란 마음 그대로가
마음 그대로의 부처로다.


내 본래 마음을 구하지만
마음은 스스로 가지고 있나니
마음을 구하려면
마음으로 알기를 바라지 말라.

부처의 성품이란
마음 밖에서 얻는 것 아니니
마음이 생길 때가
곧 죄가 생기는 때니라.


법을 전하는 게송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법을 전해 중생을 건지려 함이니
한 송이 꽃에 다섯잎 피어
열매가 저절로 맺어지리라.


Ⅱ、달마 관심론
1. ―― 마음을 관(觀)하다 ――

달마께서 혜가의 물음에 대답하셨다.
『마음을 관하는 한 가지 법이 모든 행을 포섭하나니, 간단하고도 요긴함[省要]이라 하느니라.』

또 대답 하셨다.
『마음은 만 가지 법의 근본이라 모든 법이 마음에서 생기나니, 마음을 알면 만 가지 수행 [萬行]이 구비하리라.

비유하건대 큰 나무의 가지와 꽃과 열매 등이 모두가 뿌리로 인하여 있나니, 나무를 가꾸려는 이는 뿌리를 없애면 반드시 죽는 것과 같이, 마음을 알아서 도를 닦으면 공은 적게 들여도 쉽게 이루어질 것이요, 마음을 알지 못하고 도를 닦으면 헛수고만 하고 이익은 없으리라.

그러므로 알라. 온갖 선과 악은 모두가 스스로의 마음에서 생겼나니, 마음 밖에서 달리 구하면 마침내 옳지 못하니라.』

2. ―― 마음에는 염법과 정법의 요인을 갖추었다 ――

또 대답 하셨다.
『四대․一 와 五온․二 이 본래 공하여 〈나〉가 없음을 알며,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작용이 두가지가 있음을 알아야 하나니, 무엇이 둘인가?  첫째는 청정한 마음이요, 둘 째는 더러운 마음이다. 청정한 마음이라 함은 무루(無漏)․三 인 진여(眞如)․四의 마음이요, 더러운 마음이라 함은 유루(有漏)․五 인 무명(無明)․六  의 마음이다. 이 두 가지 마음은 본래․七부터 함께 존재하는 것이어서 비록 인연․八에 의해 어울릴지언정 서로․九 생기게 하지는 못하느니라.

청정한 마음은 항상 선인(善因)을 즐기고 더러운 마음은 항상 악업(惡業)을 생각하나니, 만일 진여(眞如)를 깨달아 깨달음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으면 성인이라 하여 모든 괴로움을 여의고 열반락을 증득할것이요, 더러움을 따라 악업을 지어 얽힘과 덮힘을 당하면 범부라 하여 삼계(三界)에 빠져서 갖가지 고통을 받으리라. 무슨 까닭인가? 더러운 마음이 진여의 본체를 가렸기 때문이니라.

3. ―― 진심이 망을 인하여 나타나지 않음 ――

십지경(十地經)에 말씀하시되 「중생의 몽 안에 금강(金剛)같은 불성이 있음이 마치 해가 밝고 원만하고 광대하고 끝이 없는 것 같건만, 다만 오음(五陰)의 검은 구름에 가리워진 것이 마치 병(甁)안의 등불이 나타나지 못하는 것 같다」하시고 도 열반경(涅槃經)에 말씀하시되 「모든 중생이 모두가 불성(佛性)이 있으되 무명이 가리워졌기 때문에 해탈치 못한다」하셨다.

4. ―― 착한 법은 깨달음으로 뿌리를 삼는다 ――

불성(佛性)이라 함은 깨달음을 이름이니, 다만 능히 스스로가 깨달아서 깨달은 지헤가 밝아져서 덮히었던 것을 여의기만 하면 해탈(解脫)이라 한다.
그러므로 온갖 착한 법은 깨달음이 근본임을 알 수 있다. 깨달음의 뿌리에 의하여 모든 공덕의 나무가 나타나거든 열반의 열매가 이로 인하여 이루어지나니, 이렇게 마음을 관하는 것을 알았다 하느니라.』

5.  ―― 나쁜 법은 삼독(三毒)이 뿌리이다 ――

혜가가 물었다.
『무명의 마음과 모든 악은 무엇이 뿌리가 되나이까?』
달마께서 대답하셨다.
『무명의 마음이 비록 八만 四천 번뇌와 정욕(情欲)이 있어서 항하(恒河)의 모래 같이 많은 온갖 악이 수효도 끝도 없으나 간추려서 말하건대 모두가 삼독(三毒)으로 인하여 근본을 이루느니라.

삼독(三毒)이라 함은 탐심(貪心)․진심(嗔心)․치심(痴心)이다.
이 세 가지 독한 마음이 본래부터 온갖 악을 갖추고 있는 것이 마치 큰 나무가 뿌리는 하나지만 거기에서 생긴 가지와 잎은 무수한 것 같거니와 이 삼독의 뿌리가 낱낱 뿌리에서 온갖 악업을 내는 것은 앞의 비유보다 백․천․만 곱이나 더하여 비유할 수도 없느니라.

6. ―― 여섯 가지 도적의 정체를 밝힌다 ――

이러한 삼독은 하나인 본체(本體)에서 스스로 삼독이 되었거니와 만일 六근(根)에 맞추어 나타나면 六적(賊)이라고도 하나니, 六적이라 함은 곧 六식(識)․一 이라.
이 六식이 여러 감관[根]․二  으로 드나들면 온갖 경게에 물들여 자연히 악업(惡業)을 이루어 진여의 바탕을 장애하였는 까닭에 六적이라 하느니라.

모든 중생이 이 삼독과 六적이 몸과 마음을 어지럽힘으로 인하여 생사에 빠져 들며 六취(趣)․三 에 헤매면서 온갖 고통을 받는 것이, 마치 큰 강이 작은 샘에 쉬지 않고 흐름으로 인하여 마침내는 철철 넘쳐흘러 만리의 파도가 출렁이는 것 같으니라.

7. ―― 三독의 뿌리를 끊으라 ――

어떤 사람이 그 뿌리돠 근원을 끊으면 모든 흐름이 다 쉬느니라.

해탈(解脫)을 구하는 이가 三독을 돌려 三취정계(聚淨戒)․一  로 만들고 六적을 돌려 六바라밀(波羅蜜) ․二  로 만들면 자연히 모든 고통을 여의게 되리라.』

8.  ―― 깨달으면 三계를 벗어난다 ――

『三계(界)․一 의 업보(業報)․二 는 오직 마음에서 생긴 것이니, 마음을 깨달으면 三계 안에 있으뇌    三계를 벗어나리라.

9. ―― 삼계(三戒)가 이루어지는 원인 ――

三계란 三독이니, 탐욕이 욕계(欲界)요 성냄이 색계(色界)요,어리석음이 무색계(無色界)라, 이 三독에 의하여 온갖 나쁜 업을 짓는 까닭에 업보(業報)가 이루어져서 六취(趣)에 윤회(輪廻)․一 하기 때문에 三계라 하느니라.』

10.  ―― 미혹하면 六취가 나타남 ――

또 대답하셨다.
『어떤 중생이 정인(正因)․一 을 알지 못하고 미혹한 마음으로 선(善)․二 을 닦으면 三계를 면치 못해서 세가지 가벼운 갈래[三輕趣]에 태어나느니라.
무엇을 세 가지 가벼운 갈래라 하는가? 미혹한 마음으로 十선(善)을 닦아서 망녕되이 쾌락을 구하면 탐욕의 경지를 면치 못해서 하늘 갈래[天趣]에 태어나고, 미혹한 마음으로 五계(戒)․三 를 지켜 망녕되이 미움과 사랑을 일으키면 성냄의 경지를 면치 못해서 인감 갈래[人趣]에 태어나고,미혹한 마음으로 유위(有爲)․四 에 집착하여 사뙨 법을 믿고 복을 구하면 어리석음의 경지를 면치 못하여 아수라의 갈래[修羅趣]에 태어나느니라.
이러한 세 종류를 통털어 세 가니 가벼운 갈래라 하느니라.

무엇이 세 가지 무거운 갈래인가? 三독의 마음을 마음대로 부려서 나쁜 업만을 짓는 것이니, 탐욕이 무거운 이는 아귀의 갈래[餓鬼趣]에 떨어지고 어리석음의 업이 무거운 이는 축생의 갈래[畜生趣]에 떨어지나니, 이러한 세가지 무거운 갈래와 앞의 세 가지 가벼운 갈래를 합하면 여섯 갈래, 즉 六취가 되느니라.

11.  ―― 마음을 거두면 해탈이다 ――

그러므로 알라. 나쁜 업이 마음에 의하여 생긴 것이니, 마음을 거두어 모든 악을 여의면 三게에의 윤회가 자연히 사라져서 모든 고통이 리니 이를 해탈이라 하느니라.』

12.  ―― 三독에 의하여 아승지(阿僧祗)가 나타남 ――

또 아승지를 물은 데 대하여 이렇게 대답했다.
『이는 三독의 마음이니, 호어(胡語)로는 아승지(阿僧祗)이거니와 중국 말로는 불가수(不可數)․一 라. 이 마음 가운데 항하사 수효의 나쁜  생각이 있거든 낱낱 생각 가운데에 모두 한 겁이 있느니라. 항하사라 함은 헤일 수 없다는 뜻이니 三독의 나쁜 생각이 항하의 모래와 같으므로 헤일 수 없다고 하느니라.

진여(眞如)의 성품이 이미 三독에 덮히었으니, 항하사 수효의 나쁜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면 어찌 해탈이라 하리요.
지금에 탐․진․치를 제한 이가 있으면 곧 세 큰 아승지겁을 뛰어넘는 것이 되거늘 말세의 중생이 둔해서 여래의 매우 깊고도 묘한 이치와 세 아승지겁의 비밀한 말슴을 알지 못함으로써 말하기를 「세 아승지겁을 지내야 비로서 부처를 이룬다」하니, 이 어찌 말겁의 수행인을 그르쳐 보리의 도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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