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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여동빈과 후천개벽 그리고 동방삭의 음양 발원성지 한반도 해동성국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돈 벌려고? 권력을 향유하기 위해?
일찍이 돈 번자도 권력을 가진자도 만족하고 간 사람은 없다.
조문도면 석사라도 가의라던 공자의 말처럼 무언가 의미심장하고 큰 소식을 얻기 바라는가? 증산도는 그 해답을 분명히 줄 것이다. 증산도는 다음의 여동빈과 같이 부랑자의 일과도 같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부디 후천 5만년 인연줄을 잡으라. 지금의 한민족은 역사가 왜곡되고 종교가 뒤범벅이 되어 옥석을 구분할 수 없고 똥과 된장을 구분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 것이 축복받은 한민족의 가장 큰 슬픔이다.




여동빈 呂洞賓 八仙之四 팔대선인 중 한명

여동빈, 서기 750년경의 학자이자 은자인 그는 팔선의 수장격인 종리권으로부터 도교의 비밀을 배우고 나이 50에 신선이 되었다. 그는 이발사의 수호 성자이며, 병자들이 숭앙하였다.

오른 손에 그는 도가의 먼지털이를 들고 있는데 그의 문장인 검을 보통의 등에 가로 차고 있다. 그는 열 차례에 걸쳐 계속 유혹을 받았지만 잘 극복하여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검을 하사 받았다. 그 검을 차고 그는 곳곳을 여행하면서 용을 베고, 400년 이상이나 세상 여러 가지 형태의 악을 제거하였다.

일반적으로 신인[神人]이나 선인[仙人]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인간 의 존재들이라 합니다.자기 자신의 몸체에 도[道]의 완성을 이루어 늙지도 않고 영원히 죽지도 않는다는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관념아래 하늘을 날고 높은 산에 살고 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신선들의 이야기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팔선[八仙]중에 여동빈[呂洞賓]이라고 합니다. 그는 당나라 시대 사람으로 당시 대대로 명문가의 집안에 태어 났으나 수려한 용모에 탁월한 글재능에도 과거 급제에 세 번씩이나 낙방하고서 마흔일곱살 때 실의속에 각지를 떠돌며 방랑 생활을 하던중 팔선중 한사람인 종리권[鐘離權]이라는 도인[道人]만나 도[道]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합니다.

그후 여동빈은 예순 여덟살때에 도[道]의 수련을 끝내고 득도하여 천하를 주유하며 경이한 행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여동빈은 하산을 하여 각처를 돌며 여러 가지 기이한일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의 호북성[湖北省]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강물위에는 큰 다리가 하나 놓여 있었는데 그 다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다리에서 한 부인이 구걸을 하고 있었다. 너무 가련하게 보여서 지나는 사람마다 한 두푼씩 던저 주었다.

그런데 허름한 도복을 걸친 어떤 도사가 지나다가 그 부인에게 말했다. '부인, 돈이 많으신데 나에게도 좀 나눠 주십시오.' '도사님이 갖고싶은 많큼 가져 가십시오.' 도사는 동냥그릇에 담긴 동전을 모두 쏟았다. 그 부인은 본듯만 듯하여 전혀 불쾌한 기색도 없었다. 이틀 뒤, 도사는 부인에게 다시 와서는 돈을 달라고 했다. 부인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 도사는 동전을 모두 털어갔다.

며칠 지난후 날이 어두어 질무렵에 그 구걸하는 부인이 막 자리를 거두려고 하는데 전에 그 허름한 도사가 다시 와서 돈을 달라고 말했다. 부인은 '다는 안 되고 조금은 남겨 놓으세요.' '아니오. 나는 전부 가져 가야겠습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부인은 완강히 거절했다. '몇 푼은 남겨 놓아야 늙은 시어머니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지난번엔 두 번이나 전부 가져갔는데  그때는 아무 소리도 없었잖습니까?' '그때는 도사님께서 일찍 오셨기에 다 드릴수 있었습니다.

그땐 아직 구걸할 시간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해가 저물어  나도 돌아가야 하기에 다 드릴수가 없읍나다.' '부인은 어렵게 구걸한 몇 푼 되지도 않는 돈을 왜 나에게 다 주었습니까?' '그야 원래 그 돈이 내 돈이 아니지요.  남이 나에게 베푼 것이니  저도 남에게 베푸는 것이 마땅하지요. 더구나 도사님들은 선심으로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니 당연하지요.' '부인께서는 여기에 매일 나오시는지요?'

'아닙니다. 다음 날 먹을 양식이 없을 때면 잠깐씩 나와 앉아 있습니다. 구걸하여서 돈을 모으는 사람도 있다지만 저는 그런 생각 없습니다.' '집에는 누가 계시는 지요?' '남편은 병으로 죽었지요. 재가 전생에 착한 일을 한적이 없는지 자식도 없고, 늙은신 시어머니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십니다.' 도사는 속으로 정말 착하고 현명한 며느리라 생각했다.

그 부인은 덤덤하게 말을 마치자 무릎으로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도사는 놀라서 물었다. '아니! 일어서서 걷지를 못하십니까?' '도사님 저는 오래전부터 반신불수의 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기어서 이 다리까지 왔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저보다는 늙으신 시어머니가 계셔서.' '이처럼 착한 며느리가 이처럼 고생을 하다니! 부인, 내가 비록 가난한 도사이지만 약간의 돈이 있습니다.  

아마 시어머니와 오랫동안 먹고 살 수 있으니 드리겠습니다.' '도사님! 그 돈이 어디 도사님 돈이겠어요? 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듯 착한 분을 누군들 버릴 수 있겠습니까?' 도사는 부인을 향해 손을 내밀며 말했다. '이 손을 잡고 천천히 일어나시오.' 가난한 부인은 여전히 덤덤한 표정으로 손을 잡았다. 얼굴이 약간의 고통스런 표정이었으나 곧 바로 평온을 다시 찾은 듯 차분한 얼굴로 천천히 일어서고 있었다. 그 얼굴엔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듯 엄숙함이 있었다.

'여기 그대로 서 계세요. 내가 물을 한 모금 떠다 드리겠습니다.' 도사는 급히 다리 아래로 내려가 그릇에 물을 떠 들고 왔다. '부인, 이 물을 마시면 모든 병이 다 나을 것입니다.' 그 부인이 꿀꺽꿀꺽 물을 다 마시자, 다시 도사는 말했다. '자 나를 따라 걸어 보십시오.' 부인은 도사가 시키는 대로 한 발자욱씩 걸었다.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었던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부인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걸음을 떼어 놓고 있었다.

도사는 부인을 따라 집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허리에서 자루를 하나 풀어 놓으며 말했다. '이 자루 속에 든 돈은 모두 부인 것입니다.' 부인은 무릎을 꿇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수없이 했다. 그리고 도사의 존호를 물었다. 도포를 잡고 매달리며 이름을 알려 달라는데 어찌할 수 없었다. '나는 여동빈 입니다.' 그 부인이 다시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할 때 이미 여동빈의 종적은 간 데 없었다. 어느날 시장 거리에 한 도사가 나타났다. 짚신에 도복을 입은 그는 등에 칼을 메고, 손에는 먼지털이게같은 불진을 들어 차림새를 보아서는 결코 거지가 아닌데도 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구걸하는 도사를 불쌍히 여겨 한두 푼씩 조그만 항아리 안에 던져 주었다. 그 도사의 동냥 항아리는 밥그릇보다도 더 작았다. 그러나 이상하게 적선하는 사람이 많아 그 작은 항아리는 벌써 동전이 가득 찼어야 했다. 도사는 하루종일 앉아 있었다. 그러나 그 항아리는 계속 비어 있는 듯 했다. 행인들도 이상해서 도사를 둘러싸고 너도나도 한두 푼씩 동전을 넣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조그만 돌맹이를 집어 넣으며 떠들석 했다.

그때 어떤 화상이 어린 동자승과 함께 짐수레를 타고 나타났다. 짐수레에 가득찬 것은 시주로 모은 절에 쓸 돈이었다. 그 스님은 '가득찰 수 없는 조그만 항아리' 때문에 떠드는 사람들을 제치고, '저 것은 분명히 눈속임수야! 한 자루의 돈이면 저 항아리 백개는 채울수 있지.' 중얼거리며 그 도사에게 엄숙하게 말했다. '여보게 도우여, 그것은 요사한 눈속임이요.  어찌 그 조그만 항아리를 다 채우지 못 하셨습니까?' 스님은 도사의 속임수를 파헤쳐 어리석은 사람들을 깨우쳐 주고 싶었다.

그는 수레에서 동전 한 자루를 갖다놓고 항아리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은 그야말로 밑빠진 독이고 끝이 없이 채워지지 않았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다시 한 자루 더, 한 자루 더 하다가 끝내는 한 수레의 동전이 작은 항아리 속으로 사라졌다. '요술이야. 이건 정말 요사한 속임수야!' 그 화상은 펄펄 뛰며 소리치며, 도사를 움켜쥐고 관가에 가서 옳고 그른 것을 따지자고 억지를 부렸다. 도사는 '서둘지 마시오. 내 곧 돌려 주겠소.' 하고 종이쪽을 작은 항아리 속에 집어 넣으면서 '빨리 내 오너라'하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안 아무 기척이 없었다.

화상은 더욱 조급하게 재촉을 해 댔다. 도사는 '잠깐만 기다려 주시오. 내가 들어 가서 찾아 봐야 겠소!' 하고는 조그만 항아리를 길 가운데 놓고 도포자락을 휘저으며 항아리를 향하여 펄쩍 뛰었다. 그러자 도사는 새끼 손가락만큼 작아지더니 그대로 항아리 속으로 들어갔다. 아무 소리나 움직임이 없었다.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으나 그 화상은 거렁뱅이 도사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분통해하며 더 참지 못하고 커다란 몽둥이로 항아리를 힘껏 내리쳤다.

항아리는 박살이 났으나 도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다만 거기에는 아까 집어넣은 종이 쪽지만이 남아 있었다. '진실은 언제나 진실 그대로인데, 진실을 보고도 깨닫지 못 하는구나.  웃으면서 다시 만날 것이니 동평으로 오시오.'  그 화상은 종이 쪽지를 한 번 훑어 보고는 화는 화대로 나고 잘 알지도 못하겠고 빈 수레를 타고 가다보니 동평이라는 마을이 나타났다. 화상은 빈 수레에서 내려 앞을 주시하며 빨리 걸었다.

그런데 저 앞에 아까 그 거렁뱅이 도사가 앉아 있었다. 화상이 다가가자 도사가 말을 했다. '내 여기서 기다린 지 오래이요.' '내 돈이나 돌려 주신다면---.' 그러자 도사는 손을 내 저으면서 말했다. '저 수레에 이미 있을 꺼요' 마침 어린 동자승이 '대사님, 돈이 여기 그냥 있어요!' 하고 소리쳤다. 화상은 깜짝 놀라며 '제발 도사님의 존함이나 ---.' '나는 여동빈이라 합니다,

내 생각으론 화상과 내가 인연이 있어 이 속된 세상 벗어날 방법이나 말해 주려 했는데  돈 냄새를 뿌리치지 못하니 우리 인연은 이미 끝났소!'  화상이 아무리 돈 냄새에 젖었지만 그래도 그 유명한 여동빈을 모르랴만, 화상이 급히 꿇어 않으며 머리를 조아렸다.그러나 여동빈의 모습은 다시 볼 수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판을 다 걷고 일어서야 하는 개벽장터입니다. 부귀 권력이 다 무엇입니까. 여동빈이 있으면 여동빈을 알아볼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도심줄을 넘겨주어도 도심주를 박고 줄을 휘감을 도안을 가진 이가 있는 세상입니까. 증산도 이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을 가져다 선물하는 신통방통한 여의주 도깨비 방망이인 진망량입니다. 



東方朔 동방삭
東方朔(前154-前93)삼천갑자를 살았다는 전설적인 인물로, 흰 얼굴에 흰 머리와 수염을 달고 흰색 도포를 입고 있다. 동방삭(東方朔 / BC 154~BC 93))에 대하여..

중국 전한(前漢)의 문인. 염차(厭次:지금의 山東省 平原縣 부근) 사람. 옌츠[壓次] 출생. 막힘이 없는 유창한 변설과 재치로 한무제(漢武帝)의 사랑을 받아 측근이 되었다. 그러나 단순한 시중꾼이 아닌, 무제의 사치를 간언하는 등 근엄한 일면도 있었다. ‘익살의 재사’로 많은 일화가 전해진다. 부국강병책(富國强兵策)을 상주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를 자조(自嘲)한 문장 《객난(客難)》과 《비유선생지론(非有先生之論)》을 비롯하여 약간의 시문을 남겼다. 이미 한나라 때부터 황당무계한 문장을 이 이름으로 가탁(假託)하는 일이 많아 《신이경(神異經)》 《십주기(十洲記)》 등의 저자라고 전해지나 모두 진(晉)나라 이후의 위작(僞作)으로 추측된다. 속설에 서왕모(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 먹어 장수하였다 하여 ‘삼천갑자 동방삭’으로 일컬어졌으며 ‘오래 사는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그 뜻이 바뀌어 쓰인다.♣ 도사(道師)삼천갑자 동방삭과 좌원방(左元放)                          

지금부터 2천4백∼5백년경 중국 한나라(前漢) 시대의 이야기이다.
몇 백년을 살았다고 하는 삼천갑자 동방삭(본명 만청자(滿淸子))이란 사람이 우주만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심산유곡에서 선도(仙道)에 열중하고 있었다. 때마침 나라에서 그를 필요로해 그를 찾기 위한 수많은 군사들이 산골짝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데 동방삭은 태연자약하게 물방울이 떨어지는 어두컴컴한 석굴(石窟)에서 천리안(千里眼)의 도술을 통해 이미 군사들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었다.

군사들은 동방삭이 거처하고 있는 석굴 근처에까지, 와와하고 몰려들었지만 깎아지른 듯이 험난한 절벽 위에 굴이 있어 아무도 그 굴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러자 묘안을 생각한 장수가 활촉을 이용하여,'지금 임금(漢武帝)께서 선사(仙師)님을 급히 모셔오라는 어명을 받고 왔소이다'는 내용의 서신을 굴안으로 쏴 올렸다.

그러자 동방삭은 날아온 화살을 왼손으로 잡아 그 화살대에 긴 손톱을 이용하여 '그대 군사들 보다 내가 먼저 갈것이오(君軍我身先臨)'란 답서를 써 굴 밖에 있는 장수에게 입바람을 통해서 날려보냈다. 답서를 받은 장수는 동방삭의 뜻을 금방 이해하고 곧 말머리를 돌려 궁성으로 향했다.

동방삭이 있는 산에서 궁성까지는 며칠 동안 걸리는 먼 거리였다. 동방삭은 긴 백발을 휘날리며 축지법으로 단숨에 궁성 뜰 앞에 학이 내려앉듯 살포시 내려 앉았다. 임금(무제)은 동방삭을 보더니 반가운 표정을 하며 동방삭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침식을 취하고 있는 대궐 처마에 구리종(銅鐘)을 매달아 놓았는데 이상하게 한두 달 전부터 종을 아무도 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울려 괴상망칙한 생각이 드는데 왜 우는지 그 까닭또한 알 길이 없어 선사를 부르게 된 것이오."라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을 했다. 듣고만 있던 동방삭이 임금에게,"그렇다면 그 구리로 종을 만들 때 그 구리는 모두 다 어디서 구하셨사옵니까?"라고 묻자 임금은 구리산이라는 곳에서 캐어다 만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동방삭은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하고 두 손을 합장하여 천리통(千里通)이란 술법으로 구리산 한쪽이 무너져 내려 앉아 있음을 보고는 깜짝놀랐다. 동방삭은 자신이 본 바를 그대로 임금께 알려주자 임금은 깜짝 놀란 얼굴을 하면서 뭣인가 믿어지지 않는 듯이 신하를 불러 구리산이 과연 무너졌는가를 알아보도록 명하였다.

그리고 동상삭의 말대로 무너진게 사실이라면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동방삭에게 엄중한 자세로 물었다. 그러자 동방삭은 바른 자세로 다시 한 번 몸을 가다듬은 뒤 "구리종이 우는 것은 구리산이 무너졌기 때문인데 본래 땅의 기운(地氣)이란, 사람으로 비유하면 어머니와 아들과 같은 인연이옵니다. 이를테면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구리산이 무너졌기 때문에 아들격인 구리종이 따라서 울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미흑한 인간들은 그 까닭을 알지 못한 채 종이 저절로 울린다고들 하고 있을 뿐입니다."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그러므로 산이란 것도 우리 인간들과 같이 풍수학(風水學)에서 용(龍)이라고 일컬어 부르는 혈맥이란 것이 있어서이옵니다" 동방삭이 이렇게 설명을 하자 임금은 신기한 듯, "그러면 인간은 그 뿌리를 시조(始祖)라고 하는데 산에도 인간과 같이 그런 뿌리가 있을 게 아니오?"하고 묻자 동방삭은, "그래서 산에는 가장 근본이 되는 조종산(祖宗山)이란 것이 있고 그 다음에는 주산(主山)이 있사온데 그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인간의 혈맥과 조금도 다름없사옵니다."


임금은 동방삭의 말이 하도 신기하여 자신도 모르는 결에 점점 신비스러운 경지로 빠져들었다. 더구나 궁색함 하나없이 자신의 질문에 술술 답하고 있는 동방삭이 선뜻 부러운 생각마저 들었다. 임금은 동방삭에게, "그러면 선사(동방삭)께서 말한 대로 인간이나 땅이 한결같이 그 근본(뿌리)이 있다면 온천하(세계)도 반드시 그 뿌리가 있을 텐데 천하의 뿌리는 어디가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동방삭은,

"그렇지요. 세상 모든 사물에 음양(陰陽)이 있듯이 온 세상이 만들어진 과정도 반드시 시작, 즉 발원성지(發源聖地)가 있사온데 바로 그 발원성지는 이웃나라 해동국(海東國)이옵니다." 라고 간단하게 설명하자

임금은 더욱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왜 하필이면 해동국이란 말이오?" 하고 조금은 상기된 모습으로 동방삭을 향하여 묻자 동방삭은, "주역에 시어간 종어간(始於艮終於艮)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뜻은 모든 만물의 시작과 끝이 간방(艮方)에 있다는 뜻입니다. 헌데 이 간방은 지구 중심부에서 볼 때 바로 해동국이 있는 위치이옵니다."

임금은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하고 바다와 같이 넓은 지식으로 답을 하는 동방삭이 마음에 쏘옥 들었다. 그리하여 동방삭이 궁성에서 며칠이라도 더 좋은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동방삭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스럽게 궁궐을 빠져나와 짚고 있던 지팡이를 공중으로 휙하고 던져, 나는 차(飛仙車)로 둔갑을 시켜 그 차에 몸을 싣고 석굴을 향하여 구름 속으로 사라져갔다. 그후 동방삭은 백일승천(百日昇天)을 했다. 시어간 종어간(始於艮終於艮)은 인류구원의 총결론으로 공자가 결론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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