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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문왕도수의 시발점 변산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문왕도수의 시발점 변산










 글쓴이 : 칠현금

  


계화도가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기 전에는 썰물 때에는 창북리나 궁안리까지 6km의 갯벌을 걸어서 왕래를 하고 밀물 때는 칠산 바다 가운데의 섬이었다. 바다가 물러간 갯벌에서 계화도 사람들은 백합 조개를 잡아다가 다음 물 때에 부안읍내에 내다 팔았다. 이 갯벌의 중간에 전간재 선생이 지은 활인정(活人停)이 있었다. 칠산 바다의 계화도 갯벌에 대하여 이규보(1168-1241)의 남행월일기(南行月日記)에서는 죽림을 가로 질러 내려선 곳에 있는 보안(保安) 마을이 있는데, 조수가 휘몰아칠 때는 그 형세가 사뭇 만군(萬軍)이 달려오듯 장엄하다고 하였다.

 


부안(扶安)이 부령(扶寧)과 보안(保安)이 합쳐진 이름이라 하였는데, 계화(界火)는 갯벌을 한자로 음차 표기한 것으로 ‘벌’의 음을 빌어 ‘불’을 나타내는 화(火)로 표기한 것인데 갯벌이 어찌하여 녕(寧)과 같은 의미로 통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녕(寧)이 지명으로 쓰인 유래는 매우 오래 되었다. 주무왕(周武王)의 아우인 강숙(康叔)의 9세손으로 춘추시대 위(衛)나라의 국군(國君)으로 55년간 재위하였으며 나이 90에 빈연(賓筵)의 시를 지어서 스스로 경책(警責)하였던 위무공 (衛武公, 재위 B.C 812년 - B.C 758년)의 아들 희계위(姬季亹)가 녕읍을 분봉받아(封于甯邑) 녕성(寧姓)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성씨로서 녕성(寧姓)은 희성(姬姓)에서 유래하였고 분봉받은 땅에 연원하였으므로 지명이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寧姓, 出自姬姓,来源于封地,以邑名为氏) 설문(說文)에서는 녕(寧)은 솜씨나 뛰어나다는 뜻의 교(丂)와 제기(皿)에 주거를 나타내는 갓머리인 ‘집 면(宀)’에 ‘마음(心)’을 합친 회의(會意)문자가 더해진 것(寧有兩字:其一為‘寧’,从‘丂’,‘寍’聲。其二為‘寍’,从‘宀’、‘心’、‘皿’,會意,表食‘皿’住‘宀’有所安‘心)이라 하므로 ‘집 안에서 식록이 풍부하니 마음이 편안하여 하는 일이 공교하다’는 뜻을 지닌 글자이다. 그래서 자전에서는 편안하다는 뜻으로 “安也”라 하여 주역 건괘(易·乾卦)의 수출서물(首出庶物) 만국함녕(萬國咸寧)의 사례를 예시하여 설명하였다. 또 시경 대아(詩·大雅)에서는 ‘문왕을 기리는 소리 있음은, 세상 사람들의 안녕함을 구하심이라(文王有聲,遹求厥寧)’ 하였고, 서경 홍범(書·洪範)에서는 오복의 세 번째를 강령(五福,三曰康寧)이라 하였는데 이는 질병이 없음(無疾病也)을 말한다. 또 시경 주남(詩·周南)에 ‘돌아와 부모를 편하게 모신다(歸寧父母)’는 구절의 예로 여인이 출가하였다가 돌아와 부모를 보살피는 것을 나타내는 뜻으로 쓰였다(女嫁歸省父母曰寧)고 본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보면, 부안(扶安)을 나타내는 부령(扶寧)과 보안(保安)은 충청도의 보령(保寧)과 동일한 의미의 지명이다.

 

시경대아문왕지십(詩經大雅文王之什)은 “문왕이 명성을 기리는 소리가 있음은 그 명성이 크게 있었음이니, 세상 사람의 안녕함을 구하시어 그 성공을 크게 보게 되었음이니 문왕은 훌륭한 군주이시다(文王有聲 遹駿有聲 遹求厥寧 遹觀厥成 文王烝哉)”라고 하여 문왕이 천명을 받아 천하의 안녕을 구한 공적을 기리고 또 그 아들 무왕이 이를 본받아(維龜正之) 더욱 열심히 일하여 자손들을 보호한 것을 칭송하고 있다.

 

부안(扶安)은 지명의 의미 자체만으로 문왕의 도수를 돌리는 근원지임을 알 수 있다. 부안의 안(安)은 지명으로서의 의미로서만이 아닌 인사에서 천하사의 인물로서서의 의미도 있다. “편안할 안(安) 자(字), 안씨한테 내가 인신합덕을 해서 지상에 와서 일을 본다”는 김천수씨의 증언은 “가을용을 찾는다”는 천하사 추수를 맡은 가을용이 도안(都安)의 집으로 태전에서 나오게 됨을 “어떤 선생이 가을용인가, 태전을 어떻게(어째서) 찾는가? 구릿골서~신태인으로, 구태인으로 해 가지고서, 임피로 거기 가서 개 술자, 말하자면 개산(술산) 가서 망량신한테 대접을 하고, 태전을 오다가~”라고 밝히고 있다.

 

변산(邊山)이라는 궁벽한 변두리의 산이란 이름표를 찾아가는 길은, 우선 부안읍에서 내변산으로 가는 지방도로를 따라 약 10km 정도를 가면 도화사거리가 나온다. 내변산에서 내려오는 주상천을 사이에 두고 거북등을 닮은 열세개의 고인돌 유적이 있는 하서면 석상리 구암(龜岩) 마을과 상서면 통정리 도화(桃花) 마을이 마주보고 있다. 사시사철 한결같이 맑은 시냇물이 흘러내려오는 주상천은 봄이면 벚꽃과 복숭아, 살구꽃이 만발하여 내변산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서해안의 별천지로 가는 관문의 정취를 듬뿍 안겨다 준다. 변산을 이규보의 남행월일기(南行月日記)에서 ‘예로부터 천부(天府)로 일컫는다’고 한 이유를 그 입구에서부터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부안도화동.png


주상천 서쪽의 석하삼거리 방향으로 가면 변산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로 연결되어 외변산으로 직행하게 되는데, 멀리 옥녀봉 아래의 석상리(石上里)와 석하리(石下里)라는 웃돌마리와 아랫돌마리라는 이곳의 아랫돌마리에 대략 높이 2m에 아래둘레 직경 4m 정도되는 바위가 땅 속에서 솟아난 것처럼 있다. 이 바위를 ‘풀무바위’라고 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각씨바위’라고 부른다. 석하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더 가면 마전삼거리가 있다. 서울에 마포가 있는데 지명에서 마(麻)의 의미는 꼭 삼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마포(麻浦) 삼개나룻터를 마포(馬浦)라고 하니 마(麻)와 말(馬)은 음동으로 서로 통하는 의미로 쓰였으며 익산 삼기산 앞 들판이 또한 마전(麻田)이고 더 동쪽이 금마(金馬)인 것도 서로 접속되는 이치이다.

 

하서면 사무소 소재지의 섶못(新池, 쇠못)과 더불어 이 풀무바위에 얽힌 전설은 이곳이 쇠를 달구는 대장간 터였음을 알 수 있다. 풀무는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데 이용되는 기구로 풀무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풀무질'이라고 하는데, 지역마다 방언으로 풀무를 풍상(風箱) 풍로 풍구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풀무는 고어 불무에서 온 말로 불길을 강하게 당겨붙이는 도구의 원래 의미가 곡물에서 알곡을 선별하기 위하여 검불과 쭉정이를 날려보내는 도구로까지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었다.

 

이곳 '각씨바위'의 전설은 풀무쟁이와 효녀 딸에 얽힌 사연을 전한다.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 하서면의 서해안 일대는 매우 번창하여 탐랑(貪狼)이라는 큰 저자거리가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아래 돌마리 입구에 살던 대장장이 아버지가 추운 겨울에 늙어서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그의 딸이 대장간 일을 하면서 간호를 하다가 지쳐서 풀무 옆에 쓰러져 죽었다. 딸이 죽게 되자 대장장이도 간신히 기어 나와 풀무 옆에서 죽은 딸의 시체를 안고 통곡하다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 그 대장간 풀무 옆에서 큰 바위 하나가 풀무 모양으로 솟아났다.

 


弟子問曰, 俗에 有慶尙道大冶之歌하니 何以乎잇가. ​曰, 慶尙道에 醫世大冶가 出焉하나니라.

시속에 경상도에 대야의 노래가 무슨 뜻인지 여쭈니, 답하여 가라사대 경상도에 세상을 고칠 큰 그릇이 나오느니라 하시니라.(천지개벽경)

 


천지개벽경의 이 구절을 혹자는 경상도에 풀무가 있어서 경상도 사람이 대두목인 것처럼 끌어다 주장하기도 하는데, “풀풀 불어라 부어라 딱딱 풀미야 이 쇠가 어데 쇠냐 경상도 안동 땅에 제비원의 쇠로구나라는 경상도 풀무가와 대전에서 어린 아이를 걸음마 시키면서 엄마가 어르는 소리로 ‘불무 불무’는 의미상으로 회통되면서도 각론에서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만수야 에라 대신이야 성주야 성주로구나 성주근본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 땅의 제비원의 솔씨 받아 봄 동산에 던졌더니만은 그 솔이 점점 자라나서 황장목이 되었구나”라는 성주풀이는 “성주 본향이 어드메냐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이 본일러라”고 하여 천지공사에서는 판밖 남조선 뱃도수의 출발점인 원평에 솔씨를 뿌려서 청장목이 되고 황장목이 된다고 하였으며 성주풀이의 “에라 만수야 대활면에 내리소서”라고 하는 천하를 크게 구제하는 활방에서 나오는 인물이 성주임을 예고하는데, 금만경에 광활면이 있음은 풀무가와 어울려 그 의미를 되새겨 볼만하다. 또한 춘산채지가 달노래에서 “성주사 늙은 중이 문안차로 내려올제......”라고 하였는데 성주사는 생문방 충청도의 보령에 있음도 의미심장하다.

 

대야(大冶)는 합천에 있는 지명으로 합천(陜川)은 독음인 섭천이 셥->셔->시(xia)로 강과 산 사이의 좁은 곳이라는 의미이기도 한데 시내가 쇠내로 곧 쇠가 나는 마을이란 의미로 통한다. 경상도의 대불무와 전라도의 소불무라는 속설을 천지공사에서는 전북칠읍에 압축하면서 이 지명을 군산의 대야면으로 대응시켰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합천의 야로(冶爐)라는 지명이 곧 불무를 말하는데, 고지명으로는 적화(赤化)로도 표기되었다. 쇠를 녹이고 제련을 하는 의미로 불무라는 지명은 대장간이 있는 놋점(鹿), 쇠점(金, 新)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이와 관련된 지명은 구릿소(가야면), 구릿골(가야면 대전)을 비롯하여 우거리(牛巨), 우실, 우두산(가야면) 등의 지명이 합천 일대에 산재하고 있는데, 가야(gayasirsa)는 범어로 소(牛)이다. 쇠를 소로 음차하여 표기한 사례이다. 또한 합천 가야의 매화리라는 마을은 불이 빈번하여 적화리(赤火里)라고 불렀는데, 마을 이름을 바꾸고 우물 세 개를 파면 화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하여 우물 세 개를 파고 마을 이름을 적화리에서 매화리(梅花里)로 바꾸었다고 한다.

 

“후천이 축판”이라는 것에서 소의 의미는 쇠를 나타내는 금(金)과 관련이 있는 것이며, 소판은 불판인 불무판을 의미하는 것으로 민간의 전승을 천지공사로 이화시켜서 불무를 불무(佛戊)로 불지형체의 황극 중궁의 실체로 등장시키는 공사인 것이다. 이는 태인 도창현 성황산 치마 바위에 올라서시어, 여러 가지 공사를 행하시고 김경학 성도에게 “처녀 치마 밑에서 대도통이 난다” 혹은 “처녀 뱃속에서 대도통이 나온다”는 공사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불무와 관련하여 또 다른 공사가 있다.

 


하루는 글을 많이 써서 종도들에게 주사 태인 신방(神濠)죽 쇠부리깐에 가서 그 풀무불에 넣어 살르라...(대순전경)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용화동(龍簧)을 지나며 이르시기를 “이곳이 곧 용화도장이라. 이 뒤에 이곳에서 사람이 나서거든 부디 정분을 두고 지내라.” 하시니라. 하루는 용화동 뒤의 계룡봉(鷄龍峯)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불무 발판이니 불무는 두 발판을 부지런히 밟아야 바람이 나는 것이라. 그러니 이곳을 자주 밟아야 바람이 나게 되리라.” 하시니라. 또 하루는 안필성(安弼成)을 데리고 계룡봉에 올라가시어 말씀하시기를 “앞을 보아라, 참 좋구나. 노승(老僧)이 팔대장삼을 입고 있는 형국이로구나. 또한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니 용은 뿔이 나야 되느니라.” 하시고 계룡봉을 내려오시다가 한 곳을 가리키시며 “필성아, 여기가 네가 들어갈 자리다.” 하시니라.(도전)

 


신방죽이란 신령스런 저수지이다. 신수(神水)가 깃들어 있는 곳이니 불을 상징하는 일본의 신호에 불기운을 응기시켜 불무공사에 일본의 수기(水氣)를 고갈시키는 공사를 아울러 본 것이며, 모악산 계룡봉 공사는 부안의 지기를 취하여 판밖 성사재인 도수의 잉태를 의미한다. 이는 변산 가는 길의 길목에 옥녀봉이 내려다보는 주상천 변의 도화동과 낙서를 의미하는 거북바위(龜岩)를 비롯하여 섶못과 풀무바위가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도하사거리에서 736번 도로를 따라 내변산으로 곧장 가서 부안호 동북쪽 하서면과 상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내변산과 외변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곳에 비룡상천봉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동서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쇠뿔바위봉이 있다. 이곳에 와우혈이 있다고 하는데 운암 칠보의 와우리가 이곳으로 그 기운이 전이되어 판밖성도를 비장되어 있다가 익산 삼기산에서 발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슬재라고 하는 이곳을 밟고 내변산과 외변산이 서로 통하는데, 안팍으로 변산을 오고가면서 쇠무릎을 밟아서 불무질을 하여 와우가 돋도록 하는 것이니 “용이 뿔이 나야 된다”는 것과 불판을 밟아서 불무질을 해야 하는 것은 같은 의미이다.

 


불무.png


함안사람 조철제가 안면도에서 살면서 무극도를 세운 것이나 가야산 조씨왕국의 꿈의 연장선상에서 가야산이 있는 합천과 대순진리회의 본도장이 있는 여주와 같은 함안 사람인 안내성이 임천가를 불렀던 진주 촉석루와 대전의 관계를 비교하면 황석산이 있는 함양과 광한전이 있는 남원의 경도 상의 차이만큼 대응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는 생문방과 사문방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불무를 밟아야 용이 뿔이 나는 의미심장한 구절과 맥락이 닿는 것으로 불무질을 하는 사람들, 불판을 밟는 사람들은 와우의 소와 더불어 소무릎을 밟는 사람과 동일한 선상에 있는 것이니 그로 인하여 삼기산 와우혈을 얻는 사람은 불판을 밟는 사람도 아니고 누워있는 소도 아닌 것이니 달을 보지 않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아온, 그럴 수밖에 없었던 풍류백년 세상의 한판의 바둑판이었다 할 것이다. 풍진세상이 끝나고 판밖의 소식이 전해지는 이때에 천하사에 뜻하는 자는 모두 한 가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소나무가 울창한 부안은 청림(靑林)이며 뽕나무로 누에를 쳐서 비단의 원료를 공급하던 곳으로서 부안은 상림(桑林)이라 할 수 있는데, 부안의 옛 지명 부풍(扶風)은 도화꽃이 만발한 봄날 바닷바람이 거세기로 유명하여 불길을 당기는 풀무의 의미를 새삼 떠올리게 하지만, 현 지명 부안(扶安)은 매화(埋火) 화둔 공사를 통하여 수양매월(首陽梅月)의 의미를 세상에 있는 말로 공사로 처결하신 상제님의 천지공사의 진면목을 통하여 시경대아(詩經大雅)에서 노래한 문왕이 천하를 편안하도록 구한 땅으로 의미가 바뀌었다. 이러한 변산의 의미는 해왕도수가 바다의 용왕이란 상징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외변산 도수가 먼저 진행되고 내변산 도수가 후에 나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정수리헬기장 15-05-12 09:03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폼생폼사 15-05-12 12:24  
계화(界火)는 갯벌을 한자로 음차 표기한 것으로 ‘벌’의 음을 빌어 ‘불’을 나타내는 화(火)로 표기한 것인데
갯벌이 어찌하여 녕(寧)과 같은 의미로 통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폼생폼사 15-05-12 12:32  
설문(說文)에서는 녕(寧)은 솜씨나 뛰어나다는 뜻의 교(丂)와 제기(皿)에 주거를 나타내는 갓머리인 ‘집 면(宀)’에 ‘마음(心)’을 합친 회의(會意)문자가 더해진 것(寧有兩字:其一為‘寧’,从‘丂’,‘寍’聲。其二為‘寍’,从‘宀’、‘心’、‘皿’,會意,表食‘皿’住‘宀’有所安‘心)이라 하므로 ‘집 안에서 식록이 풍부하니 마음이 편안하여 하는 일이 공교하다’는 뜻을 지닌 글자이다. 그래서 자전에서는 편안하다는 뜻으로 “安也”라 하여 주역 건괘(易·乾卦)의 수출서물(首出庶物) 만국함녕(萬國咸寧)의 사례를 예시하여 설명하였다.
    

빈병 15-05-12 13:16  
부안(扶安)을 나타내는 부령(扶寧)과 보안(保安)은 충청도의 보령(保寧)과 동일한 의미의 지명


선유도 15-05-12 14:24  
부안(扶安)은 지명의 의미 자체만으로 문왕의 도수를 돌리는 근원지임을 알 수 있다.
부안의 안(安)은 지명으로서의 의미로서만이 아닌 인사에서 천하사의 인물로서서의 의미도 있다.
“편안할 안(安) 자(字), 안씨한테 내가 인신합덕을 해서 지상에 와서 일을 본다”는
김천수씨의 증언은 “가을용을 찾는다”는 천하사 추수를 맡은 가을용이 도안(都安)의 집으로 태전에서 나오게 됨을
“어떤 선생이 가을용인가, 태전을 어떻게(어째서) 찾는가? 구릿골서~신태인으로, 구태인으로 해 가지고서,
임피로 거기 가서 개 술자, 말하자면 개산(술산) 가서 망량신한테 대접을 하고, 태전을 오다가~”라고 밝히고 있다.


등대 15-05-12 16:25  
춘산채지가 달노래에서 “성주사 늙은 중이 문안차로 내려올제......”라고 하였는데
성주사는 생문방 충청도의 보령에 있음도 의미심장하다.


만사지 15-05-12 19:10  
가야(gayasirsa)는 범어로 소(牛)이다. 쇠를 소로 음차하여 표기한 사례이다.
  

그때그모습 15-05-12 21:14  
“후천이 축판”이라는 것에서 소의 의미는 쇠를 나타내는 금(金)과 관련이 있는 것


칠현금 15-05-12 21:25  
2008. 2.18,  부안 21
거북바위가 있는 마을 구암리龜岩里  [부안 땅이름-18] 땅이름 파괴의 사례들6-하서면

부안지역에서는 하서(下西)와 상서(上西)의 방면지명(坊面地名)만이 유일하게 오랜 세월 변함이 없이 유지하여 오고 있는 지명이다. 부안의 치소(治所)로부터 서쪽으로 통하는 큰길의 아래쪽에 있다 하여 하서(下西)라 하였으며, 지금은 청호리(淸湖里), 언독리(堰毒里), 석상리(石上里), 백련리(白蓮里), 장신리(長信里) 등 5개 행정리에 44개의 자연마을로 편성되어 있다.

구암리(九岩里) 구암리 마을의 이름은 구암리(龜岩里)로 써야 옳다. 거북구(龜)자를 아홉구(九)자로 바꾸어 놓은 것은 일제(日帝)가 우리 역사·문화를 의도적으로 소홀히 하면서 행한 역사 문화 지우기 행위의 한 본보기다.

      이 마을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史蹟) 제103호 선사시대(先史時代) 묘제(墓制)인 거대한 고인돌묘군(支石墓群) 13기가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 고인돌의 옥개석(屋蓋石)이 마치 여러 마리의 거북들이 엎드려 있는 것 같이 보인다 하여 「거북바위가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구암리(龜岩里)라고 한 것이다. 역사적 유물·유적에 의하여 생성된 사적지명(史蹟地名)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일제는 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단순히 아홉 개의 바위가 있어서 구암리(九岩里)라 한 것처럼 조작하여 놓은 것이다. 혹 구(龜)나 구(九)의 음이 같은 ‘구’이므로 무관한 것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으나 거북바위란 말과 단순한 아홉 개의 바위가 있는 마을이란 말과는 그 뜻이 전혀 다르다. 거북바위 마을이란 이름 속에는 지석묘의 옥개석을 뜻하는 역사·문화저인 속내가 들어있는 이름이지만 아홉 개의 바위란 이름에는 단순한 수량을 나타내는 뜻 이외의 아무 뜻도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등용리(登用里) 등용리의 원래 이름은 용이 하늘에 오른다는 뜻의 등룡리(登龍里)다. 이 또한 일제에 의하여 복잡하고 쓰기 사나운 용룡(龍)자 대신에 음만 같은 쓸용(用)자로 바꾸어 풍수지명(風水地名)인 마을이름이 아무런 뜻이 없는 이름으로 전락하여 버렸다. 용이 여의주(如意珠)를 얻어 승천하는 형국이라는 등룡(登龍)마을의 옆에는 아직 여의주를 얻지 못하여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용이 복룡망해혈(伏龍望海穴)에 엎드려 있다는 복룡리(伏龍里)가 있고, 또 그 옆에는 용들의 수염에 해당되는 용수말(龍鬚里 : 農所)이 있으며, 남으로 변산 자락에는 비룡상천봉(飛龍上天峰)이 있다. 이와 같이 등룡리와 그 주변이 온통 풍수적인 지명들인데 등용리만이 그 뜻이 파괴된 등용(登用)으로 바뀌어 진 것이다.

      우리들이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이 땅에는 수 백 만 개의 땅이름이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아무런 뜻이 없이 붙여진 이름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무관심 속에서 우리들이 그 뜻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버려져 있을 뿐이다.
        

꿈이였어 15-05-12 22:35  
**구암리(九岩里) 구암리 마을의 이름은 구암리(龜岩里)로 써야 옳다. 거북구(龜)자를 아홉구(九)자로 바꾸어 놓은 것은 일제(日帝)가 우리 역사·문화를 의도적으로 소홀히 하면서 행한 역사 문화 지우기 행위의 한 본보기다.
**등용리(登用里) 등용리의 원래 이름은 용이 하늘에 오른다는 뜻의 등룡리(登龍里)다.


칠현금 15-05-12 21:36  
부안읍이 있는 행안면(幸安面)의 주요지명
- 달의바위 : 다름바, 다름바위, 월암리(月岩里). 신흥리의 동북쪽에 있는 마을
- 정금터 : 정금(鼎金), 정금(井金). 마을의 형국이 금솥형국이라는 설이 있다.
- 미륵골 : 부안 역참이 있던 역리의 서쪽에 있는 마을.
            옛날 돌미륵이 땅속으로부터 솟아났다 하여 미륵골이라 했다고 함. 용화사(龍華寺)라는 절이 있다.
- 삼메산 : 세메산, 삼산(三山), 삼산리(三山里). 부안읍 서외리와 경계를 이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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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 15-05-12 21:42  
주산면(舟山面)
주산(舟山)이라는 행정지명의 어원(語源)은 ‘배뫼’에서 나왔다. ‘배뫼’는 주산면의 남쪽 보안면과 상서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231m의 배형국의 산으로 주산면의 으뜸 산이다.  ‘배뫼’의 원래 이름은 소산(所山)이다. 주산이란 지명은 1914년 이후에 새로 생겨난 땅이름이다.

종종메 : 주산면 소재지 서북 편에 있는 종산리(鍾山里)
돌  산 : 외돈 뒤에 있는 도리산(道理山) 밑에 있는 마을
흰돌치 : 백석리(白石里). 홍해의 옆 마을. 마을 앞 고개의 이름이 흰돌치(白石峙)였다
배  메 : 배뫼, 배미, 소산리(所山里). 배뫼 밑 동쪽 마을. 배뫼는 주산(舟山)의 뜻이 아니라 바이뫼(所山)가 음운변화하여 배뫼로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뱀산(巳山)이라는 뜻으로 파산(巴山)이라고도 하였다.
꽃밭시암 : 화정리(花井里), 대수멀. 마을안에 꽃밭샘(시암)이 있다


칠현금 15-05-12 21:48  
부안읍


꿈이였어 15-05-12 22:22  
현 지명 부안(扶安)은 매화(埋火) 화둔 공사를 통하여 수양매월(首陽梅月)의 의미를 세상에 있는 말로 공사로 처결하신
상제님의 천지공사의 진면목을 통하여 시경대아(詩經大雅)에서 노래한 문왕이 천하를 편안하도록 구한 땅으로 의미가 바뀌었다


사오리 15-05-12 22:45  
내가 영화를 바라지 않는데 어찌 이익과 봉록의 달콤한 미끼를 근심할
것이며, 내가 공명을 앞다투지 않는데 어찌 벼슬살이의 위기를 두려워
하겠는가?.


가우스 15-05-12 23:55  
외변산/내변산


혁명밀알 15-05-13 00:23  
.풍진세상이 끝나고 판밖의 소식이 전해지는 이때에 천하사에 뜻하는 자는 모두 한 가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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