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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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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연극 '구명시식' 무대에 실제 영혼 등장&'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사진 공개

            
              
            
            
      
      






연극 '구명시식' 무대에 실제 영혼 등장





      






















영가 나타나 "왜 이야기는 빼먹느냐" 작가에 극본수정 요구도

남자배우 얼굴 주위에 뿌연 형상이 보인다.

배우들 위로 푸른 형상이 보인다.
















"앗! 귀신이 나타났다", 영혼극 '구명시식' 무대에 실제 영혼등장 논란

배우 한쪽 다리 사라지고 푸른 형상 사진 찍혀, 주연배우

"심한 가위 눌림 겪었다"


  

              
                
                  
                
              




여배우의 다리 한쪽이 없다.









죽은 자의 영혼이 살아 돌아온다면?



영혼을 다룬 연극공연 도중
실제로 영혼이 나타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져 화제다.

문제의 공연은 지난 3일 대학로 소극장 혜화동 1번지에서
막을 내린 극단 후암의 영혼극 '구명시식'
(차길진 원작,차현석 연출)

극단측은 특히 자료로 보관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에서
영혼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며 사진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단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먼저 왼쪽 사진의 경우 여배우의 다리 한쪽이 보이지 않는다.



당사자인 김지나씨(22)는 "보이는 다리

하나도 내 다리가 아니다"며
"공연 내내 등골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자주 들어 식은 땀을 흘렸다"고 증언했다.



위 오른쪽 사진을 보면 남자배우의 얼굴 옆에 뿌연 형상이 나타나 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필름을 보면 눈 코 입 등 얼굴의 윤곽이

뚜렷한데
극단 측은 이 역시 영가(靈駕=영혼)라고 주장하고 있다.

위 왼쪽 사진은 여배우의 뒤에 푸른 형상이 보이는데 역시 출연 배우는 아니라고 한다.



문제의 사진을 촬영한 연상민씨(25)는 "80여장을 찍었는데 예닐곱장에 이상한 모습이 나타났다"며
"마지막 공연후 차길진법사와 손님들이

악수하는 장면을 찍는데 갑자기 사진기 배터리가 나갔다.
다음날 바꾸려고 보니 어느새 충전이 돼 있더라"며 놀라워했다.



신기한 일은 이것 뿐이 아니다.

출연배우 대부분은 공연기간 내내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시달렸는데
뒤돌아보면 아무 것도 없는 벽뿐이었다고 한다.

어떤 배우는 흰 소복을 입은 여자가 무대를 가로 질러가는 장면을 보고 대사를 잊어먹기도 했다.

또 작품의 소재가 된 몇몇 영가들은 원작자인 차길진법사 앞에 나타나
"왜 이 이야기는 빼먹었느냐"며 '극본수정(?)'을 요구해 공연 도중 극본 일부가 바뀌기도 했다.



특히 법사 역을 맡은 배우는 꿈에 작품의 소재가 된 영가들이 나타나

심한 가위눌림을 겪었는데
한 영가만 나타나지 않아 작가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인물만 허구"라는 말을 듣고 기겁했다고 한다.



연극 '구명시식(救命施食)'은 후암정사의 차길진법사가 14년째 해오고 있는 초혼의식인 구명시식을
연극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생로병사의 네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졌다.

관객들 역시 구명시식을 받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초청됐고,
입장권 뒷면을 위패 모양으로 만들어 각각 조상들의 이름을 쓰게 했다.

극단측은 "영가들을 초청해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차길진 법사는 "몇년전 모 방송에서 구명시식을 촬영하다 적외선 카메라에 영가가 찍혔지만
방송되지 않은 일이 있기도 했다"며 "생과 사는 떨어진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이고,
영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보다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문가들은 문제의 사진에 대해 "저속 셔터로 촬영할 경우

다리 하나가 보이지 않는
사진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도 "조작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혼은 정말 있는 것일까?


〈 스포츠조선 2001년 8월 7일 김형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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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사진 공개, 네티즌 '경악'


< 영화 ‘엑소시즌 오브 에밀리 로즈’의 한 장면 >

악령에 들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원제 : The Exorcism Of Emily Rose)'의 실제 여주인공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는 1976년 독일에서 악령에게 빙의(빙의)된 한 여대생이 신부에게 퇴마의식을 받던 중 사망한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 실제 주인공 ‘아넬리즈 미셸’ >



실제 사건의 주인공의 이름은 '아넬리즈 미셸(Anneliese Michel)'이란 여대생으로,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모를 발작과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갖가지 치료법을 시도해보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자, 결국 퇴마의식으로 그녀의 병을 치료하고자 했다.

3년간 계속된 퇴마의식에도 별다른 소용이 없고, 그녀의 증세는 더욱 악화되었다. 결국 신부는 퇴마의식의 최고 단계까지 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대생이 죽고 말았다. 당시 이 사건은 독일 TV에서 생중계할 정도로 매우 큰 충격을 던져주었다. 또한 가톨릭 교회에서도 이 사건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아넬리즈 미셸’의 시신이 안치된 곳 >


< ‘아넬리즈 미셸’에 관하여 저술한 서적들 >

미국의 유명시사 저널 <뉴욕 타임스>에서도 이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룬 바 있다. 1978년 8월에 발행된 <뉴욕 타임스>에서는 이 사건을 "엑소시즘 의식에 따르는 위험을 잘 보여주는 한편, 종교적 의무와 의학적 의무 사이에 불분명한 영역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의 이 같은 지적은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아넬리즈 미셸'이 영양부족과 탈수현상으로 사망한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23살의 나이에 32kg이 채 안 되는 몸무게를 가졌는데, 아넬리즈의 부모들은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방치해 두었다는 이유로 퇴마의식을 행했던 신부들을 과실치사 혐의로 법원에 기소했다.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는 '아넬리즈 미셸'의 이야기는 물론, 신부들을 과실치사로 고소한 검찰과 신부들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들의 법적 공방까지 담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개봉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하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실제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넬리즈 미셸’ 사건을 찾아보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나방글’이란 ID의 네티즌은 여러 해외 웹사이트를 검색한 끝에 퇴마의식 당시 '아넬리즈 미셸'의 사진을 발견해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면서, 55만건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퇴마의식 당시 ‘아넬리즈 미셸’의 모습 >



병이 발생하기 전 '아넬리즈 미셸'의 사진과 퇴마의식 당시 촬영했던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동일인물 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끔찍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일그러진 그녀의 표정에서 그녀가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었는지 짐작이 될 정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농구짱'이란 네티즌은 "정말 악령에 씌었든 간에 인간의 정신세계는 정말 오묘한 것 같다"고 말했다. 'waiting별이'라는 네티즌은 "영화 봤는데, 실존 인물이 이분이라니 참 안타까워요. 또 실화라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 독일어로 작성된 아넬리즈 미셸의 퇴마의식 당시 녹음 테이프 녹취록 내용 일부 >


한편,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당시 '아넬리즈 미셸'의 퇴마의식을 녹음한 테이프 녹취록 내용 일부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은 악령의 존재 여부에 대해 한바탕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발생한 '아넬리즈 미셸'의 사건은 영화화를 계기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터넷상에서 또 한 번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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