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홈페이지 :::


  Total : 2157 (1997 searched) , 54 / 58 pages  

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2천년 묻혔던‘유다복음’내일 공개
2천년 묻혔던‘유다복음’내일 공개


Click here!

보병궁의 성약과 비교


보병궁의 성약 리바이 도우링 지음/안원전 옮김/신국판/588쪽/1,1000원


[조선일보 김한수기자]

“유다의 배신이 없었다면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을 것이고,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한다는 신의 계획은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를 배신한 제자 가롯 유다의 입장에서 쓰여진 고문서 ‘유다 복음(The Gospel of Judas)’이 영·불·독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ANSA통신은 4일 “스위스의 메세나 고미술재단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수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다복음’의 고증과 영·불·독어 번역을 끝내고 6일 오전(미국 동부시각)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과 CNN 등도 지난달 초부터 이 고문서의 존재 사실을 입수, 부분적으로 보도를 해왔다.

‘유다복음’은 그동안 실물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서기 180년 무렵 프랑스 리옹의 주교 이레니우스가 ‘이단’이라고 강력히 비판한 사실을 통해 존재 자체는 알려져 있었다. 이번에 공개될 ‘유다복음’은 서기 1~2세기 사이에 그리스어로 쓰인 것을 서기 4세기 당시 이집트에서 사용하던 언어인 콥트어로 번역한 것이다. 텍스트는 모두 26쪽 분량이며 겉표지는 가죽으로 되어 있었다.

이 문서는 30년 전 이집트의 사막에서 발견돼 골동품 시장에 나왔으며 수년 전 스위스의 메세나 고미술재단이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세나 재단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가속기질량분석법 등을 통해 이 문서에 사용된 파피루스와 잉크 등이 서기 3~4세기의 것임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논란이 되는 점은 예수와 유다의 관계에 대한 기술(記述)이다. 이 부분이 기존 복음서와는 전혀 다르다. ANSA통신은 ‘유다복음’에는 예수가 유다에게 “너는 모든 이들로부터 저주를 받는 사도가 될 것이다. 너는 나를 둘러싼 인간의 육체를 희생제물로 바칠 것”이라며 “(그러나) 결국은 그들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6일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회견, 책,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성서학계는 이 문서가 서기 2세기경 유행했던 ‘영지주의(靈智主義)’파 중 ‘가인파’가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지주의는 예수의 실체성보다는 신화론적으로 접근했으며 ‘가인파’는 카인 등 성경 속의 지탄받는 인물을 추종하는 종파이다. 그러나 영지주의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단으로 규정됐다.

‘유다복음’에 대해 국내 성서학자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센세이셔널한 뉴스가 될지 모르지만 초기 기독교의 역사를 바꿀 만한 내용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또 최근 ‘다빈치 코드’ 등 음모론적으로 기독교 초기 역사를 다루는 소설·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4월 16일)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세대 유상현 교수(신약학)는 “문서가 위조품이 아니더라도 이 문서는 서기 1세기의 기독교 역사가 아니라 서기 2세기경 기독교 신화론과 관련 있는 것으로 기독교 발생과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료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천주교 송봉모 신부(서강대 교수·성서학)도 “기독교 발생시기에 관한 문서는 수없이 나왔다. ‘유다복음’ 같은 문서가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며 “천주교 입장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한수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hansu.chosun.com])

---

보병궁의 성약 리바이 도우링 지음/안원전 옮김/신국판/588쪽/1,1000원    

행성 주변의 에너지벨트인 비셀 기록전시관에 고밀도의 진동수로 각인된 아카샤 기록을 채널링해 받아 적은, 임마누엘 예수의 지상 생활의 참된 기록. 탁월한 영적 시대가 전개될 보병궁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인류를 영적으로 진화시킬 사명을 띠고 육화한 예수의 진면목.





나의 가르침이 변조됨이 없이 새롭게 전파될 때가 오려면 앞으로 이 천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때는 그릇된 가르침과 종파들, 거짓, 사기, 죽은 자들과 영혼에 관한 마술사들의 기만과 사기 점쟁이들과 투시자들의 협잡들이 최성기에 이르러 있을 때입니다. 사람들이 진리와 지혜로부터 해답을 탐구하면 무엇이 자기들 앞에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고 그들로부터 감추어진 것들도 또한 저절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창조의 법칙들 속에 깊숙이 놓여져 있고 삶들은 그것을 그 안에서만 찾고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찾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 구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발견했을 때에는 깊이 충격을 받고 놀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때에 우주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불과 몇몇 사람들만이, 사람이 지구상에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끝없는 심연들 속에도 살고 있다는 것과 사람들이 물질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상적인 감각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다른 세계에까지 그들의 영혼들이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훌륭하게 짜여져 있는 다른 세계야말로 영혼의 진정한 고향입니다.󰡓

이 외에도 임마누엘은 창조와 신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준 바 있다. 󰡒내가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나보다 훨씬 더 위대하신 영적 스승들이 계십니다. 그들은 창조에 가까운 정신층에 있는 프탈레 영역에 계신 우리들의 아주 먼 조상들이십니다. 또한 우주로부터 왔던 존재들 또한 위대하며, 그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 신이십니다. 그리고 그는 세 인종의 영적 지배자이십니다.

그러나 창조는 신의 위에 존재하시니, 신 또한 창조의 법칙들을 충실하게 따르며 존중하십니다. 따라서 창조가 전능한 만큼 신께서 전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기자신을 신으로 불리는 것을 자신에게 허용하고 또한 문자 그대로 모든 황제들과 왕들 위에 군림하시는 신에게도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지하고 어리석어서 신을 창조라고 믿고 있으며 또한 성서를 왜곡한 자들이 섞음질을 한 그릇된 가르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신을 전능한 창조라고 믿을 때, 사람들은 창조의 진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 또한 우리와 마찬가지인 (은하)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과 우리 인간과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으니, 그것은 신은 그의 의식과 지혜 그리고 논리와 사랑에 있어서 우리보다도, 또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보다도 수천 배나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신이 곧 창조는 아닙니다. 창조는 무한하며 형태가 없습니다. 따라서 신 또한 창조의 피조물이니 창조야말로 논리적이지 못한 인간들의 판단에 따르면 시작도 끝도 없는 존재입니다.󰡓

가르침을 오해하는 제자들에게 임마누엘은 종종

󰡒그대들이 나와 오랫동안 같이 있었으되 아직도 생각하는 능력과 진리를 깨닫는 능력이 없으니 그대들 스스로가 장차 내 가르침을 변조하는 짓을 많이 할 것󰡓이라 강조하고

󰡒주의하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나를 잘못된 관점에서 보게 될 것이며 나를 내가 주장할 수 없는 어떤 근원이라고 몰아세울 것󰡓이라 꾸짖었다. 한 번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한 질문에 시몬 베드로가

󰡒당신은 예언된 메시아이며 세 인종의 영적 지배자이신 살아있는 신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대답하자 크게 노하여 다음과 같이 깨우쳐 준 바 있다.

󰡒오! 이 불행한 자여! 나는 그대들에게 진실만을 가르쳤으니 그대들에게 그런 것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나는 또한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가 분명히 충실한 제자이기는 하나, 그대의 이해는 어린아이의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대 베드로여! 나는 그대의 반석 위에 나의 가르침을 펼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무지의 문을 열 것이니, 그로 인해 나의 가르침을 그대가 잘못 해석한 것에 사람들이 압도되어 그릇된 해석과 변조된 가르침에 따라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영혼의 왕국의 열쇠를 그대에게 줄 수 없습니다. 그대가 그것으로 그릇된 자물쇠를 열고 잘못된 문을 열고자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세 인종의 영적인 지배자의 아들이 아니니, 따라서 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또 오직 창조만이 영혼을 다스리실 뿐, 결코 인간이 다스리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 틀린 가르침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서 진리를 배우도록 하시오.

나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그녀는 외계에서 온 우리 조상들의 자손인 수호천사(가브리엘)로 말미암아 나를 가졌으며, 또한 내 지상의 아버지는 요셉이니 그는 오직 나의 양아버지로서 행동합니다.

󰡓 유월절의 고난에 대해 베드로가 와서 권능으로 고난을 당하지 않도록 원했을 때에도 베드로에게

󰡒사탄아, 썩 물러나거라. 그대는 나를 성가시게하는 자로다. 그대의 무지로 인해 세상은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니 이는 그대가 나의 가르침을 변조하고 사람들에게 사실과 다르게 퍼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요, 그대는 최초로 나를 그릇된 이름으로 부르는 자가 될 것이며, 나를 신의 아들이라 칭하고 또 신은 바로 창조자체라고 말하여 사악한 모욕을 하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라고 훈계했다.

이외에도 그는 그의 가르침이 왜곡될 것에 대해

󰡒내가 지구의 여인에 의해 태어나 그녀의 언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언어로 임마누엘이라 불리고 있듯이 신 또한 그 별의 언어로 신, 곧 지혜의 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대들이 뻔뻔스럽게도 나를 신의 아들 또는 창조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심지어는 선과 악의 지배자라고 일컬음으로써 나를 모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을 따를 것이며 그 때문에 진리를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나를 신으로, 또는 신의 아들로, 심지어는 창조의 아들로까지 잘못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큰 소리를 칠 것이며 오직 그들만이 진리를 알고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라고 경계한 바 있다.

임마누엘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로 잘못 불려질 것과 기독교가 바울교로 변질될 것에 대해 사울에게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진실로 내가 그대에게 말하노라. 그대는 사울이라 하는 자이며 내 가르침 때문에 나와 제자들을 박해할 것이나, 나중에는 마음을 바꿀 것이니라. 이제부터 그대는 바울이라 불리게될 것이며, 온 사방으로 떠돌아 다니게 될 것이니, 내 가르침을 그릇되었다하고 내 영혼이 혼란되었다고 한 것으로 인해 고난을 겪어야만 할 것이니라. 그대는 양 어깨에 큰 죄를 쌓아올릴 것이니, 그대가 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고 내 가르침을 그릇되게 전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대의 말은 혼란될 것이니 따라서 온 세상 사람들은 그릇된 교리를 경배하게 됨으로써 믿음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니라. 그대가 그릇된 그대의 가르침을 가지고 악한 종파의 노예가 되어 그리이스 땅에 들어갈 때 나를 그들의 말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를 것이니라. 그리이스 사람들은 나를 예수 그리스도, 곧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모두 그대의 무지함에서 기인하는 것이로다.

이 이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피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통을 가지고도 담지 못할 정도로 흐르게 될 것이니, 이는 그대가 무지한 탓이니라. 그대는 아직도 내 가르침으로 인해 나와 내 제자들을 핍박하고 있으나, 그대가 마음을 바꾸게 될 때가 올 것이니라.

나를 다시 대하게 될 때에는 그대는 나를 유령이라고 생각할 것이니라. 진실로 내가 그대에게 이르노라.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대는 앞으로 내 가르침을 왜곡하고, 사람들에게 그릇된 종파들을 만들 기초를 제공한 데에 대해 크게 비난을 받아 마땅할 것이니라.  


그대는 나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라 불리도록 하고 그릇된 종파의 구세주로 불리도록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주체가 될 것이니라󰡓

이 말과 함께 임마누엘은 진노하여 지팡이로 사울을 멀리 쫓아냈으며 사울은 복수심에 가득차 바리새파 시몬의 아들 유다 이하리옷과 합세했다.




그리고 임마누엘은 자신을 팔아넘긴 자가 유다 이하리옷임에도 불구하고 유다 이스카리옷으로 왜곡될 것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나를 배신할 자는 바리새파 사람인 시몬의 아들 유다 이하리옷이니, 이는 그가 금과 은이나 재물에 탐욕스럽기 때문입니다. 그가 은 삼십냥에 나를 팔아 넘길 것인데, 이는 그가 제 아비의 욕심때문에 잘못 이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은을 얻은 데서 오는 그의 기쁨도, 그리 길게 가지 못할 것이니, 이는 그가 변덕스럽고 불안정하여 곧 죄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기때문입니다. 유다 이하리옷은 용기가 없고 지식도 별로 없으므로 스스로 나뭇가지에 허리띠로 목을 매달 것입니다.󰡓

후일 임마누엘을 배신한 유다 이하리옷은 임마누엘에게 심한 불의와 고문이 가해지는 것과 그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는 것을 보자 후회를 느꼈고 그의 내부에는 커다란 비탄과 비참함이 자리를 잡았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돈주머니를 집어 대사제들과 의회의 장로들 앞에 내어 던지면서 말했다.

󰡒내가 이사람에게 사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내가 오직 금, 은과 재물 따위의 부(富)에만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고한 사람을 배신한 것을 뉘우칩니다. 왜냐하면 그의 가르침이 내게는 악한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사제들과 장로들은 흠칫 놀라 회유한다.
󰡒그것이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보라, 네가 마음편히 살기 위하여 무엇을 하든, 그것은 네 손에 달려 있느니라.󰡓

그러자 유다 이하리옷은 울면서 달아나 곧 토기장이의 밭 뒤에 있는 성벽의 나뭇가지에 목을 매어 자살했다. 이에 대사제들은 그 은화를 집어들고 󰡒이 피묻은 돈을 성금함에 넣을 수 없으니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겠소?󰡓하니 장로의 아들 가운데 하나가 나서서 말하되 *제가 유다 이하리옷을 따라 갔었는데 그가 토기장이의 밭에 있는 나뭇가지에 목을 매었습니다.󰡓하므로, 대사제장 가야파가 󰡒자, 그렇다면 그 돈을 토기장이에게 주고 그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씁시다.󰡓

다음날 새벽, 그 거래는 끝났으며 대사제들과 의회의 장로들은 임마누엘의 제자인 유다 이스카리옷이 그를 배신한 뒤에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으므로 토기장이의 밭에 묻혔다고 소문을 퍼뜨렸다. 사람들은 이 말을 믿고 말했다.
󰡒그가 은전 몇 냥 때문에 친구를 배반했으니 제가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은 것은 당연한 일이로다. 그는 죽을 죄를 범했도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토기장이의 밭을 피밭이라고 부를 것이노라.󰡓

한편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임마누엘과 그의 제자들이 베들레헴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조언을 해 줄 때의 일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임마누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지 않고 자기의 욕심만을 위해 살게 되었다. 그는 임마누엘의 말씀을 듣고자 모인 사람들에게서 은밀히 금품을 거두었고, 금,은과 동전을 전대에 모아 그의 허영심을 충족시키며 살고자 하였다.

그러자 바리새인 시몬의 아들 유다 이하리옷이 그의 잘못된 행동을 임마누엘에게 고자질하였으니 이는 그가 대가를 받고자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임마누엘은 고맙다고 말할 뿐 아무런 선물이나 대가도 내리지 않았으므로 그에게 앙갚음하고자 했다.

한편 유다 이스카리옷은 임마누엘에 의해 사막으로 인도되어 꼬박 사흘 동안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개념을 배운 결과 그는 과거를 뉘우치고 진심으로 임마누엘의 가르침을 따르게 되었다. 그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모든 재산과 소유물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임마누엘의 신뢰받는 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사관(史官) 또는 서기역을 수행하던 그는 자신이 임마누엘의 가르침에 대해 줄곧 기록해 두었던 두루마리를 도난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임마누엘이 훈계한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유다 이스카리옷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는 다만 내 가르침과 삶에 대한 기록을 분실당한 것뿐만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사악한 일들로 인해 고통을 당해야만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천 년 동안 그대는 나를 배반하였다는 그릇된 비난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바리새파 사람 시몬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의 아들인 유다 이하리옷이 범인입니다. 그 역시 아비인 시몬 이하리옷과 마찬가지로 내 생명을 노리는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대에게서 그 기록들을 훔쳐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가져다 준 자도 바로 유다 이하리옷이니, 이는 그들이 그 기록을 근거로 나를 재판하고 죽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그대가 기록한 두루마리의 대가로 은 일흔 냥을 받았고, 또 장차 나를 박해자들에게 넘기는데 성공하고 나면 은 서른 냥을 더 받게 될  것입니다.

진실로 내가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는 그 일에 분명히 성공할 것이며, 또한 그대는 앞으로 이천 년 동안 그에 따른 대가를 무고하게 치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대는 순교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 가르침과 생애를 한 번 더 기록하시오. 왜냐하면 이천 년 내로 그대의 기록들이 드러날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 나의 가르침은 변조되어 한 사악한 종파가 될 것이니, 그로 말미암아 많은 피가 흐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는 내 가르침을 이해하고 진리를 깨달을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가르침이 진리임을 인정하고 커다란 용기를 내어 이를 전파할 사람, 사람들에게는 별로 대단하지도 않게 보일 그 사람은 이천년이 지나서야만 나타날 것입니다.<안원전 역 보병궁의 성약 중)





이 책은 탁월한 영적인 시대가 전개될 보병궁 시대의 도래를 인류에게 예고했던 쌍어궁 자리의 그리스도 \'임마누엘 예수\'에 관한 기록이다.


비록 이 책이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에 관한 기록이지만, 종교 분야가 아닌 외계관련 도서로 분류하게 된 이유는 이 책이 쓰여진 독특한 경위 때문이다. 저자 리바이 도우링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과정은 아주 특이해서, 독자 여러분께서는 외계문명과 관련한 사전지식 없이는 책 내용을 제대로 판단하기가 무척 어렵다.

우선 저자는 이 책이 자신의 창작이 아니라 ‘아카식 레코드로부터의 기록(From The Akashic Records)’이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카식 레코드에 관한 이해가 필수일 수밖에 없다. 아카식 레코드는 외계문명과 관련한 뉴에이지 서적들에서 는 이미 상당히 일반화된 개념이지만, 아직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감이 있다.

뉴에이지 외계서적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카식 레코드란 행성의 집단의식, 행성의 마인드 라 정의할 수 있다. 과거에 이 지구상에 살다간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의 생각과 경 험, 지식들은 일련의 에너지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것들은 아카샤라 알려진 광대한 행성 주 변의 에너지 장(場)에 고밀도의 진동수로 각인되어 있다.

지구상에 살다간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면 그 나쁜 생각들은 그 사람의 사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지구주변에 에너지 영역을 만들어 존재하며 영향을 미 치게 된다. 즉 한 인간의 살아생전의 생각들은 에너지가 되어 지구주변에 머물며, 이 행성의 집단의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아카식 레코드는 수행을 통해 고도의 영적 능력을 지니게 되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영 역이다. 리바이 도우링은 바로 다년간의 영적인 명상과 수행을 통해, 이곳에 들어갈 수 있었 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예수의 생전의 가르침과 생각에 채널을 집중해서 그 기록을 모두 옮 겨올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 서술된 예수의 일대기는 우리가 『신약』을 통해 알아왔던 예수의 모습과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신약』상에 표현된 예수는 2,00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종교의 오만과 아집 때문에 많이 왜곡되고 빛바랜 모습, 즉 신(神)으로 둔갑한, 인간위에 우상으로 군림하는 존재로서의 변질된 모습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리고 다가올 보병궁 시대의 준비를 위해 인류를 영적으로 진화시킬 사명을 띠고 왔던 예수의 진면목을 확연히 드러내 보였던 것이다. 이 책은 다른 외계서적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인간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무한한 영적인 존재임을 확인해 주었다.
--------

기독교가 전해 주는 인류의 미래



?/font> 기독교의 진리는 그 근본부터 너무도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신비로만 돌 려 버리는 예수의 『출생』, 예수님의 인간적 삶의 모습과 구도생활의 핵심 을 알 수 있는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 과정』 그리고 예수의 『기본 사상』까지도 예수의 제자들과 서구신학에 의해 철저하게 오도(誤導)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예수가 전하고 있는 인간구원에 대한 핵심 명제는 더욱 심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제 예수가 전한 기독교의 본래 가르침을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독교 제3의 성경 - 보병궁의 성약
기독교의 기본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경전 외에 기독교 진리의 정수를 전하고 있는 제3의 경전이 있는데, 『보병궁(寶甁宮) 복음서』가 그것입니다.

이 보병궁이라는 말의 유래는 서양의 고대 천문학(점성술)에서 비롯됩니다.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는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중심 태 양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으며, 그 일주(一周)기간은 약 2만 6천년이라고 합 니다. 그리고 태양이 도는 궤도를 황도대(黃道帶)라 부르는데, 이 황도대는 12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태양계가 12궁의 한 자리를 지나가는 시간은 약 2100년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가 천도섭리 측정의 한 시대가 되는데, 이러한 시대 구분에 따르 면 6000년 전 아담이 살던 시대는 태양이 금우궁(金牛宮)에 들어갔을 때이 며, 4000여 년 전의 아브라함의 시대는 백양궁(白羊宮) 시대이며, 로마제국 의 발생 즉 예수님이 탄생한 때는 쌍어궁(雙魚宮) 시대이며, 지금은 쌍어궁 시대를 마감하고 보병궁(寶甁宮) 시대로 들어가려고 하는 대전환기라고 합 니다.

즉 『보병궁 복음서』는 미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뜻이며, 이에 반해 구약 탑敾멎과거시대(금우궁 및 쌍어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말입니다. 이 보병궁 복음서는 「리바이 도우링」 목사(1844~1911)가 천상 영계의 기록인 『아카샤(Akasha) - 우주심(宇宙心) 기록』을 계시받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이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약성서의 4대 공관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링뎔鄕ㅐ?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께서 전하신 ‘가르침 의 진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병궁 복음서는 『보병궁의 성약(成約,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대의 복음서)』라는 이름으로 번역)

예수, 인도 유학에 오르다(12세)

어린 시절 목수가 된 예수는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 남부 인도의 오릿사주(州) 왕족인 「라 반나」가 유대나라의 제례(祭禮)에 참석하러 왔던 차에 성전에서 말하고 있 는 예수의 총명함에 반하여, 예수의 부모님을 만나 인도 유학을 주선하였습 니다. (보병궁의 성약 21:1~20)

‘해뜨는 방향’을 향해 떠난 예수는 오릿사 지방의 쟈간나스의 절에 제자 로 들어가 4년 동안 수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베다성전 떪球萱玄등을 배우며, 승려 「라마스」와 깊은 우정을 나눕니다. 예수님은 친구 라마스와 함께 갠지스 강 주변 마을의 노예와 농부들과 함께 기거하면서, 그들에게 인류는 한동포이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갠지스 강변의 마을 베나레스는 브라만교의 성지로서 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도의 의술(醫術)을 배우기 위해서 당시 인도 최고의 의원이었던 「우도라카」의 제자로 입문합니다. 우도라카의 한 줄기 시같은 가르침의 요지는 이러합니다.

자연의 법칙은 건강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대로 살면 결코 병에 걸리는 일 이 없습니다. 이 법칙을 어기는 것은 죄이며, 죄를 범하면 병에 걸립니다. (보병궁의 성약 23:5~6)
한편 자연계의 물상(物象)은 모름지기 인간의 요구에 응할 수 있게 되어 있 으므로, 모두 의료의 비약(秘藥)이 됩니다. (보병궁의 성약 23:10)
인간의 의지는 최고의 의약이니까 … 따라서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고칠 수 가 있습니다. (보병궁의 성약 23:12)

예수는 우도라카, 승려, 학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주신(본체신)은 한 분이고, 신(인격신)은 ‘한 분 이상’이어서 모든 것 은 신(개체화된 인격신), 모든 것은 하나이다. (28:4)

갠지스 강가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 듣다

어느날 예수께서 갠지스 강가에서 한 떼의 대상(隊商)들로부터 부친이 세상 을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슬픔을 진정하며, ‘한 탄이 마음에 떼를 지어 올 때는 모든 것을 잊고 사랑의 일에 깊이 투신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맙니다.’라는 위안의 서신을 어머니에게 띄웠습니다. (30장)

티벳 유학과 예수의 불교식 이름 「이사(ISSA)」

예수의 높고 오묘한 지혜를 인정한 불교도 「바라타 아라보」는 예수님과 함께 유대의 시편과 예언시를 읽고, 베다경전, 페르시아의 아베스타 경전, 석가 부처님의 지혜를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의 절대 평등을 주장하던 예수 께서는 인도의 사회 신분(카스트)제도를 파괴한다고 그를 정죄하려 한 승려 들을 피해 라마스의 도움으로 네팔로 피신하였습니다. 당시 인도에서 예수의 불교식 이름은 「이사(ISSA)」였고, 오늘날에도 인도 에서는 예수를 이사라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티벳의 ‘랏사’에 있는 사원을 찾아가 마침 요동(遼東)의 최고 성현으로 이름이 나 있던 「멘구스테」를 만나서 이 절에 소장되어 있었던 수많은 고전(古典)의 필사본을 멘구스테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읽었습니다. 이 곳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도중에 페르시아에 들려서 24년 전에 자신을 찾아준 마기교 승려인 동방박사 3인을 만났습니다. 이 때 예수의 나이는 24 세였습니다.

25세에 다시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해의 도시라는 뜻)’로 가서 성자들 의 모임인 형제단에 입회하기를 원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법명과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최후의 외침

예수는 이 비밀형제단의 서약을 받아, 『성실,공정,신앙,박애,의열,성애(聖愛)』의 6단계 시험을 진실과 용기로 극복하고, 거룩한 스승의 제자가 되어 애굽 밀교의 비밀, 생사의 문제, 또한 태양계 바깥 세계의 비밀을 배웠습니 다. 그리고 사자의 방에서 일을 마친 뒤에 ‘보라빛 방’에서 일곱 번째의 시험을 이겨내어 『그리스도(하느님의 사랑)』라는 최고의 법명(法名)을 받 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뜻은 ‘인간을 영원히 구원하려고 하는 하느님의 사랑’ 을 말하며, 그러한 ‘사랑을 구현시킬 수 있는 인격자’를 말하는 것입니 다.

인도 유학 시절 예수는 모든 인간의 해탈 가능성을 철저히 가르치는 불교에 매혹되어 승려가 된 후, ‘베나레스(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브라만교 의 성지)’, ‘녹야원’, ‘부다가야’ 등지에서 오랜 수도생활을 하고 티 벳을 거쳐 29세 때 귀국을 하였는데, 예수는 인도 , 티벳【 밀교계 고승 「우 도라카」, 「멘구스테」로부터 심령 치료의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들 스승은 예수에게 도술을 이기적으로 남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 다. 그러나 귀국 후 예수는 유일신교인 유대교파들에게 모든 인간의 절대 신성을 부르짖으며 이적을 행하고, 군중을 모아 신의 사랑과 평등 사상을 전파하였습니다.

결국 예수는 유대교파의 질시와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었는 데, 이 때 예수가 제자 요한에게 모친을 부탁한 뒤, “엘리엘리 라마 사박 다니” (Eli Eli Lama Sabachthani :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로 번역되어 왔음)라는 말 한 마디를 크게 소리친 뒤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 다. 그런데 이 예수의 최후의 말씀은 티벳트 라마불교의 진언(眞言)인 “엘 리엘리 라마 삼약 삼보리” (Eli Eli Lama Sammach Sam Bori)라는 다라니 (Dha -rani=總持=呪文)로 밝혀졌습니다. 즉 예수님은 극도로 탈진해 생 사를 가늠하는 마지막 순간에,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福德)을 얻게되는 권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라마불교의 주문(다라니)을 암송한 것입 니다.

그러나 당시 예수의 제자들은 이 주문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가 죽은 뒤 40~50년 후 예수의 말씀을 정리하기 시작할 때, 마지막 말씀의 의미가 잘못 기록되고 또 잘못 번역되어 후세에 전해진 것입니다.

예수가 죽음을 바로 앞두고 라마불교의 진언을 암송했다는 이 충격적인 사 실은 『예수님의 인도 성だ텝구도생활』을 밝혀 주는 결정적 증거의 하나입 니다. [인도,티벳,이집트 등에서의 예수의 구도생활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참고서적은 『성서의 뿌리(민희식 지음)』, 『법화경과 신약성서(민희식 지 음)』,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엘리자베스 C 프로펫트 지음)』, 『인도에 서의 예수의 생애(홀거 케르세텐 지음)』 등이 있다.]

인간은 육화(肉化)한 신(神)

그러므로, ‘인간은 지상의 하느님이다.’ 그리고 하느님을 숭배하는 자는 사람을 숭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하느님과 사람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식이 한 몸인 것과 같이 한 몸이기 때문이다. (보병궁의 성약 91:41)

‘인간의 본질은 피조물이며 또한 죄인의 상태에 있으므로 구원받아야 한 다.’는 것이 서구 기독교가 2천 년간 오도시켜온 기독교 진리의 핵심내용 이지만, 다음의 예수 말씀을 통해 이런 인간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육화한 신이다. (163:17)
인간은 우주의 놀라움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온갖 생명의 단계를 지나온 생 명이기 때문입니다. (바라타 32:4)

기독교가 전하는 세계의 대전환과 구원

성경의 예언에 대한 관심은 19세기 중반 이후부터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흔히 2천년을 한 역사의 시간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태복음에 있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 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24:34)에서 ‘이 세대’란 20세기까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담으로부터 유대민족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까지를 한 시대(2천년), 다시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의 탄생까지를 2천년, 이후로 말 세 심판까지의 2천 년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인들은 서기 2천 년 전에는 인류의 종말과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굳은 신념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록 성경의 기록에는 뚜렷한 근거가 없더라도 그 러합니다.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35)
그 때의 재난은 도저히 말로 다 할 수 없도다. 이런 일은 하느님이 세상에 인간을 보낸 후로 아직 없었으므로 …. (보병궁의 성약  157:19)

기독교는 현세의 마지막 시대가 종결되는 처참한 모습을 『대전쟁 - 대전염 병 - 천지와 일월성신의 대변국』으로 후세 인류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라, 추수기는 지금이다. ( 82:7)
진정한 평화는 투쟁 뒤에 오노라. (113:10)
성기(聖氣)의 수효는 7, 하느님은 손에 ‘시간의 7’을 쥐셨느니라. (성약 성서 96:23)

「할 린제이」 목사는 『지상 최대의 예언』에서 이 7년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7년 … 그 7년은 운명이 판가름 날 운명의 7년이다. ‘7년은 기한이 정해진 내일’이다. 무서운 대재난이 다가올 것이다. 인류 역사에 가장 무서운 대재난이, 세계를 휩쓸어 버릴 역병과 폭동의 유혈, 기 아와 살육의 세월이 올 것이다. (『지상 최대의 예언』 중에서)

세계 역사상 최대의 고통이 몰려오는 이 기간은 『새로운 꿈의 세계』를 준 비하는 마지막 시간대입니다. 이는 오늘날 일반 기독교 목자들이 주입시키 고 있는 것처럼 단순히 심판의 차원에 그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만사는 자연법칙의 결과다.” (성약성서 37:12)라는 말처럼, 7년 대환난은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우주 대자연의 섭리인 것입 니다. 또한 성경은 결정적인 대개벽이 있기 전에 두가지의 대재난이 있을 것을 깨 우쳐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상의 최후전쟁과 대병겁』입니다.

사람들이 그 죄를 벌 받으면 재난의 날은 끝나리라. 더욱이 보라. 전세계가 검투장의 검사와 같이 일어서고, 오직 피를 흘리기 위해서 싸우리라. (157:21)
공기 그 자체가 죽음의 연기로 충만하고, 전염병은 곧 칼(전쟁)을 뒤따르리 라. ( 157:23)

백보좌 심판 - 백보좌 하느님은 예수가 아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a great white throne and him who was seated on it)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 라. (요한계시록 20:11)

백보좌 심판은 우주의 창조사상과 인류구원의 핵심이 함축된 기독교 진리의 결론입니다. 혹자는 백보좌에 앉아 계신 분을 예수와 동일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백보좌의 신’은 단순히 흰색의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을 뜻하는 것이 아닙 니다. 이 분은 하늘과 땅을 주재하시어, 후천 가을개벽기에 인종의 씨를 추 리시는 절대자입니다. 곧 예수가 피흘리며 증거한 하느님이며, 예수를 내려 보낸 바로 그 아버지 하느님입니다. 백보좌란 인간과 우주자연의 완전한 구 원(full salvation)을 주재하시는 하느님의 조화기운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양철학의 五行원리로 볼 때, 백색은 가을의 결실을 의미하는 金氣運을 상징함]

실제로 예수성자는 스스로를 ‘하느님의 아들’, ‘사람(人子)의 아들’이 라 하였을 뿐, 자신이 바로 하느님이라고 말한 구절이 성경에는 단 한 곳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수는 세계교회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하느님이 내려보낸 성자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 니라(He has sent me). (요한복음 7:28~29)

예수의 사명은 초종교의 지상선경 하느님시대, 성부시대를 예비하는 하느님 의 대행자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보내신 하느님의 궁극섭리는 ‘모든 인간을 완전한 인간으로 성숙시키는 것’이라 하셨습니?

인간은 ‘세계교회’를 이해할 만큼 아직 신성한 사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런고로 하느님이 나에게 명하신 것은 세계교회를 세우는 일은 아니다. 나 는 단지 모델을 만드는 사람일 따름이다. 나는 장래 세워질 교회의 모형을 만들기 위하여 보내진 자이다. ( 60:7,8)
이 하늘 아래 높고 낮은 자가 없으며, 오직 먼저 익은 자와 뒤에 익은 자의 차이가 있을 뿐이며, 하느님의 섭리는 언젠가는 그들을 전부 구원해 주신 다. 나는 내 속에 아버지가 거하시고 아버지 속에 내가 거하게 된 최초의 완성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내 뒤에 오실 분이 나보다 큰 일을 하실 것이 며’, 종말에는 인간은 모두 나와 같이 되어야 하며 또 그렇게 되리라. (147:21)

백보좌 하느님(성부 하느님)의 지상 강림

예수는, 인류의 문명을 영글게 하실 성부하느님께서 천상의 보좌에서 내려 오셔서 거닐으시다가 동방의 하늘에 정착하시어 사람으로 강세하실 것을 이 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물병을 든 사람’이 하늘 모퉁이를 지나서 거닐고, 인자(人子)의 표시와 도장(印)이 동천(東天)에 나타나리라. 이 때 어진 사람은 머리를 들 고 세상의 구원이 다가왔음을 알리라. 준비하라. 준비하라. 평화의 사도는 오시는도다. ( 157:29,30,41)

백보좌 하느님, 즉 성부 하느님은 과거의 한 시대(先天)가 끝나고 새로운

세계(後天)가 열리려는 전환기에 친히 사람으로 오십니다. 성경은 이 놀랄 만한 구원의 소식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분이 자기 이름으로 오시면 영접하리라. (I am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e receive me not, if another shall come in his own name, him ye will receive.)(요한복음 5:43)

예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성부)의 이름으로 온 성자 하느님인데도 자기 민 족과 세계가 믿지 않았으나, 다른 분(another)이 ‘본래의 자기 이름’으로 오시면 인류가 모두 다 영접하게 될 것이라 예언하신 것입니다. 말세에 오실 이 구원의 주님은 예수님과 같이 아들의 이름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자기 이름 자체인 성부하느님’으로 오십니다.

신천(新天) 신지(新地)의 대변혁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1)
또한 지금까지 본 일이 없는 듯한 이변이 그 때 천지에 일월성신에 나타나 리라. ( 보병궁의 성약 157:24)


그 때 세상은 진리로 인도되고 사람은 진리 그 자체가 되리라. (보병궁의 성약 162:9)
그 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는 사슴처럼 기뻐 뛰며 벙어리는 혀가 풀려 노래하리라. 사막에 샘이 터지고 황무지에 냇물이 흐르리라. (이사야 35:5~6)

기독교가 전하는 가장 큰 축복의 메세지는, 이 지상에 천상의 하느님이 성 령으로 강림하여 인류와 함께 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벽기에 ‘동방의 해뜨는 나라’에서 출세하는 구원의 무리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four corners of the Earth)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 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 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 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 (요한계시록 7:1~4)

------
유다는 왜 예수를 배반했을까?

유다는 왜 예수를 배반했을까?  
  [2000년의 잠을 깬 유다복음 한국어 최초 번역]

  2006-04-11 오후 2:14:01    


  

  
  최근 원시 기독교의 일파인 콥트(Copt)교도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유다복음>이 이집트의 한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돼 그 내용이 공개되면서 '영지주의'가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유다복음>은 당초 서기 1세기 혹은 2세기에 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복음서의 저변에 깔려 있는 영지주의 전통 자체가 초기 기독교단 안에서 이단으로 몰리면서 거의 2000년 동안 실제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유다복음>의 원래 텍스트는 그리스어로 되어 있었으나 4세기 무렵 이집트에서 사용하던 콥트어로 번역해 파피루스에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텍스트는 모두 26페이지 분량이다.
  
  문제의 텍스트는 30년전 이집트 골동품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뒤 스위스 메세나 고미술 재단이 이를 입수해 소장하고 있었다. 메세나 재단측은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재단과 협력해 이를 번역, 콥트어 원본 텍스트와 영역본 텍스트의 두 종류로 지난 6일 공개한 바 있다. (원본 및 영역본 보기 http://www9.nationalgeographic.com/lostgospel/document.html)
  
  <프레시안>은 이 <유다복음>이 과거 2000년 동안 유지되어 온 기독교 전통은 물론이고 현재의 지식세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 아래 국내 최초의 한국어 완역본을 소개한다. 번역의 텍스트로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트에 공개된 영역본을 사용했다. 번역 및 해설은 현재 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한 한문덕 씨가 맡아 수고했다.
  
  영지주의 전통 자체가 워낙 현재의 기독교 교리와 다른 구조로 이뤄어져 있는 데에다 국내에도 소개된 바가 거의 없어 이번 한국어 번역을 '초벌 번역' 정도의 의미로 이해해주기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자들이 완전한 번역을 이뤄내고, 나아가 기독교와 이에 기반을 둔 서양 현대 문명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그 의미는 충분하리라고 본다.
  
  영지주의(靈知主義·Gnosticism)는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이성(理性)을 중시하는 일반 기독교의 주지주의(主知主義)적 전통에 맞서 신비적 신앙지식(영지·gnosis)에 의해 인간은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신앙이라고 얘기된다. '영지'란 일반적인 지식과는 달리 '자신의 영혼의 근원과 하나님의 본질, 그리고 우주와 세계가 생성된 원인과 이 모순된 현실에서 벗어난 근원의 본질 등으로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지식'이라고 설명되기도 한다.
  
  이 신앙그룹은 유대적, 기독교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서기 1,2세기 무렵 로마 제국의 동쪽 지역(시리아, 바벨론, 이집트)에 일정한 세력을 형성했으나 2,3세기 경 초기 교부들에 의해 격렬하게 '이단'으로 몰리면서 의미있는 종파로서는 소멸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1945년 이집트 카이로 남쪽의 나그-하마디(Nag Hammadi)에서 서기 40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13개의 콥틱 사본(50개의 소논문)이 발견되면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 다시금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메세나 고미술 재단 및 웨잇(Waitt) 역사발견연구소와의 협력 아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재단이 사본의 진실성을 인정하고 번역해 공개한 유다복음서는 서기 130~170년 무렵 콥트파 기독교의 한 분파에서 쓴 것으로 추정되며, 서기 180년 당시 영향력이 컸던 성 이레니우스 주교가 통렬하게 비판했던 바로 그 <유다복음>과 동일한 것으로 기독교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외신들의 보도대로 이 복음서는 가룟유다를 기존의 그리스도교 전통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예수의 12제자 가운데 예수가 육신을 벗어야 부활할 수 있음을 유일하게 인식한 수제자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롯유다의 예수 배반'이 사실은 예수가 인류구원이라는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유다와 모의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즉 가룟유다의 배반은 예수의 지시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사실은 이미 보도된대로 기독교 전통 안에서 큰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다복음>의 발견과 공개가 기존의 기독교계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리라는 관측도 있다.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은 학자들 사이에서, 그리고 기독교 내부에서 익히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특히 영지주의 문서들은 대다수가 2세기 이후의 작품들로서 지금 성서에 포함된 복음서들(대개 서기 1~2세기에 기록)에 비해 '역사적 예수 전승'에서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에 기존의 예수나 유다에 대한 인식에도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다.
  
  영지주의는 그 다양성과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공통된 주제들을 갖는다. 즉 인간의 영혼 혹은 영적인 원리들은 이 물질 세계(이것은 종종 악과 무지함으로 묘사된다)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계시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계시는 천상의 빛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이 영역에는 참된 하나님으로부터 유출되어 나온 계급구조가 존재한다고 한다.
  
  영지주의가 기독교 사상과 관련되어 가장 큰 공헌을 한 것 중에 하나는 '구속자(救贖者) 신화'와 관련된 것이다. 즉 초자연적 존재인 우주적 인간이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왔다는 것이다. 신의 세계가 타락하여 물질이 생겼고, 열등한 신인 데미우르고스가 세상을 창조했으나 순수한 영적인 본질, 신성의 흔적이 일부 영혼들에게 심어져 있기 때문에 구속자가 그 신성을 추구하여 물질적 세상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길을 계시하러 왔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구원은 죄로부터 구원이 아니라 무지로부터의 구원이며 지식(gnosis)이란 자기의 진정한 자아와 신적 세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유다복음>도 영지주의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예수는 구속자로서 하늘의 참된 지식을 전하기 위해 이 세대에 왔으며 그 목적을 이루면 거룩하고 위대한 세대로 가기 위해 육체적 모습을 벗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구조다. 따라서 가룟유다의 예수 배반은 예수가 자신의 목적을 이룬 뒤 거룩하고 위대한 세대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그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 위대한 천사인 '사클라스'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대목도, 영지주의 문건에 자주 나타나는대로, 물질세계를 창조한 열등한 신 '데미우르고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유다복음>에서 또 한 가지 주의 깊게 살펴볼 것 중의 하나는 12제자에 대한 강한 부정과 성만찬에 대한 무시다.
  
  기독교가 태동하던 무렵 그 세력의 확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의 기독교가 존재했었다. 그 다양성을 하나의 질서로 통합하기까지는 대략 400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예루살렘 교회와 로마 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그런 가운데 이단 논쟁도 빈번하게 벌어졌다. 그런데 예수 사후에 놀랍게도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 자리는 예수의 동생 야고보가 차지하게 된다. 이것은 당시의 초대교회의 조직과 체계의 성격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열두 제자 그룹 및 예수와 혈연적으로 가까운 그룹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고 이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모교회로서 강력한 권위를 갖게 되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12제자의 권위는 대단한 것이었고, 성만찬은 기독교가 유대교와 구분되는 가장 중요한 예식이었다.
  
  <유다복음>은 바로 이렇게 경직화되고 계급화되어 가는 초기 기독교회의 한 모습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가 제자들과 만나는 첫 장면에서 유월절 만찬의 감사기도를 조롱하는 장면이 바로 단적인 예다. 그런 점에서 <유다복음>은 강한 영지주의적 색채를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기존의 기독교 체제를 비판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제자들의 성전(聖殿) 환상과 그에 대한 예수의 설명 부분에서 나타나는 제사장들의 모습 역시 종교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죄악이 자행되는지를 잘 그려준다.
  
  조직과 체제는 언제나 경직되기 쉽고, 그것은 정신의 자유를 말살하기도 한다. 이단으로 규정되어 사라졌다가 2000년만에 다시 발견된 이 <유다복음>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부드러운 생명과 끝없는 정신의 자유를 억압하고 말살하는 경직화되고 획일화된 종교의 모습에 대한 비판정신일지도 모르겠다. 기독교의 부활절(4월16일)을 앞두고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기독교와 모든 종교의 본모습을 그려보는 데에 이 <유다복음>이 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이번에 공개된 <유다복음>의 한국어 완역 전문.
  
  도입: 서언
  
  예수가 유월절을 축하하기 3일 전, 일 주일 동안 가룟유다와 함께 나눈 계시의 비밀스런 이야기.
  
  예수의 지상 사역
  
  예수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죄의 길을 걷고 있을 때도 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열두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그들과 함께 세상 너머에 있는 비밀스런 일들과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했다. 종종 그는 자신의 모습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장면 1 : 예수가 그의 제자들과 이야기하다: 감사기도와 성만찬
  
  어느 날 그는 유대에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그들이 함께 모여 거룩한 예식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의 제자들에게 [다가갔을] 때, 그들은 함께 모여 앉아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그가] 웃었다.
  그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우리의] 감사기도를 비웃으십니까? 우리는 옳은 일을 했습니다."
  그가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를 비웃은 것이 아니다. 〈너희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자신의 의지 때문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 너희의 신이 찬양[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 우리 신의 아들입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어떻게 너희들이 나를 알겠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이 세대의 어떤 사람들도 나를 알지 못한다."
  
  제자들이 화가 나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노하기 시작했고 마음 속으로 그에 대항하여 욕하기 시작했다.
  예수가 그들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그는 말했다]. "어찌하여 이런 논의들로 너희들은 화를 내느냐? 너희 안에 계신 너희의 신과 [...]가 너희 영혼 [안에서] 너희를 화나게 하였다. 인간들 중에서 [힘으로는 충분한] 너희들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완벽한 인간을 데리고 와서 내 앞에 세워 보아라."
  그들은 모두 말했다. "우리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룟유다를 제외하고는 그들의 영들은 감히 [그] 앞에 설 수 없었다. 그는 그 앞에 설 수 있었지만, 그러나 눈으로 똑바로 볼 수는 없어 얼굴을 돌렸다.
  유다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바벨로의 불멸의 세계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보내신 분의 이름을 언급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예수가 사적으로 유다에게 말하다
  
  예수는 유다가 높이 올려진 어떤 존재를 깊게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그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떠나라. 그러면 내가 네게 그 나라의 비밀들을 말해 주겠다. 너는 그곳에 다다를 수 있겠지만 큰 슬픔을 맛볼 것이다. 왜냐하면 열두 [제자들이] 그들의 신과 함께 다시 완전하게 되도록 누군가가 너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언제 이런 일들을 제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빛의 그 위대한 날은 그 세대를 위해 [언제] 동이 트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할 때 예수는 그를 떠났다.
  
  장면 2 : 예수가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다
  
  이런 일이 일어난 후 다음날 아침, 예수는 다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났다]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를 떠나서 어디로 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위대하고도 거룩한 또 다른 세대에게 갔었다."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주님, 우리보다 더 거룩하고 더 뛰어난 위대한 세대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지금 이 세계 안에 그것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어째서 너의 마음 속에 강하고 거룩한 세대를 떠올리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시대{에온·aeon}에 태어나는 누구도 저 [세대]를 보지 못할 것이고, 그 별들 안에 있는 천사들의 주인조차도 저 세대를 다스리지 못하며, 죽을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는 어떤 사람도 그것과 연결될 수 없다. 왜냐하면 저 세대는 [...] 되어버린 [...]부터 오지 않았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세대는 너희가 다스리는 [... 그] 다른 세력들의 그 [...] 힘 [...] 인류의 세대로부터 온 것이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은 각각 영적으로 괴로웠다. 그들은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또 다른 날에 예수가 [그들]에게 왔다. 그들의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가 [환상]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 밤에 위대한 [꿈 ...]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했다.] "어째서 〈너희가〉 숨었을 [때 너희들은 ....]?"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큰] 제단을 [지닌] 위대한 [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열두 사람들-우리가 말하자면 그들은 그 제사장들입니다-과 한 이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제물들을 [받고 ... 까지] 그 제단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무리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예수가 말했다.] "[그 제사장들이] 무엇과 같더냐?"
  그들이 [말했다. "몇몇은 ...] 두 주간. 서로서로 겸손과 찬양 가운데 [몇몇은] 그들 자신의 아이들을 희생으로 바치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아내들을 바쳤습니다. 몇몇은 남자들과 함께 자고, 몇몇은 [학살하는 가운데] 포함되어 있었고, 몇몇은 법도에 어긋난 행위들과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제단 [앞에] 서 있는 그 남자들은 당신의 [이름으로] 호소하고, 그들의 불충분한 모든 행위들 속에서 그 희생제사들은 [...] 완전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것을 말한 후에, 그들은 조용해졌다. 왜냐하면 괴로웠기 때문이다.
  
  예수가 성전과 관련된 환상을 비유로 해석해주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어째서 괴로워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제단 앞에 서 있는 모든 제사장들은 나의 이름으로 호소한다. 다시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내 이름은 인간의 세대를 거쳐 별들의 세대들의 이 [...] 위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내 이름 안에서 부끄러운 방법으로 열매 없는 나무들을 심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에서 제물들을 받는 것을 본 그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너희들이다. 그것이 너희가 섬기는 신이고, 너희가 너희들이 본 그 열두 사람이다. 너희가 봤던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온 무리들은 너희가 그 제단 앞에서 타락으로 이끈 많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 서서 내 이름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경건한 세대들은 변함없이 그에게 충성을 바칠 것이다. 나중에 또 다른 남자가 [간음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살해한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남자와 함께 잔 사람들과 금욕하는 사람들과 나머지 타락하고 무법적이고 죄지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는 천사와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 설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별들이다. 왜냐하면 인간 세대들에게 이렇게 말해졌기 때문이다. "보라! 하나님이 한 제사장의 손으로부터 너희의 희생제사를 받으신다." 그것은 죄의 성직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 곧 '마지막 날에 그들이 모두 부끄러움에 처할 것이다'라고 명령하시는 우주의 주님이시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 위로 [...]하는 희[생제사... ]를 멈춰라. 왜냐하면 그들은 너희의 별들과 천사들을 넘어서서 이미 거기에서 그들의 종국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로 하여금 너희보다 먼저 [함정에 빠지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게 하라. [-약 15행 누락-] 세대들 [...]. 빵굽는 사람은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을 먹일 수 없다. 그리고 [...] 그들에게 [...] 그리고 [...] 우리에게 그리고 [...].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와 싸우려 하지 마라. 너희 각자는 자신의 별을 갖고 있다. 그리고 모든[사람들-약 17행 누락] 당분간 [...] 이 시대의 [...] 나무에 [봄을 ...] 하게 되는 [...] 안에서.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낙원에 물을 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세대]는 영속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을] 부정하게 하지 않고 영원토록 [...] 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예수에게 저 세대와 인간의 세대에 관해 묻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랍비]여, 이 세대는 어떤 종류의 열매를 맺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모든 인간 세대의 영혼들은 죽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그 나라의 때가 완성되고 그 영이 그들을 떠날 때, 그들의 몸은 죽을 것이지만 그들의 영혼은 살아나게 되고, 그들은 들어 올려질 것이다."
  
  유다가 말했다. "그러면 남은 인간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바위에] 씨를 뿌리고 그것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그 [불결한] 세대 [...]와 죽을 운명의 사람을 창조한 그 손 [...] 타락한 지혜를 [...]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들을 위에 있는 영원한 세계로 가게 하려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 천사 [...] 힘은 [...] 거룩한 세대들 [...] 이것들 [...]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한 뒤 떠났다.
  
  장면 3 : 유다가 환상을 이야기하고 예수가 응답하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당신이 그들 모두에게 귀 기울이신 것처럼 제게도 또한 귀 기울여 주십시오. 왜냐하면 저는 위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너 열세번째 영아, 왜 너는 그렇게 힘들게 애쓰느냐? 그러나 말해보아라, 그러면 내가 참고 들어주마."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환상 가운데 저는 열두 제자들이 저에게 돌을 던지고 저를 [심하게] 박해하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당신을 따라 [....]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한 집을....] 보았는데 제 눈으로는 그 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리고 그 집은 푸른 잎으로 된 지붕이었고, 그 집의 한 가운데에는 [군중이 있었습니다. -2행 누락-], 저는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들을 따라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유다야, 너의 별이 너를 타락시켰다." 그가 이어 말했다.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네가 본 그 집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 곳은 거룩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기 때문이다. 해와 달도 그곳을 다스릴 수 없고 낮도 그러하다. 그러나 거룩한 이들이 영원한 세계인 거기에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항상 살 것이다. 보아라, 나는 네게 그 나라의 신비를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그 별들의 죄에 대해서도 가르쳤다. 그리고 [...] 그것을 열두 시대들{에온}에게 [...] 보낸다.
  
  유다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제 후손들이 그 통치자들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가 대답하여 그에게 말했다. "오라, 나는 [-2행 누락-], 그러나 너는 네가 그 나라와 그 모든 세대를 보면 많이 슬퍼질 것이다."
  유다가 이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내가 받아들인 그것은 좋은 것입니까? 왜냐하면 당신은 저 세대를 위해 저를 떨어뜨려 놓으셨습니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너는 열세번째가 될 것이며 다른 세대들에 의해 저주받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에 그들은 네가 거룩한 [세대]로 올라간 것을 저주할 것이다.
  
  예수가 유다에게 우주론을 가르치다: 그 영과 자존자
  
  예수가 말했다. "[오라], 내가 너에게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비밀]에 대하여 가르쳐주마. 왜냐하면 위대하고 끝없는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세계의 크기는 천사의 세대들도 보지 못했고, 거기에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위대한 [영]이 있다,
  
  천사의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마음의 생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네.
  그리고 어떤 이름으로도 부를 수 없다네.
  
  "그리고 빛나는 구름이 거기에 나타났다. 그가 말했다. '한 천사로 나를 수행하게 하라.'
  "밝고 거룩하신 자존자인 한 위대한 천사가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 때문에 또 다른 4명의 천사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와 완전무결한 자존자를 위해 수행원들이 되었다. 자존자가 말했다. '[...]는 존재가 되어라,' 그래서 그것이 [...]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를 지배할 첫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는 말했다, '천사들은 [그를] 섬기는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셀 수 없이 많은 {천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깨어난 에온{aeon}은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그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그를 지배할 두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창조하여 그를 섬기게 하였다. 이것이 그가 깨어난 나머지 에온들을 창조한 방법이다. 그는 그 에온들을 지배할 그 빛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빛들을 위해 그 빛들을 돕도록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만들었다.
  
  아다마스와 빛들
  
  "아다마스는 '하나님'이라고 불린 모든 것들 가운데 어떤 천사도 본 적이 없는 첫 번째 빛나는 구름 안에 있었다. 그는 [...] 그 이미지 [...] 그리고 뒤에 [이] 천사와 닮은 [...]. 그는 타락하지 않은 셋(Seth)의 세대가 [...] 열 둘 [...] 스물 넷 [...] 나타나도록 만들었다. 그는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72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그 72개의 빛들 자신들은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각각 5개씩 대응되도록 360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열 두 빛들의 열 두 에온들은 각 에온마다 여섯 하늘을 갖고 그들의 아버지를 제정하였다. 그리하여 거기에는 일흔두 빛들을 위한 일흔두 하늘이 있고, [그들] 각각을 위한 5개의 창공이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두] 360개의 [창공들...]이 있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권위가 주어졌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의 [위대한] 주인에게는 영광과 경배가, 그리고 뒤에 또한 그 처녀 영들에게는 모든 에온들과 하늘들과 그들의 창공들의 경배와 영광이 주어졌다.
  
  우주, 혼돈, 그리고 지하세계
  
  불멸하는 수많은 것들은 아버지, 자존자와 함께 있는 일흔두 빛들과 그의 일흔두 에온들에 의해 우주-즉, 지옥-라고 불린다. 그 안에서 그의 타락하지 않은 힘들을 가지고 첫번째 인간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의 세대와 함께 나타났던 그 에온, 즉 지식의 구름 안에 있던 에온과 그 천사는 엘(El)이라 불린다. [...] 에온 [...] 후에 [...] 말했다. '열두 천사들은 혼돈과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존재가 되어라.' 그리고 보니, 그 구름으로부터 불로 번쩍이는 얼굴을 하고 겉모양은 피로 불결하게 된 한 [천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반역자'를 뜻하는 네브로(Nebro)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를 얄다바오쓰(Yaldabaoth)라고 불렀다. 사클라스(Saklas)라 불리는 또 다른 천사도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래서 네브로는 사클라스와 마찬가지로 보조자로 여섯 천사를 창조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열 두 천사를 하늘들 안에 두고 그 하늘들 안에서 각각 몫을 받게 하였다.
  
  통치자와 천사들
  
  "열 두 통치자들은 열 두 천사들과 함께 말했다. '너희 각각은 [...]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 세대 [-1행 누락-] 천사들';
  
  첫째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셋]이다.
  [둘째]는 [...]라고 하는 하마쏘쓰이다.
  [셋째]는 갈릴라.
  넷째는 요벨
  다섯째는 아도나이오스.
  이들은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다섯인데 우선적으로 혼돈을 다스린다.
  
  인간의 창조
  
  "그리고 나서 사클라스가 그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그 외관과 모습에 따라 인간을 창조하자.' 그들은 아담과 그의 아내 이브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구름 속에서 조에(Zoe)라고 불렸다. 이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이 남자들을 찾았고, 그들 각각은 여자를 이 이름들로 불렀다. 지금, 사클라는 이 [...] 세[대...]를 제외하고는 명[령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통치자]는 아담에게 말했다. '너는 너의 자녀들과 오래 살아야 한다.'"
  
  유다가 아담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예수께 말했다.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인간이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왜 너는 이것에 대하여 궁금해 하느냐? 아담과 그의 세대는 그가 그의 나라로 받았던 그 곳에서 그의 통치자에게 받은 수명을 가지고 그의 삶의 기간을 살았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인간의 영은 죽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하나님이 미가엘에게 명령하여 사람들의 영들을 그들에게 대부금으로 준 이유가 그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섬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그분은 가브리엘에게 명하여 영들이 그것-즉 그 영과 그 혼-을 다스림 없이도 위대한 세대를 승인하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나머지] 영혼들은 [-1행 누락-].
  
  예수가 유다 및 다른 사람들과 사악한 무리들의 멸망에 대해 논쟁하다
  
  " [...] 빛 [-거의 2행 누락-] 주위에 [...] 네 안에 있는 [...] 영이 천사들의 세대 가운데 이 육체 안에서 살도록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과 그와 함께한 이들에게 지식이 주어지도록 하여 혼돈과 지하세계의 왕들이 그들의 주인인 체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저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그들 모두를 위하여 그 별들이 물질들을 완성할 것이다. 사클라스가 그를 위하여 할당된 시간을 완성하면 그들의 첫째 별이 그 세대들과 함께 나타나고,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끝낼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나의 이름으로 간음하고 그들의 아이들을 살해하며 그들은 [...] 할 것이다. 그리고 [-약 6행반 누락-] 나의 이름, 그리고 그는 너의 별이 그 열세번째 에온을 [...]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예수가 [웃었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당신은 우리를 비웃으십니까?]"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나는 [너희가] 아니라 별들의 죄를 비웃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 여섯 별들이 다섯 전투부대들과 함께 탈선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그들의 피조물들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이다."
  
  예수가 세례 받은 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과 유다의 배반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당신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한다. 나의 이름으로 [...] 이 세례는 [-약 9행 누락-] 나에게.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한다. 유다야, 사클라스에게 희생제사를 바치는 [사람들은] [...] 하나님 [-3행 누락-] 악이 되는 모든 것.
  "그러나 너는 그들 모두를 능가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나를 싸고 있는 그 남자를 희생제사로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너의 뿔이 치켜 올려졌다.
  너의 분노가 불붙었다.
  너의 별들이 밝게 빛나고,
  너의 마음은 [...]
  
  "진실로 [...] 너의 마지막 [...] 되다 [-약 2행반 누락-] 슬퍼하고 [-약 2행 누락-] 그 통치자, 왜냐하면 그가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아담의 위대한 세대의 이미지는 높이 올려질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과 천사들보다 앞서서 영원한 세계로부터 온 그 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보아라, 너는 모든 것을 들었다. 너의 눈을 들어 구름과 그 안에 있는 빛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별들을 보아라. 길을 인도해줄 그 별이 너의 별이다."
  유다가 그의 눈을 들어 빛나는 구름을 보았고 그는 거기로 들어갔다. 땅 위에 서 있던 사람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와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 위대한 세대 [...] ... 모습 [...] [-약 5행 누락-].
  
  결론: 유다가 예수를 배반하다
  
  [...] 그들의 대제사장들이 중얼거렸다. 왜냐하면 [그가] 기도하기 위해 손님방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율법학자들은 거기에서 그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그를 붙잡기 위해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가 모두에게 예언자로 여겨지기에 그들은 백성들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들은 유다에게 다가가 말했다.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너는 예수의 제자다."
  유다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그는 약간의 돈을 받고 그를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번역·해설=한문덕/기독교전문 한들출판사 연구원·향린교회 전도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42    풍수로 본 기업빌딩相-강남·여의도편(하) [3]  안원전   2006/09/16  12346
141    천안통(天眼通)한 진도남(陳圖南)&조점검(趙點檢)  안원전   2006/07/27  7064
140    고서(古書)에 나타난 팔도의 인물평 비교.  안원전   2006/07/27  7269
139    걸승(乞僧)의 해몽과 금관(金棺)의 이야기&이성계와 무학. 그리고 걸승(乞僧)&금산(錦山)과 이태조(李太祖)  안원전   2006/07/27  7143
138    고시래의 유래 이야기2 [2]  안원전   2006/07/27  6356
137     북망산 이야기  안원전   2006/07/27  6799
136     Incredible! Amazing! [1]  안원전   2006/07/22  6123
135    꿈의 노화억제물질 찾았다  안원전   2006/06/12  6638
134    성철스님 - 소참법문1 | 선과 불교  안원전   2006/06/06  7012
133    성철 스님이 이야기하는 영혼의 세계(3)  안원전   2006/05/31  6420
132    성철 스님이 이야기하는 영혼의 세계(2)  안원전   2006/05/31  6510
131    성철 스님이 이야기하는 영혼의 세계(1)  안원전   2006/05/31  6523
130    원수 갚는 방법....성철 스님  안원전   2006/05/31  6427
129    성철스님: [가야산의 메아리] 불교의 근본원리 법문  안원전   2006/05/31  6410
128    성철스님: [가야산의 메아리] 해탈의 길 (2) | 법문  안원전   2006/05/31  6217
127    성철스님: [가야산의 메아리] 해탈의 길 (1) | 법문  안원전   2006/05/31  5866
126    영화 ‘다빈치 코드’, 세 가지 관점으로 보기  안원전   2006/05/22  6529
125    저승사자와 사투` 실제 세번 되살아난 남자  안원전   2006/05/17  5922
124    [김혜경교수의 요재지이]귀신의 죽음 장아단 ·章阿端 ·下  안원전   2006/05/08  6391
123    공(功)이 있는 자는 조(祖)가 되고, 덕(德)이 있는 자는 종(宗)이 된다「예기」  안원전   2006/05/08  6817
122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잡아함경(雜阿含經)中에서  안원전   2006/05/01  5837
121    어제로의 창문 & 과거를 촬영하는 카메라 [2]  안원전   2006/04/29  6815
120    천사가 존재하는가  안원전   2006/04/26  6256
119    4월초파일이 석가부처탄생한 날이 아니다,  안원전   2006/04/14  6546
118    예수의 숨겨진 인도유학 이야기  안원전   2006/04/14  6840
117     [2000년의 잠을 깬 유다복음 한국어 최초 번역] 유다는 왜 예수를 배반했을까?  안원전   2006/04/12  7232
   2천년 묻혔던‘유다복음’내일 공개  안원전   2006/04/05  8229
115    죽음을 경험했던 사람들  안원전   2006/04/04  5719
114    연극 '구명시식' 무대에 실제 영혼 등장&'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사진 공개  안원전   2006/04/04  7791
113    인간과 신명에 얽힌 신이한 이야기  안원전   2006/04/04  6271
112    사진에 잡힌 영혼의 모습들  안원전   2006/04/04  6980
111    펄펄 `기름 솥`에서 수행하는 스님  안원전   2006/02/13  7286
110    생명의 별, 북두칠성-증산도사상연구소 연구위원 최정규(동양철학부)  안원전   2006/01/21  9724
109    6조 방아꾼 혜능과 신수  안원전   2006/01/05  6086
108    2부 - 진태하 박사의 "한자교육 왜 필요한가"  안원전   2006/01/05  7570

[PREV] [1]..[51][52][53] 54 [55][56][57][58]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