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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제 목    카오스와 후천개벽 사자뇌에 남긴 산성화자취

            

         우주의 자기조직화 : 가을개벽
 모든 생명체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기의 구성요소와 주위 환경을 재조직하면서 능동적으로 적응해 간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시스템들은 복잡하고
무질서해 보이지만 혼돈의 가장자리, 즉 무극의 경계에서 항상 새로운 질서(태극)를 자발적으로 형성해내는 ‘자기조직화’(Self-Organization)의 능력을 갖고 있다.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의 저자로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과학자이며 사상가인 프리고진은 물질과 에너지의 출입이 가능한 열린 계가 평형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미시적 요동의 결과로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는 주위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엔트로피를 오히려 감소(무산)시키면서 거시적으로 안정된 새로운 구조가 출현할 수 있음을 정교한 수학적 접근으로 밝혀냈다. 그리고 그렇게 생성된 새로운 구조를 ‘무산구조’(霧散構造, Dissipative Structure)라고 명명하였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 지구, 태양계, 은하계, 그리고 우주까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열려있는 시스템은 모두 무산구조이다.

 이러한 무산구조가 출현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조직화의 과정인 것이다. 자기조직화 이론은 계가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할 때 겪게 되는 격변(Catastrophe) 즉 혼돈적 상태로부터 혁신(Innovation)과 새로운 질서(New Order)를 창조해나가는 역동적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는 또한 증산도 ‘후천개벽(後天開闢)사상’의 핵심이기도 하다.

                  증산도 후천개벽사상은 우주의 변화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우주(天地)의 자기조직화 과정’을 설명한다. 선천(先天, 우주의 봄·여름 시대)과 후천(後天, 우주의 가을·겨울 시대)이라고 하는 우주의 시간질서 속에서 선천의 묵은 질서를 매듭짓고 우주의 자기부정과 창조적 파괴를 통해 후천이라는 새로운 시공질서를 재창조하는 과정이 바로 후천개벽, 즉 우주의 가을개벽이다.

 ‘개벽(開闢)’이라는 것은 우주와 만물이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려는 역동적 본성으로서, 구질서의 극(極)에서 일어나는 무질서한 혼돈으로부터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내는 우주와 만물이 가지고 있는 자기조직화의 본성이다. 증산도는 이러한 개벽적 과정이 앞으로 자연과 문명의 차원을 아우르는 우주적인 차원에서 일어남을 증산도 우주관의 핵심인 ‘우주일년’(Cosmic Year)과 ‘선·후천론’을 통해서 인류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제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神明)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道典 2:24:1∼3)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
                너희들은 오직 정의와 일심에 힘써 만세의 큰
                복을 구하라. 이 때는 천지성공시대니라.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道典 2:29:1∼3, 6)                            

       지금 인류는 환경오염과 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기상이변, 더욱 거세지는 홍수·가뭄·지진과 같은 천재지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식량고갈 등과 같은 지구 환경의 혼란, 세계 경제 대공황을 예고하는 지구촌 경제시스템의 불안과 혼란, 끊임없이 계속되는 자살테러와 전쟁으로 고조되는 국제 정치질서의 혼란, 갈수록 인륜과 도덕이 파괴되어 가는 인간 가치관의 혼란 등 총체적인 문명적 혼란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종말적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명적 차원에서 문제를 볼 것이 아니라, 자연의 변화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우주적인 차원에서 대세를 볼 줄 아는 혜안(慧眼)이 필요하다.
 이제 인류는 “안정상태로부터 멀리 벗어나 있는 비평형 상태의 계에서는 비선형 순환고리의 증폭으로 인하여 계의 묵은 구조, 질서, 행태 등이 깨져버리고 새로운 질서 혹은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기부정을 통하여 종래의 질서나 구조를 창조적으로 파괴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카오스 과학이 주는 교훈을 우주변화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앞으로 우주는 선천(先天)의 상극(相克) 질서 속에서 쌓여온 인간의 원한을 해소하고(解寃) 지축정립과 병겁으로 이어지는 후천개벽의 실제 상황을 통해 선천 구질서를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후천(後天)이라는 상생(相生)의 새로운 질서로 성숙해 나갈 것이다. 후천개벽이라는 것은 바로 선천우주가 가지고 있는 15윤도수(閏度數)라는 시간의 거친 파도(역동적 요동)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공질서인 후천 가을우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우주적 자기조직화 과정인 것이다7).      

        다가오는 가을개벽을 준비하라!

지금까지 우리는 20세기 후반에 대두되기 시작한 카오스 과학의 세계관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 변화의 참 실상을 제시해 주는 증산도 우주관과 개벽사상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또한 앞으로 오는 카오스 시대, 즉 무극대운의 시운이 도래하였음을 강조하였다. 과학은 우리에게 이 우주가 어떠하며 무엇이 존재하는가를 보여 주지만 그것으로부터 인간이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이는 유불선 선천종교를 비롯한 현시대의 다른 사상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인사(人事, Human Affairs)를 다루는 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인
증산도만이 지금 인류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새로운 길과 구체적인 법방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앞으로 오는 가을우주의 무극시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묵어있는 구질서로부터
                과감하게 깨어나 새롭게 태동하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인 삶의 새 질서인 증산도의 도법세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반드시 자기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1) 임경순, 「새로운 과학관 - 복잡계 과학을
                중심으로」
                 2) 安耕田, 『甑山道의 眞理』 「제3강 증산도
                우주론」, 대원출판, 2001.
                 3) 태극(Cosmos)의 오행운동은 반드시 어떠한
                소양(素養)을 받아야만 하는데 그것이 바로 무극(Chaos)이다.
                무극이 없다면 영속성이 있을 수 없다.
                 4) 『이것이 개벽이다(상·하)』와 『甑山道의
                眞理』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구입하여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5)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호에 게재할
                『프랙탈과 우주일년」에서 다루어 질 것이다.

                 6) 최종덕,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소나무, 1995.
                 7) 『이것이 개벽이다(상·하)』와 『甑山道의
                眞理』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구입하여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Dying leaves its mark in the brain

Thursday February 5, 2004
The Guardian

Researchers have opened a window into the state of the human brain at the moment of death. The findings challenge previous reports on brain autopsy tissue, according to a study in Human Molecular Genetics.
Richard Myers of Stanford University, California, found that a deceased coma patient had fired up different genes in the brain than one who died quickly from a heart attack. Using a chip carrying thousands of genes, the researchers analysed which ones were active in the brains of 40 people with depression, bipolar disorder, schizophrenia or none of these. They noticed that the patterns of active genes fell into two distinct groups - depending on how the patients had died.

Those who suffered prolonged deaths, such as by multiorgan failure or coma, showed one type of genetic profile. Those who died suddenly showed another.

During a long illness, the brain might be starved of oxygen and sugars, causing it to switch on genes that help cells survive. The dying brain also seems to suppress genes involved in energy metabolism, perhaps because the cells are deprived of nutrients. Patients who suffered a prolonged death also seem to have more acidic brain tissue. This might be because cells deprived of oxygen churn out acidic byproducts, such as lactic acid, as they make energy.




                카오스와 후천개벽      필자 : 편집부              
                서구인들에게 기본 신앙이 되어버린
                근대과학적 세계관은 19세기 말 자연의 신비에
                대한 끊임없는 인간이성의 도전 속에서 조금씩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20세기의
                여명과 함께 증산 상제님의 무극(카오스)대운이
                역사 속에 그 서광(瑞光)이 비치면서 우주와
                자연의 참 실상을 보려는 인간의 인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글·박현호(hyunho@etri.re.kr)


카오스시대가 열리다 : 복잡성 과학의 도래


               

1678년 뉴턴은 『프린키피아 -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서구 사상사에서 처음으로 자연 현상을
                수학이라는 언어를 통해 체계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하였다. 천문학과 역학에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17세기의 과학혁명은 중세 카톨릭 교회의
                종교적 독단으로부터 억압되어 있던 인간이성을
                해방시켜 놓았고 18세기 계몽사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이 형성된 근대
                과학사상은 자연을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로 생각하는
                결정론적 기계론(Determinism)과 아무리 복잡한
                것이라도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요소들을
                통해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
                요소환원주의(Reductionism) 그리고 정신과 물질은
                서로가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독립된 것으로
                간주하는 이원론(Dualism)을 사고의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300년 동안 서구의 근대문명을
                이루는 사상적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근대과학(전통 과학)은 살아 숨쉬는
                자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자연현상을
                너무 단순화시켜 생각함으로서 인간에게 교만과
                아집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정복과 지배의 관계(상극 관계)로
                생각하여 자연에 대한 무절제한 개발과
                과학기술의 남용을 일삼아 현대에 이르러서는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말았다.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道典 2:26:1∼2:27:2)

                서구인들에게 기본 신앙이 되어버린
                근대과학적 세계관은 19세기 말 자연의 신비에
                대한 끊임없는 인간이성의 도전 속에서 조금씩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20세기의
                여명과 함께 증산 상제님의 무극(카오스)대운이
                역사 속에 그 서광(瑞光)이 비치면서 우주와
                자연의 참 실상을 보려는 인간의 인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道典 2:20:2)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道典
                3:7:1∼3)

             20세기 초,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인간이
                가지고 있던 자연에 대한 인식인 절대적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상대적인 시공(時空)의 개념으로
                그리고 자연법칙의 결정론적 인과율을
                비결정론적 확률론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전통 과학에서처럼 물질을 구성하는 각
                기본입자(부분)를 앎으로써 그 물질(전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환원론적 사고가
                바탕을 이루고 있음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의 진법(眞法)문화(증산도
                3변 道運)가 열리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환원주의적 과학관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놀라운
                현상들이 자연에서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과학자들이 자연에서 일어나는 혼돈과 무질서한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종래
                과학의 역사는 분할의 역사라고 하듯이, 전통
                과학의 환원주의는 자연의 관계망을 짤라
                버림으로서 결국 사태의 본질을 사장시켜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자연과 모든
                생명은 그들간에 맺어지는 역동적 관계 속에
                존재한다. 이는 단순히 부분의 합이 곧 전체가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다.
                 20세기 후반, 자연의 복잡계에 관한 연구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면서 일어나기 시작한
                복잡성의 과학(Science of Complexity)은 기본요소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자연을 전체로서 파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했다. 카오스 이론으로
                대변되는 복잡성의 과학은 자연을 단순화·이상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대상(對象)을 연구하였으며,
                무질서하게 보이는 자연의 현상에서 보편적인
                질서를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현대과학의 마지막 혁명이라고 불리는 카오스
                과학은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처럼 인간의
                이성과 실험으로만 얻어진 것이 결코 아니다.
                자연의 복잡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데에는 인간의 산술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카오스 이론의 출현은
                현실적으로 컴퓨터의 발달이라는 20세기 후반의
                기술혁신에 의해서 가능하게 되었다.
                상제님께서 종종 약방 앞
                개울에 나가시어 모래를 일어 호박씨만한 금을
                캐기도 하시더니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금 생산이 더욱 늘어나 전고(前古)에 유례가
                없게 될 터인데 이는 다 내가 장차 걷어 쓰려고
                시킨 바로다.” 하시니라. (道典 5:111:1∼3)

                상제님께서 때로 소쿠리나
                골마리, 또는 저고리 앞자락에 바둑돌처럼
                둥글둥글한 돌을 담아서 들어오시어 아랫목에
                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금덩이 주워
                왔다. 이게 다 금이다.” 하시니라. (道典
                8:8:1∼2)
                 디지털 컴퓨터는 0과 1로 비트화된 코드를
                이용하여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계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20세기 현대 문명의 최대 이기(利器)이다.
                디지털 컴퓨터는 반도체(Semiconductor)라고 하는
                물질의 발명으로 실현되는데, 반도체는 동양
                우주론에서 음(-)과 양(+)의 순환운동을 조화하는
                토(土)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불순물’(impurity)을
                이용하여 전기가 통하는 도체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의 특성을 모두 갖는 재료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풍부한 원소중의
                하나인 실리콘(Silicon)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실리콘은 바로 모래(규소)에서 추출된다.
                반도체라는 특수한 재료를 이용하여 1947년에
                벨연구소에서 트랜지스터(transistor)를
                발명하였고, 수천 수만 개의 트랜지스터, 저항,
                캐패시터가 집적된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순식간에 계산하고 기억할
                수 있는 디지털 컴퓨터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사금(모래) → 실리콘웨이퍼(반도체) →
                트랜지스터 → 집적회로 → 디지털 컴퓨터 →
                카오스 과학의 출현
                 컴퓨터는 대량의 정보를 다루며 자연의
                실재성을 본뜰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사고에 새로운
                창문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디지털 컴퓨터의
                출현이 변화무쌍한 자연현상에 숨겨져 있는
                질서와 패턴을 찾는 카오스 과학을 태동시킨
                것이다. 복잡한 자연의 형(形)을 컴퓨터의
                디지털화 된 정보인 0(無極)과 1(太極)로써
                얻어낸 자연의 오묘한 패턴(질서)이 예로부터
                음양이라는 상반된 자연의 상(象)을 통해서
                삼라만상의 신비를 꿰뚫어 본 동양 선성(先聖)들의
                깨달음과 일치하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일까?

                 카오스 이론은 이미 과학의 경계선을
                붕괴시켰다. 물리학 및 수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화학, 지질학, 공학, 생태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의학, 과학철학 등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사고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그들의 통합적 진리관을
                이끄는 중심사상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물리학자 페이겔스는 “새롭게 태동되고 있는
                복잡성의 과학을 지배해서 그 지식을 새로운
                산물에 적용할 수 있고 사회 조직을 형성할 수
                있는 사회가 21세기의 문화, 경제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 초강대국이 될 것이다.”고 그의 저서
                『이성의 꿈』(The Dreams of Reason)에서 적고 있다.
                 이제 인류는 우주(天地)와 진실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눈과 귀를 얻게 되었다. 증산
                상제님께서 새우주의 개벽공사를 보신지 1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도운(道運)은 물론 세운(世運)에서도
                가을 우주의 카오스(無極) 시대를 활짝 열어
                펼칠 수 있는 시운이 도래한 것이다.
                 카오스 과학은 놀라울 만큼 동양의 역(易)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증산도의 우주관과 상통한다.
                진리는 하나로 통한다는 말처럼 서양 물질
                문명의 극한에서 나온 카오스 과학이 동양 정신
                문명의 정수인 역(易)철학적 세계관 즉 증산도
                우주관과 대화할 수 있음은 과연 이 시대가 바로
                무극(카오스)의 정신처럼 모든 진리가 증산도
                진법문화로 포용되고 통일되어 가을우주의
                카오스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을 확연히 드러내
                준다. 그러면 이제 그 만남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서구인들에게 기본 신앙이 되어버린
                근대과학적 세계관은 19세기 말 자연의 신비에
                대한 끊임없는 인간이성의 도전 속에서 조금씩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20세기의
                여명과 함께 증산 상제님의 무극(카오스)대운이
                역사 속에 그 서광(瑞光)이 비치면서 우주와
                자연의 참 실상을 보려는 인간의 인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카오스와 코스모스 

카오스 이론이 과학계에 태동한 것은 1963년 MIT의 기상학자 로렌츠가 「결정론적인 비주기적 유동」(Deterministic Nonperiodic Flow)이라는 논문을 당시 물리학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 기상학 잡지에 발표하면서였다.  당시 로렌츠는 기상 현상을 몇몇 단순한 수학 방정식을 사용하여 기술하는 과정에서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차이가
점점 커져서 마침내 그 결과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컴퓨터의 도움으로 발견했다. 우리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가 그것이다1).  카오스(Chaos)는 우리말로 혼돈(混沌)이라는 말로 번역된다. 우주의 질서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와는 상반된 의미를 가지지만 결코 무질서한 혼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Chaos는 그리스어 ‘Khaos’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그 뜻은 세상의 여러 가지 무질서한 상태, 즉 우주가 생성되는 과정 중 최초의 단계로 천지와 음양의 구별이 없는 무(無)와 허(虛)의 상태를 말한다. 카오스에는 모든 ‘창조의 근원’, ‘질서를 낳는 혼돈’이라는 의미가 있어 ‘무궁한 우주생명의 근원적 조화경계’를 일컫는 증산도 우주론의 ‘무극(無極)’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무극(○)은 우주생명이 질서화되기 이전, 곧 주객미분의 상대성을 초월한 절대경계를 상(象)한 용어로서, 윤회의 시공이 벌어지기 이전의 만유생명의 시원(始原)자리를 말한다2). 또한 무극은 현실 속에 항상 내재하며 시간의 순환질서(태극)를 이끌어 가는 바탕이기도 하다3).  조금 더 현실적인 의미에서 무극은 우주의 전반기 분열운동(陽)을 매듭짓고 후반기 통일운동(陰)으로 진입하는 생명 성숙의 시운(時運)을 상징한다. 이것이 바로 앞으로 오는 가을우주의 조화세계이다.
 이러한 무극세계의 열림은 단순히 자연의 이법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이법을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십무극(十無極)의 정신으로 이
땅에 강세 하심으로 해서 현실적으로 실현되는 것이다. 천지의 가을의 조화정신인 십무극의 도를 깨치면 우주가 대통일되는 후천개벽의 근본문제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4).          
      
 
 카오스(무극)는 우주 조화의 바탕자리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힘이 잉태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카오스의 창조성이다. 이 우주는 창조신에 의해서 임의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모든 질서의 근원인 무극 속에 태극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열린 것이다. 카오스 과학의 핵심은 바로 무질서해 보이는 혼돈 속에서 그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생겨나는 규칙성, 즉 질서(太極性)를 찾는 것이다. 카오스는 질서를 만드는 토대이며, 코스모스(태극)의 모태가 된다.
 코스모스, 즉 태극(;)은 모든 질서의 근원인 ‘우주만물의 창조의 본체’이며, 우주 안에 존재하는 ‘리(理)의 총화’이다. 따라서 현상세계의 모든 존재는 바로 태극의 현현(顯現)이다.  태극은 자기 자체의 역동적 본성을 발휘하여 현실세계에서는 음양(陰陽)의 작용으로 나타나는데, 이 음도(陰道)와 양도(陽道)의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서 우주는 영원한 생명과 조화의 경계인 무극의 정신(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의 마음)을 실현하는 것이다.
 현대 카오스 과학에서는 복잡계 안에 존재하는 심연의 질서인 음양 율려(律呂)운동의 패턴을 공간의 기하학적 구조인 ‘프랙탈’(Fractal)이란 이름으로 자연에서 일어나는 태극운동의 형(形)을 밝혀내기 시작하였다. 이는 현상계에서 일어나는 아무리 복잡한 현상도 일정한 규칙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5).
                 
 복잡성의 과학에서 밝혀낸 카오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카오스는 비선형 시스템에서 일어난다. 대기의 흐름, 물의 흐름, 인체내의 피의 순환, 뇌의 활동 등 이 모든 것이 자연이 가지고 있는 비선형의 모습이다.
 둘째, 카오스(무극)에 내재되어 있는 태극성, 즉 질서는 음양의 ‘순환성’(Recursiveness)을 갖는다.

 셋째, 카오스는 ‘자기유사성’(Self-Similarity)을 갖는다. 어떠한 층위를 보아도 동일한 원리와 규칙성에 따라 변화한다.

 넷째, 카오스의 가장자리에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난다(창조적 파괴로부터 비롯되는 혁신, 즉 개벽과 재창조). 이는 카오스 현상이 가지는 비가역성으로
‘혼돈으로부터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우주변화의 목적성을 암시한다.

 다섯째, 카오스 과학에서는 비결정론을 이야기한다. 카오스가 가지고 있는 비결정성은 현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우연성을 말한다. 이러한 우연성은 동일한 원인이 동일한 결과를 낳는다는 좁은 의미의 인과율을 부정한다. 인식론적으로만 인과 관계의 끈을 찾을 수 없을 뿐이며, 카오스 속에는 깊숙이 놓여 있는 어떤 질서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우연성은 숨겨진 질서 구조의 외형일 뿐이다6).

 여섯째, 뉴턴의 기계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통 과학은 존재의 과학이며 실체(Substance)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복잡성의 과학인 카오스 과학은 생성의 과학이며 이는 실체보다는 과정(Process)에 초점을 맞추어  서구인들에게 기본 신앙이 되어버린  근대과학적 세계관은 19세기 말 자연의 신비에   대한 끊임없는 인간이성의 도전 속에서 조금씩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20세기의  여명과 함께 증산 상제님의 무극(카오스)대운이  역사 속에 그 서광(瑞光)이 비치면서 우주와  자연의 참 실상을 보려는 인간의 인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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