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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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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치료 후 예수는 다시 동방으로 갔다.


치료 후 예수는 다시 동방으로 갔다.


페르시아의 자료에 따르면, 예수가 다마스커스에서 살고 있을 때 에데사 근처 니비시스의 왕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한다(에데사는 오늘날 시리아와 국경을 이루는 터어키 영토인 누사이빈을 말한다.) 니시비스의 왕은 예수에게 자기 나라로 와서 자기의 병을 고쳐 달라고 청했다. 예수는 가장 가까운 제자인 도마를 보내면서 자신도 곧 뒤따라가겠다고 전하도록 했다. 이 전갈을 보낸 직후, 예수는 자기 어머니와 함께 그곳으로 갔다.

《자미-웃-타와리크》라는 책에서 페르시아의 철학자 파퀴르 마호멧은 예수가 니시비스에 수행원을 거느리고 나타났을 때는 이미 도마가 왕을 고친 후라고 적고 있다. 이맘아부 야파르 마호멧은 그의 한 유명한 저서 《타프시르 이븐-이-자리르 앗 타브리》3권 197페이지에서 니비시스에 예수가 머무는 것은 몹시 위험한 일이었다고 적었다. 분명히 예수가 일반대중에게 나타나는 것은 생명을 거는 위험한 모험이었던 모양이다.

레흐에서 나는 아나톨리아 동부지방에서 쿠르드족과 함께 몇년을 생활한 룩셈부르크 출신 인종학자를 만났다.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예수가 부활한 후에 지금의 터어키 동부지방에 해당하는 곳에서 살았다는 이야기가 쿠르드족 사이에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날까지 아무도 그런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모양이었다.

니시비스를 떠난 다음, 예수는 북서쪽으로 계속 나아갔다. 도마행전에 따르면 예수가 갑자기 안드라파에 있는 왕궁에 도착하여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안드라폴리스는 파프라고니아에 있었으며(오늘날 아나톨리아의 최북방에 있는 이스킬립을 말한다) 그리고  B.C. 7년 이래로 갈라티아에 속해 있는 로마영토였다. 사도 도마와 그의 스승은 제각기 도착하여 결혼시장에서 다시 만났다.

도마는 예수로부터 인도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몸이 약하다고 변명을 하며 여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 「어떻게 유대인인 제가 그곳으로 가서 인도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겠읍니까?」라고 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이런 말씀을 드리자, 메시아가 한밤중에 그의 앞에 나타나서 그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도마야, 인도로 가서 그곳에서 말씀을 전하라. 나의 영광이 너와 함께 하리라」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복종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를 다른 어느 곳이라도 좋으니 아무 데로나 보내십시오. 하지만 인도는 싫습니다. 저는 인도로 가지 않겠습니다.」(도마 행전 1장 101절)

도마행전에 의하면 예수는 내키지 않아 하는 도마를 인도상인인 아반에게 노예로 팔았다 한다. 아반은 목수를 찾아오라는 군다포르왕의 명령을 받았던 것이다. 오래된 동전을 보면 군다포르왕이 실제로 A.D. 1세기에 인도와 파르아를 다스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수는 〈도장이 찍히지 않은 은화 3파운드〉로 아반과 계약을 맺었다. 예수는 이런 기발한 방법을 통해 도마가 인도에 도착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도마복은처럼 도마행전도 시리아가 그 기원으로 되어있으며, 에데사에서 도마 자신이 벌인 선교활동까지 이를 통해 더듬어 볼 수 있다(도마가 마드라스 근처의 남부 인도에서 죽은 뒤, 4세기경 그의 유골은 에데사로 이송되었다). 도마행전과 도마복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둘 다 은밀한 내용의 그노시스교 경전으로 3세기 초염 마니교에서 사용되었다(마니는 217년에 태어났다). 도마복음은 A.D.230년에 나온 히폴리트의 보고서 〈나세시스〉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사도의 이름은 〈디디모스 유다 도마〉였는데, 그것은 〈유다의 쌍동이(아람어로 도마는 쌍동이라는뜻)〉라는 의미로 특히 예수와 가까운 관계임을 나타낸다. 콥트 원전에서는 〈쌍동이〉라는 말이 종종 〈동료 〉라는 말로 대치되어 사용된다. 도마행전은 도마와 예수와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 주는 경전이다. 예수의 수제자로서 도마는 예수의 가장 깊은 비밀까지도 알 수 있었다.

도마행전 39장에서 도마는 그의 특별한 호칭, 즉 〈예수님의 쌍동이 형제이며 예수의 숨은 뜻도 알고 있는 가장 고귀한 제자이며, 예수의 비밀스런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표기되어 있다. 또 다른 해석판에서 그는 〈생명의 창조자로부터 비밀의 말을 받은 사람이여, 하느님의 아들로부터 숨겨진 신비를 받아들인 사람〉이라고 표현된다.

그러므로 도마는 예수의 가장 비밀스럽고 은밀스러운 말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도마복음에서(나그 함마디가 발견한 것 중 하나이다) 다음과 같은 글을 볼 수 있다.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나는 누군가와 비교하여 내가 누구와 같은지 말해 보라.」시몬 베드로는 예수에게 말했다. 「당신은 고결한 천사와 같습니다.」마태가 말했다. 「당신은 현명한 철학자와 같습니다.」도마가 대답했다. 「나의 선생이시여 나의 입은 도저히 당신이 누구와 같은지 말할 수 없읍니다.」예수가 말하기를 「난 너의 선생이 아니다. 너는 내개 안배했던 기운이 넘치는 활력에 정신을 잃어 버렸다.」

그리고 예수는 그를 데리고 한 쪽으로 가서 세 가지를 말했다. 도마가 자기 친구들에게 되돌아왔을 때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예수님께서 자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던가?」도마가 그들에게 말했다. 「만일 그 분이 나에게 말씀해 주신 것 중 하나라도 너희들에게 말한다면 너희들은 돌을 들어 나에게 던질 걸세. 또한 그 돌멩이에서 불이 나와서 모두 태워 버릴 것이네.」

도마는 분명히 깊은 깨우침을 얻은 듯 보이며, 그리스도와 거의 동등해 보인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시기로부터 측근을 거느리고 캐시미르에 도착한 시기까지는 16년이상 차이가 난다. 이 즈음의 예수는 <유즈 아사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 이름의 뜻은 그가 병을 고쳐 주어, 그 후 아사프(정화되었다는 뜻)라 불린 문둥병 환자들고 관련 된 파르항 아사피아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유즈>라는 말은 지도자라는 뜻으로 유즈 아사프는 <병이 나은 사람들의 지도자라는 뜻이고, 그 이름은 예수의 일반적인 호칭이 되었다. 비유적인 뜻에서 그 이름은 아마도 예수가 <더러운 영혼>의 세계를 깨끗이 하도록 임무를 부여 받았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모두를 진정한 믿음으로 이끌라는 뜻이었다.예수는 이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여 더 안전하고 더 쉽게 추적자들을 따돌릴 수 있었을 것이다.어째든 페르시아 사제들은 그들의 나라에 일찍이 예수가 나타났던 사실을 잊지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그 예언자는 서쪽에서 그 나라로 들어갔다.전설에 따르면 그 예언자는 서쪽에서 그 나라로 들어갔다.그리고 유즈 아사프가 행한 선교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예수는 마샤그 에 머물면서 노아의 아들인 셈의 무덤을 방문했다 한다 여러 가지 자료에 의하면 유즈 아사프는 페르시아(이란) 전역에서 설교를 했고 많은 사람들은 개종시켰다.여러가지(예를 들어,아가 무스타파의 아흐왈리 아할리아우-이-파라스 와 같은)자료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유즈 아사프와 예수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진다.

동쪽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그 다음 단서는 탁실라에서 동편으로 70km 떨어진 마리 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있었다.캐시미르의 경계에 한가롭게 자리잡은 이 산속의 휴양지에는(영어로는 머리 라고 한다)저 오랜 옛날부터 하나의 무덤이 있었으며 사람들로부터 숭상을 받고 왔다. 그것은 <마이 마리다 아스탄>이라고 불리는데 그 뜻은 <성모마리아의 마지막 휴식처>이다.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그 지역에 도착했을 때 예수의 어머니는 아마도 70세 가량 되었을 것이며,틀림없이 긴 여행으로 지쳤을 것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마리아의 무덤이 있다는 흔적이 없기 때문에(기독교 전통은 예수의 어머니가 승천하여 천국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캐시미르라는 말에는 천국이라는 뜻도 있다. 지상의 천국이라는 말이다).마리아가 여기에 묻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외면상으로 예수가 자기 생모와 아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볼 수 없지만, 어머니가 아무런 보호도 없이 그의 적들에게 사로잡히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았을 것이다.무덤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는 그 무덤의 방향이다. 이슬람 무덤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반면, 마리아의 무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자리잡고 있다(유대식 이었다). 조그마한 마을 밖의 핀디 포인트 산에 자리 잡고 있는 그 무덤은 캐시미르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지금은 군인들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마리 근방의 지역은 예수시대에는 힌두족의 지배하에 있었다.

힌두족은 죽은 사람을 화장하여 그 재를 뿌렸기 때문에 무덤을 만들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무덤은 힌두족의 것도 이슬람의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념물은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예수 어머니의 마지막 안식처로서 계속 숭상받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이사)는 이슬람 신앙에서도 가장 뛰어난 예언자로서 인정받기 때문이다.

1295년 마르코 폴로가 동방에서 25년간 산 다음 유럽으로 돌아갔을 때 그는 서방사람들에게 남부 인도의 동해안에 있는 사도 도마의 무덤을 숭배하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었다(우리가 이미 언급했듯이 사도 도마의 무덤은 남부 인도의 마드라스 근방 밀라포르에서는 아직도 숭상되고 있다.

비록 그의 유골은 4세기 초 에데사로 옮겨 지기는 했지만). 마르코 폴로에 따르면 <도마 기독교도들>은 병자를 치료하는 데 순교자의 피로 얼룩진 붉은 사용했다 한다. 그리고 남부 인도의 서해안(지금의 께랄라의 말라바르 해안)에도 기독교가 있었다. 위대한 여행가 마르코 폴로에 따르면 기독교는 그곳에서 오랫동안 현존했었다 한다.

인도에 기독교가 있었다는 증거가 될 만한 초기의 기록도 있다. 데르딜로는 인도를 기독교에 의해 <지배되었던> 나라 중의 하나로 간주했다.

코란에 의하면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그 십자가형을 이겨내어 그 뒤로는 <해피 밸리>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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