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말한다 제3강 풍류와 한류 - 호남가/최치원비서
3강, 역사를 말한다 (2006년 2월 17일 강의) ← 클릭
1. 호남가 (湖南歌)의 출처(出處)와 저자(著者)
사대가(四大家) 이서구(李書九) 이조(李祖) 정조시(正祖時)에 실학(實學)의 정신(精神)을 문학(文學)에 살린 시문(詩文)의 사대가[四大家-이덕무(李德懋) 유득공(柳得恭) 박제가(朴齊家) 이서구(李書九) 이들은 모두 연암(燕岩) 박지원(朴趾遠)의 학풍(學風)을 배워 실리(實利)의 문학(文學)을 지어 문명(文明)을 세상(世上)에 남기고 가신 분들이다. 호남가(湖南歌)는 이조(李祖) 사대가(四大家)의 한분인 이서구(李書九) 선생(先生)이 전라(全羅) 감사(監査)를 지내시면서 호남(湖南)지방(地方)을 순회(巡廻)하다가 오십여 (五十餘)곳의 지명(地名)을 인고(引古)하고는 후천도(後天道)가 호남(湖南)에서 발원(發源)할 것을 아시고 지명(地名)으로 설명(說明)해 놓았다. 이서구(李書九) 선생은 풍문(風聞)에 (依)하면 신선(神仙)으로서 임종(臨終)시 에는 시해(尸解)되었다고 전(傳)한 바 있다. 이서구(李書九) 선생(先生)은 훌륭한 선견지명(先見之明)의 예지인(叡智人)으로서 특히 예언서(豫言書)인 채지가(菜芝歌)의 작인(作人)으로 유명하다.
2. 호남가 연의(演儀)
(1) 함평천지(咸平天地) 늙은 몸이 광주(光州)고향(故鄕)을 보랴하고
함평(咸平)은 나주(羅州)에 속(束)하며 홍범구주(洪範九疇)를 펼쳐놓은 곳에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구변구복(九變九復)으로 광주고향(光州故鄕)이며 늙은 몸은 낙서(洛書) 육건천(六乾天)이 되며 광주고향(光州故鄕)은 십건천(十乾天)이다. 선천(先天) 낙서(洛書)가 북방(北方) 일(一)에서 남방(南方) 구(九)까지 구변(九變)을 하였고 후천(後天)에는 구복(九復)으로 남방(南方) 이곤(二坤)에서 북방(北方) 십건천(十乾天)까지 가면 광주고향(光州故鄕)이 된다.
전라도(全羅道) 광주(光州)는 전세계(全世界)를 빛낸다는 뜻이고 지혈산맥(地穴山脈)으로는 무등산(無等山)을 대표(代表)하여 天主님께서 광주(光州 )무등산 (無等山) 상제봉(上帝峰)에 서양(西洋) 이마두(李瑪竇)를 초혼(招魂)하여 등급(等級)이 없는 평등(平等)한 세상(世上)을 낸다고 하셨으니 이것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 광주 민주화(民主化) 운동으로 민주주의사상(民主主義思想)이 발현된 것이다.
(2) 제주(濟州)어선(漁船) 빌려 타고 해남(海南)으로 건너올 때
제주(濟州) 어선(漁船)을 빌려 탄 것은 낙서(洛書) 북방(北方)에 일감수(一坎水) 일(一)이 중궁(中宮)으로 들어가서 일.육수(一.六 水)로 바다가 되어 출구(出口)가 남방이곤(南方 二坤)으로 해남(海南)이 되어 남조선(南朝鮮) 배질을 하니 빌려 탄 제주(濟州)어선(漁船) 북방(北方)에 도달(到達)하니 전 세계(全世界)가 빛나는 광주고향(光州故鄕)이 되는 것이다.
(3) 흥양(興陽)에 돋은 해는 보성(寶城)에 비처 있고 고산(高山)에 아침안개 영암(靈岩)을 둘러있다.
흥양(興陽)은 낙서(洛書)에서 해가 뜨는 곳이니 인월세수(寅月歲首) 자리에 기미원년(己未元年)이 출(出)하고 보성(寶城)에 비친 해는 기축일진(己丑日辰)으로 비춰지니 후천지축(後天地軸)이 되고 고산(高山)은 팔간산(八艮山)으로 낙서시(洛書時)는 동북간(東北間)에 있으며 용담도(龍潭圖) 에서는 정동(正東)으로 올라와서 고산이 되고 영암(靈岩)은 신령스런 바위란 뜻이니 손방(巽方)이 되고 서방 유(西方 酉)가 진(辰)에 들어와야 영암이 되어 옥추통부(玉樞統符)가 떠오르면 아침안개는 걷힌다. 영암의 시대(時代)가 되지 않는 선천(先天)에서는 안개 속과 같다는 뜻이다.
(4) 태인(泰仁)하신 우리 성군(聖君) 예악(禮樂)을 장흥(長興)하니 삼태육경(三太六經)은 순천심(順天心)이요
방백수령(方伯守令)은 진안민(鎭安民)이라.
태인(泰仁)이란 큰 인(仁)이란 뜻이니 선천의 인(寅)은 동방에 인묘(寅卯)가 되었으나 이것은 태인(泰仁)이 되지못하고 서방에 신유(申酉)가 동방으로 넘어와야 태인(泰仁)이 되고 낙서 중 무(戊)자리에 기(己)가 올라와야 사해(巳亥)가 정위(正位)가 되어 성군(聖君)이 되며 예악(禮樂)이란 누구의 덕(德)인줄 모르고 만백성(萬百姓)들이 태평성대(太平聖代)로 살아가는 율려(律呂)의 법칙(法則)이니 이러한 법은 선천과 후천이 음양 둔을 하여야 장흥(長興)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삼태(三太)는 천상에 큰 별을 말하니 삼태의 기운으로 오신분이 최수운 천주님 장사수로 도가 이루어지니 육경(六經)으로 짜여 진 현무경(玄武經) 육현무(六玄武) 육기초동량(六基礎棟樑)을 구궁(九宮)법에 맞추어 황극역(皇極曆)을 쓰는 것이 순천심(順天心)이며 24절국을 활용한 것이 방백수령(方伯守令)은 진안민(鎭安民)이 되는 것이다.
(5) 고창성(高敞城) 높이 앉아 나주풍경(羅州風景)을 바라보니 만장운봉(萬長雲峯)은 층층(層層)한 익산(益山)이요
고창성(高敞城)에서 나주풍경(羅州風景)을 바라본다고 한 것은 도(道)의 입장이 아니면 말이 되지 않는다. 고창성(高敞城)은 낙서(洛書) 구이화(九離火) 자리이고 높이 앉아서 본다는 것은 구(九)에서 이(二)로 구이착종(九二錯綜)이 되니 않아서 본다는 것이며 나주풍경(羅州風景)을 바라보는 것은 용담(龍潭) 구궁(九宮)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만장운봉(萬長雲峯)은 산이 높아서 구름이 항시 산 끝에 걸쳐있으며 낙서의 팔간산(八艮山)에서 용담의 팔간산(八艮山)이 낙서(洛書)때는 동북간 (東北間)에 위치(位置)했으나 후천(後天)에는 정동(正東)으로 올라와서 신(申) 십이월납(十二月臘)이 되어 열두 달을 쌓아가니 층층(層層)한 익산(益山)이 된 것이다.
(6) 백리담양(百里潭陽)흐르는 물은 굽이굽이 만경(萬頃)이라. 용담(龍潭)에 맑은 물은 이 아니 용안처(龍眼處)인가
용담(龍潭) 一.六水中에서 남문을 열어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까지가 백리담양(百里潭陽) 흐르는 물이 되고 굽이굽이 만경(萬頃)은 궁궁을을법(弓弓乙乙法)으로 80분 분각(分刻)을 사용(使用)하는 것이 만경(萬頃)으로 연월일시에서 분각(分刻)을 내는 자리가 5단위로 만경이며 황극수(皇極數) 이지이(二之二)에서 십지십(十之十)까지는 6561궁(宮)이며 364.5日이 백리담양(百里潭陽) 흐르는 물이 되고 용담(龍潭)에 맑은 물은 낙서중앙(洛書中央)에 무토(戊土)가 주장(主張)하였으나 용담(龍潭)은 수중 기토(水中 己土)가 무(戊)자리로 올라와 서방 백 경금(西方 白 庚金)이 기경(己庚)으로 입중(入中) 되니 금생수(金生水)가 되어 청정수(淸井水)맑은 물에서 용담(龍潭) 기(己)1용(龍)이 남방으로 눈을 뜨니 용안처(龍眼處)라 하는 것이다.
(7) 능주(能州)에 붉은 꽃은 가지가지 금산(金山)이요 남원(南原)에 봄이 들어 각색(各色)화초 (花草)무장 (茂長)하니
나무나무 임실(任實)이요 가지가지 옥과(玉果)로다.
능주(能州)에 붉은 꽃이란 선천 낙서 여름 세상이 만개하여 가을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말한 것이며 능한 고을이란 선천 우선(右旋)에서 후천 좌선(左旋)으로 돌아가는 것이 능주가 되며 낙서는 여름 화신사명(火神司命)으로 남방이 되니 붉은 꽃이라 하는 것이며 가지가지 금산(金山)이라 한 것은 후천 정월과 12월이 금(金) 기운을 띄고 서방에서 동방으로 신유 금(申酉金)이 넘어와서 금(金) 기운으로 12월이 이루어지니 가지가지 금산(金山)이 되는 것이고 남원에 봄이 들었다고 한 것은 유정월(酉正月)이 남방의 근원인 낙서 진방에서 출현하니 남원에 봄이 든 것이며 각색(各色)화초가 (花草)무장 (茂長)하는 것은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은 것이고 나무나무 임실(任實)은 4손목 7손목이 되며 가지가지 옥과(玉果)는 손방에서 옥추통부유(玉樞統符酉)가 나오니 열두 가지로 12월이 옥과(玉果)가 되는 것이다.
8. 풍속(風俗)은 화순(和順)하고 인심(人心)은 함열(咸悅)이라.
풍속(風俗)은 옛부터 내려오는 전례를 말한 것인데 화순(和順)이라 했으니 천지기운이 화하는 기운이 후천 기운이며 인심(人心)은 함열(咸悅)이라 하니 모든 사람이 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인존세상이 열려서 선경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9. 이초(異草)는 무주(茂州)하고 서일(瑞日)은 영광(靈光)이라.
이초(異草)는 무주(茂州)라 하는 것은 다른 풀이 무성한 고을이란 뜻인데 이것은 여름의 잡초가 아니라 가을의 국화를 이초라 하며 무주는 풍성한 고을로 후천의 복록을 말하고 서일(瑞日)은 영광(靈光)이라 한 것은 기서재동(其瑞吊)으로 새로운 태양이 기미원년으로 떠오르고 새로운 유월세수가 나오니 신령스런 빛을 영광(靈光)이라 하는 것이다.
10. 창평(昌平)한 좋은 세상 무안(務安)을 일삼으니 사농공상(士農工商) 낙안(樂安)이요 부자형제(父子兄弟) 동복(同腹)이라.
나라가 번성(繁盛)하고 세상(世上)이 태평(太平)해지는 것이 창평이라, 하는 것인데 이것은 천주님의 천지공사로 인하여 세상은 날로 발전이 되어 인간이 힘들이지 않고 사는 세상이 되는 것이며 모든 인류가 사농공상(士農工商)으로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게 되며 부자형제(父子兄弟) 동복(同腹)이라 하는 것은 하도와 용담은 부자(父子)가 되고 형제는 건곤을 제외한 여섯 괘는 형제가 되고 후천황극역의도가 복중80년으로 열려나오니 동복(同腹)이라 하는 것이다.
11. 강진(康津)에 상고선 (商高船)은 진도(珍島)로 건너갈 때 금구(金溝)에 금(金)을 일어 쌓아놓으니 김제(金提)로다.
강진(康津)에 상고선 (商高船)이란 낙서 북방에 일수(一水)가 용담중앙으로 들어가 1이 남문으로 출구가 되여 2.3.4.5에서 5.6.7로 건너가는 것이 진도(珍島)로 건너가는 것이고 금구(金溝)에 금(金)을 일어 쌓아놓으니 김제(金提)로다 하는 것은 용담 중앙에서 태을(太乙) 손방(巽方)으로 출구가 되니 금구(金溝)라 하며 유정월(酉正月)과 신(申) 12월이 팔간산(八艮山) 신납(申臘)으로 김제(金提)가 되는 것이다.
12. 농사(農事)하는 옥구백성(沃溝百姓) 임피성(臨陂城)을 둘러있다.
옥구(沃溝)는 기름진 물이 흘러가는 출구를 말하니 용담 一.六水 中央에서 수로(水路)를 말한 것이며 농사(農事)하는 옥구백성(沃溝百姓)이란 용담판 안에서 천농을 짓는 자이며 임피성(臨陂城)은 오성산(五聖山) 지맥으로 도인들이 둘러있는 성이다.
13. 정읍(井邑)에 천백법 (千百法)은 납세인심(納稅人心) 순창(淳昌)하고
천주님께서 정읍에 책 한 권을 두었으니 그 책이 세상에 나오면 천하사 세 번 하고도 책은 책대로 남는다고 하셨으니 천 백자 법문이 정읍에서 나올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정읍(井邑)은 경(經)과 위(緯)가 겹쳐진 곳이 되어 정읍군(井邑郡) 정읍(井邑)이며 정읍(井邑) 포정소(布政所)에서 삼인의 경진생이 현무경을 개탁하여 현무경(玄武經) 천백자(千百字) 법맥이 장기준(張基準) 사수(師首) 예장의통 (禮章醫統) 지기금지사월래(至氣今至四月來)로 경신년(庚申年一九二0) 음사월(陰四月) 오일(五日)에 천백자 현무경(玄武經)을 인간(人間)에게 처음으로 법방(法房)을 열어 직업의통(職業醫統)법을 펴시는 해이며 납세(納稅)는 돈을 내는 것이니 서방(西方)의 신유(申酉) 금(金)이 동방 (東方)으로 넘어와 유손궁 (酉巽宮)에서 서방 금이 들어와 납세가 되니 순박한 세상이 되는 것이다.
14. 고부(古阜)청춘(靑春) 양유색(陽柳色)은 광양(光陽)춘풍(春風) 새로워라.
고부(古阜)는 옛 언덕이란 뜻이니 무진태세(戊辰太歲) 삼양(三陽) 자리에서 유정월(酉正月) 묘칠월(卯七月)로 음양이 바꿔드는 것이 양유색(陽柳色)이 되니 선천낙서 동남 양 바탕에 서북 음 바탕이 서로 교역을 하니 기미원년은 광양이요 유월세수는 손방에서 부는 바람이니 춘삼월(三月) 자리에서 정월이 나오나니 새롭다고 하는 것이다.
15. 곡성(谷城)에 묻힌 선배(先輩) 구례(求禮)도 하거니와 흥덕(興德)하기 힘을 쓰니 부안(扶安)국가(國家) 이 아닌가,
곡성(谷城)에 묻힌 선배(先輩)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선비로서 천주님의 법을 알게 되어 예장의통 (禮章醫統)법을 받아서 행하게 되는 자가 흥덕(興德)하기 힘을 쓰는 것이니 이것이 부안(扶安)국가(國家) 이 아닌가, 하는 것으로 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을 편안하게 하는 법이 되는 것이다.
16. 우리 호남(호南)의 구든 법(法)이 전주(全州)백성(百姓) 건지려고 장성(長城)을 널리 쌓고 장수(長水)로 둘렀는데
호남(호南)의 구든 법(法)은 천지공사의 결론으로 현무경이 대표이며 호남지방에서 후천 법이 나오게 되는 것은 이 모두가 지역의 이름이 도(道)와 연관 되여 있기 때문이며 호남(湖南)지방을 최소(最小)로 축소(縮小)하면 핵심지역이 전주(全州) 동곡(銅谷)이 되며 전주(全州) 동곡(銅谷)은 전세계(全世界) 전인류(全人類) 백성(百姓)을 건지게 되며 장성(長城)은 후천 12지지(地支)가 칠도(七度)로 돌아가서 배열된 것이고 장수(長水)는 용담도의 수리(數理)를 말한 것이다.
17. 여산석(麗山石)에 칼을 갈아 남평루(南平樓)에 꽃아 놓으니 어떠한 방외지국(方外之國)이 경거(輕擧)하게 뜻을 두랴
서방(西方) 신유금(申酉金)이 동방(東方) 손석(巽石)자리에 계룡백석(鷄龍白石) 금석유(金石酉)가 여산석(麗山石)의 칼이다. 유(酉)는 십이지지(十二地支) 명사(名辭)에서 유천인(酉天刃)으로 하늘의 지혜의 칼이 된다. 남원(南源) 진(辰)자리에서 옥추통부(玉樞統符) 유정월세수(酉正月歲首)가 나오게 되는 것을 가볍게 들어 낼 수가 없다는 뜻이며 조선은 전 인류의 시조(始祖)국이며 선생(先生)국이니 감히 조선을 함부로 침략하여 속국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3. 鸞郞碑序(난랑비서)-崔致遠(최치원)
國有玄妙之道曰風流(국유현묘지도왈풍류) : 나라의 현묘한 도가 있으니 ‘풍류(風流)’라 한다.
設敎之源(설교지원) : 그 교를 창설한 내력은
備詳仙史(비상선사) : 선사에 자세히 실려 있으니
實乃包含三敎(실내포함삼교) : 실은 유·불·선 삼교를 포함하여
接化群生(접화군생) : 군생을 접화하는 것이다.
且如入則孝於家(차여입즉효어가) : 들어와서는 집에서 효도하고
出則忠於國(출즉충어국) :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魯司寇之旨也(노사구지지야) : 노사구(=공자) 공자의 뜻과 같은 것이요.
處無爲之事(처무위지사) : 무위로 일을 처리하고
行不言之敎(행부언지교) : 말하지 않은 교를 행함은
周柱史之宗也(주주사지종야) : 주주사(노자) 의 종지와 같은 것이요.
諸惡莫作(제악막작) : 악한 일은 하지 말고
諸善奉行(제선봉행) : 선한 일은 받들어 행하는 것은
竺乾太子之化也(축건태자지화야) : 축건태자의 교화이다.
※ 玄妙之道 인 風流에는 유교의 忠孝사상(禮義), 도교의 無爲 사상(道德), 불교의 無我 사상(慈悲) 이 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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