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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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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보천교 시절 나돈 쪽 자료 중 하나)삼성경(三聖經)중 하나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중국 민중의 종교윤리 사상에 관하여 설(說)한 민중도교(民衆道敎)의 성전(聖典). 남송(南宋)의 소홍(紹興) ·건도(乾道) 연간에 이창령(李昌齡)이 정리하여 세상에 소개하였다. 이 책은 권선서(勸善書)이며 도덕의 모범서로서, 위는 사대부에서 아래는 서민에 이르기까지 소중히 여겼다. 그 요점은 제악막작중선봉행(諸惡莫作衆善奉行)의 한 말로 끝나지만, 그 사상적 원류는 이미 4세기 초의 《포박자(抱朴子)》에서 찾을 수 있으며, 고래(古來)의 민중윤리로서 금지되어온 사항이 이 책에 종합된 것이다.
민간도교에 있어서 선의 권장과 악의 징계를 주장하는 책. 이를 수지독송하고 실천하는 행위를 선서신앙으로 부른다. 권선서의 원류는 갈홍(葛洪)의《포박자(抱朴子)》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유․불․도 삼교의 합일사상이 강조되면서 민간에 유행하였다. 권선서의 대표격인 북송시대의 이창령(李昌齡)이 지은《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1146)과《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騭文)》․《관성제군각세진경(關聖帝君覺世眞經)》을 삼성경(三聖經)으로 부른다. 이는 성선(成仙)의 수련이 아니라 선행을 통해 구하려는 흐름으로, 최근세에 선․악에 점수를 매겨 나가는 공과격(功過格)신앙을 유행시켰다. 원불교 일기법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성계명시독(誠誡明示讀)’ 등이 이 흐름이다.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2009/07/29 15:09


 



太上曰 태상노군(太上老君: 道敎의 始祖인 老子)께서 말씀하셨다.



禍福無門 화와 복은 따로 문이 없으며,
惟人自召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불러들일 따름이다.
善惡之報 선과 악의 보답은 마치
如影隨形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다.
是以天地 이러한 까닭에 천지(天地) 간에는
有司過之神 잘못의 기록을 담당하는 신명이 있어서,
依人所犯輕重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의 경중에 따라
以奪人算 그 사람의 운수(算)를 빼앗는다.
算減則貧耗 운수(算)가 감소하면 곧 빈곤해지고
多逢憂患 근심 걱정을 많이 당하며,
人皆惡之 사람들이 모두 그를 싫어하게 된다.
刑禍隨之 또 형벌이나 화근이 그를 뒤따르며,
吉慶避之 길함과 경사는 그를 피하고,
惡星災之 흉악한 별(惡星)이 재앙을 끼치다가,
算盡則死 운수(算)가 다하면 죽는다.
又有三台 또 (장수와 요절을 담당하는) 삼태성(三台星)과
北斗神君 (선악 길흉을 관장하는) 북두성(北斗星)의 신명이
在人頭上 사람의 머리 위에서
錄人罪惡 사람의 죄악을 기록하여,
奪其紀算 그 운수와 수명을 빼앗는다.



又有三尸神 또 삼시신(三尸神)이
在人身中 사람의 몸 안에 있으면서,
每到庚申日 매번 (육십 갑자 중) 경신일(庚申日)이 되면
輒上詣天曹 이내 천상에 올라가
言人罪過 그 사람의 죄악과 잘못을 보고하며,
月晦之日 (음력) 매달 그믐날(晦)에는
 神亦然 부뚜막신(조왕신:  神)도 또한 그렇게 한다.
凡人有過 무릇 사람에게 잘못이 있으면,
大則奪紀 크게는 12년 수명(紀)을 빼앗고,
小則奪算 작게는 백일 운수(算)를 빼앗는데,
其過大小 그러한 크고 작은 허물은
有數百事 수백 가지나 된다.



欲求長生者 따라서 장수하려고 구하는 자는
先須避之 먼저 그러한 허물을 피해야 하며,
是道則進 올바른 길(道)이면 나아가고,
非道則退 올바른 길이 아니면 물러서며,
不履邪徑 사악한 길은 밟지 말고,
不欺暗室 어두운 방에서도 속임이 없어야 한다.
積德累功 덕을 쌓고 공을 올리며
慈心於物 만물에 자비심으로 대하며,
忠孝友悌 충실(忠)과 효도(孝).우애(友).공손(悌)으로써
正己化人 자기를 바로잡고 남을 감화시키며,
矜孤恤寡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고
敬老懷幼 노약자를 따뜻이 보살피며,
昆蟲草木 곤충과 초목이라도
猶不可傷 오히려 손상시켜서는 안된다.
宜憫人之凶 마땅히 남의 흉함(凶)을 연민하고
樂人之善 남의 착함(善)은 즐거워하며,
濟人之急 남의 급함(急)은 도와 주고
救人之危 남의 위태로움(危)은 구해 주어야 한다.
見人之得 남이 얻는 것을 보면
如己之得 마치 자기가 얻는 것처럼 기뻐하고,
見人之失 남이 잃는 것을 보면
如己之失 마치 자기가 잃는 것처럼 슬퍼하며,
不彰人短 남의 단점을 드러 내지 말고
不衒己長 자기의 장점을 자랑하지 않으며,
 惡揚善 죄악은 저지하고 선행은 선양(宣揚)하며,
推多取少 많은 것은 양보하고 적은 것을 취하며,
受辱不怨 모욕을 당해도 원망하지 않고
受寵若驚 총애를 받아도 놀라 조심하며,
施恩不求報 은혜를 베풀음에 보답을 바라지 않고
與人不追悔 남에게 한번 주면 다시 후회하지 않는다.



所謂善人 이른바 착한 사람(善人)은
人皆敬之 사람마다 모두 그를 공경하고,
天道佑之 하늘의 도(天道)가 그를 보우(保祐)하며,
福祿隨之 복록(福祿)이 그를 따르고,
衆邪遠之 모든 사악함이 그를 멀리하며,
神靈衛之 신령(神靈)이 그를 호위하여,
所作必成 하는 일마다 반드시 성취하고,
神仙可冀 신선(神仙)이 되는 것도 바랄 수 있다.
欲求天仙者 하늘의 신선(天仙)이 되고자 하면
當立一千三百善 1천3백 가지 선행을 쌓아야 하며,
欲求地仙者 땅위의 신선(地仙)이 되고자 하면
當立三百善 3백 가지 선행을 쌓아야 한다.



苟或非義而動 그런데 더러 도의(道義)가 아닌데도 움직이고,
背理而行 이치에 어긋나게 행동한다.
以惡爲能 악함을 능사(能事)로 삼고
忍作殘害 잔인(殘忍)함을 자행하며,
陰賊良善 선량한 사람을 음모로써 해치고
暗侮君親 군주와 친족을 안 보이게 모욕하며,
慢其先生 웃어른과 선배를 업신여기고
叛其所事 자신이 맡은 일을 배반하며,
諸無識 무지(無知)한 사람들을 속이고
謗諸同學 동학(同學)들을 비방하며,
虛誣詐爲 허위와 무고(誣告).사기를 일삼아
攻 宗親 종친(宗親)들을 공격하며,
剛强不仁 억세고 강팔하여 어질지 못하고
戾自用 사나운 기질로 제멋대로 행동하며,
是非不當 시비 분별이 합당하지 않고
向背乖宜 방향 선택이 적절하지 못하며,
虐下取功 아랫 사람을 학대하여 공적을 가로채고
諂上希旨 윗 사람에 아첨하여 비위를 맞추며,
受恩不感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고
念怨不休 서운함을 당하면 원망을 그치지 않으며,
輕蔑天民 천하 백성을 경멸하고
擾亂國政 국가 정치를 교란하며,
賞及非義 공로도 없는 자에게 상을 주고
刑及無辜 무고한 사람에게 형벌을 내리며,
殺人取財 남을 살해하여 그 재물을 빼앗고
傾人取位 남을 밀어 내어 그 자리를 차지하며,
誅降戮服 항복한 사람을 살륙하고
貶正排賢 현인 군자를 배척하며,
凌孤逼寡 고아와 과부를 업신여겨 핍박하고
棄法受賂 법을 무시하여 뇌물을 받으며,
以直爲曲 곧은 것(直)을 굽었다고 하고
以曲爲直 굽은 것(曲)을 곧다고 하며,
入輕爲重 경미한 잘못을 중형에 처하고
見殺加怒 사형을 보고도 분노를 덧보태며,
知過不改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고
見善不爲 선을 보고도 행하지 않으며,
自罪引他 자기의 죄악에 남을 끌어들이고
壅塞方術 유익한 약방(藥方)이나 기술을 가로막으며,
謗聖賢 성현 군자를 비방하고
侵凌道德 윤리 도덕을 능멸하며,
射飛逐走 날짐승을 사격하고 길짐승을 뒤쫓으며,
發蟄驚棲 잠자는 곤충을 파헤치고 깃든 새를 놀라게 하며,
塡穴覆巢 구멍을 막거나 새집을 뒤져
傷胎破卵 알을 깨고 새끼를 손상시키며,
願人有失 남이 잃어버리기를 바라고
毁人成功 남이 성공하는 것을 훼방하며,
危人自安 남을 위태롭게 하여 자기의 편안을 도모하고
減人自益 남에게 손해를 끼쳐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며,
以惡易好 좋아함을 싫어함으로 바꾸어 대하고
以私廢公 사사로운 감정으로 공평한 도리를 폐기하며,
竊人之能 남의 능력을 몰래 훔치고
蔽人之善 남의 선행을 덮어 가리며,
形人之醜 남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人之私 남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耗人貨財 남의 재물을 소모시키고
離人骨肉 남의 골육(친족)을 이간질하며,
侵人所愛 남이 사랑하는 것을 침해하고
助人爲非 남의 비행(非行)을 조장하며,
逞志作威 의도적으로 위세를 부리고
辱人求勝 남을 모욕하여 이기려고 추구하며,
敗人苗稼 남의 농작물을 망치고
破人婚姻 남의 혼인을 깨뜨리며,
苟富而驕 구차하게 치부(致富)하여 교만을 부리고
苟免無恥 요행히 죄를 피하고도 부끄러움이 없으며,
認恩推過 은혜는 자기 것으로 챙기고 잘못은 남에게 미루며,
嫁禍賣惡 재앙은 남에게 전가하고 죄악은 남에게 팔아 넘기며,
沽買虛譽 헛된 명예를 사들이고
包貯險心 음험한 마음을 품으며,
挫人所長 남의 장점은 좌절시키고
護己所短 자기의 단점은 보호하며,
乘威迫脅 위세를 빌미로 협박을 자행하고
縱暴殺傷 포악함을 부려 살상을 초래하며,
無故剪裁 이유 없이 초목의 가지를 꺾거나 자르고
非禮烹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살하거나 요리하며,
散棄五穀 오곡을 내버려 낭비하고
勞擾衆生 중생을 귀찮게 건드리며,
破人之家 남의 집안을 파괴하여
取其財寶 그 재물 보배를 가져 가고
決水放火 물고를 트거나 불을 놓아
以害民居 백성의 거처를 해치며,
紊亂規模 각종 틀과 본을 어지럽혀
以敗人功 남의 일을 망치고
損人器物 남의 그릇과 물건을 손상시켜
以窮人用 사람이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며,
見他榮貴 남의 존귀한 영달을 보면
願他流貶 그가 폄하되어 쫓겨나기를 바라고
見他富有 남의 풍요로운 부유를 보면
願他破散 그가 파산하여 가난해지기를 바라며,
見他色美 남의 아름다운 여색을 보면
起心私之 차지하고 싶은 사심을 일으키고
負他貨財 남의 재물을 빌려 빚지면
願他身死 그 사람이 죽기만을 고대하며,
干求不遂 구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면
便生呪恨 이내 저주와 원한을 품고
見他失便 남이 편안함을 잃으면
便說他過 곧 그의 허물을 떠벌리며,
見他體相不具而笑之 남의 몸이나 모습이 불구(不具)임을 보면 비웃고
見他才能可稱而抑之 남의 재능이 칭찬할 만큼 뛰어나면 억누르고,
埋蠱厭人 독충을 매복시켜 남을 혐오하고
用藥殺樹 약물을 사용하여 초목을 살상하며,
怒師傅 스승(師傅)께 화를 내고
抵觸父兄 부모 형제를 들이받으며,
强取强求 재물을 억지로 취하고 일을 억지로 구하며
好侵好奪 침해하기를 좋아하고 탈취하기를 좋아하며,
擄掠致富 수탈과 노략질로 치부(致富)하고
巧詐求遷 간교와 사특으로 승진을 꾀하며,
賞罰不平 상과 벌을 불공평하게 시행하고
逸樂過節 안일과 향락이 절도에 지나치며,
苛虐其下 아랫 사람을 가혹하게 학대하고
恐於他 남에게 공갈 협박하며,
怨天尤人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하며
呵風罵雨 바람을 꾸짖고 비를 욕하며,
鬪合爭訟 집단 폭행과 쟁송(爭訟)을 일삼고
妄遂朋黨 망령되이 붕당(朋黨)을 결성하며,
用妻妾語 아내와 첩의 말을 듣고
違父母訓 부모의 가르침에 위배하며,
得新忘故 새 것을 얻으면 옛 것을 잊고
口是心非 입으로는 옳은데 마음으로는 그르며
〔말로는 동조하는데 속으로는 비난하며〕,
貪冒於財 재물에 탐착하여
欺罔其上 윗사람을 속이고
造作惡語 악담을 일부러 만들어
讒毁平人 평안한 사람을 훼방하며,
毁人稱直 남을 비방하면서 그것을 강직으로 자랑하고
罵神稱正 신명을 욕하면서 그것을 정기(正氣)라고 과시하며,
棄順效逆 순리를 저버리고 거역을 본받으며
背親向疏 친족을 등지고 낯선 자를 향하며,
指天地以證鄙懷 천지를 가리키며 비천한 속 생각을 증거하고
引神明而鑑猥事 신명을 끌어다가 외람스러운 일을 보증하며,
施與後悔 베풀어 준 것을 후회하고
假借不還 빌려 온 것을 갚지 않으며,
分外營求 분수에 넘치게 얻으려고 추구하고
力上施設 능력 밖으로 일을 벌려 경영하며,
淫慾過度 사음한 욕망이 정도에 지나치고
心毒貌慈 마음은 표독한데 겉모습은 인자하게 꾸미며,
穢食人 더럽고 상한 음식을 남에게 먹도록 주고
左道惑衆 이단(異端)과 사도(邪道)로써 대중을 미혹시키며,
短尺狹度 짧은 자(尺)와 좁은 폭,
輕稱小升 가벼운 저울과 작은 되를 가지고
以僞雜眞 허위를 진실에 뒤섞어
採取姦利 간사한 이익을 부당하게 취하며,
壓良爲賤 양민을 억압하여 천민으로 부리고
驀愚人 어리석은 사람을 기만하여 사취하며,
貪無厭 탐욕 부리기에 싫증을 모르고
呪詛求直 저주하면서 정직함을 구하며,
嗜酒悖亂 술에 취해 패역과 혼란으로
骨肉忿爭 골육 친족간에 분쟁을 일삼으며,
男不忠良 남편으로 충실하거나 선량하지 않고
女不柔順 아내로서 부드럽게 순종하지 않아
不和其室 가정에 화목하지 못하고
不敬其夫 남편을 공경하지 못하며,
每好矜誇 매번 자기 자랑이나 과시만 좋아하고
常行忌 항상 시기와 질투만 일삼아
無行於妻子 처자식에게 가장(家長)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失禮於舅姑 시부모에게 며느리의 예절을 소홀히 하며,
輕慢先靈 조상의 영혼을 천박하게 대하고
違逆上命 국가의 명령을 거슬러 어기며,
作爲無益 몸은 쓸모 없는 짓을 일삼고
懷挾外心 마음은 엉뚱한 딴 생각을 품으며,
自呪呪他 스스로를 저주하고 남을 저주하며
偏憎偏愛 편파적으로 증오하고 편파적으로 사랑하며,
越井越  우물과 부엌을 가로지르고
跳食跳人 음식과 사람을 뛰어 넘으며,
損子墮胎 자식을 해치거나 태아(胎兒)를 지우고
行多隱僻 행실을 숨기거나 거동이 편벽되며,
晦臘歌舞 그믐날과 섣달에 노래하거나 춤추고
朔旦號怒 초하루나 설날에 울부짖거나 분노하며,
對北涕垂及溺 북쪽을 향해 눈물을 흘리거나 침을 뱉거나 오줌을 싸고
對吟及哭 부엌에 대하여 읖조리거나 탄식하거나 소리내어 울며,
又以火燒香 부엌의 불로 향을 사르고
穢柴作食 더러운 땔감으로 밥을 지으며,
夜起裸露 밤에 일어나 벌거벗은 채 앉아 있고
八節行刑 여덟 절기(節氣)에 형벌을 집행하며,
唾流星指虹霓 별똥별(流星)에 침을 뱉거나 무지개를 손가락질하고
輒指三光 세 광명(三光: 해.달.별)을 손가락질하거나
久視日月 해와 달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春月燎獵 봄에 들불을 놓거나 수렵을 하여 생명을 죽이고
對北惡罵 북쪽을 향해 악담과 욕설을 퍼부으며,
無故殺龜打蛇 이유 없이 거북이를 살해하거나 뱀을 쳐죽인다.



如是等罪 이와 같은 죄악들은,
司命隨其輕重 운명(수명)을 담당하는 신명들이 그 경중에 따라,
奪其紀算 길게는 12년 수명에서, 가볍게는 백일 운수를 빼앗는다.
算盡則死 그 운수가 탈진(奪盡)되면 사망하고,
死有餘責 사망하여도 나머지 죄책(罪責)이 있으면,
乃殃及子孫 이내 그 재앙이 자손에게 미친다.
又諸橫取人財者 또 무릇 남의 재물을 가로채거나 빼앗은 자는,
乃計其妻子家口以當之 그 처자식이나 가족을 계산하여 그에 충당하고
漸至死喪 점차 사망에 이르게 한다.
若不死喪 만약 사망하지 않으면,
則有水火盜賊遺亡器物 곧 물난리나 화재.도적.기물의 유실(遺失).
疾病口舌諸事 질병.구설(口舌) 등의 각종 재난을 내려,
以當妄取之値 그가 망령되이 가로챈 재물의 가액을 충당한다.
又枉殺人者 또 남을 억울하게 살해한 자는
是易刀兵而相殺也 곧 창칼을 바꾸어 서로 살해하게 된다.
取非義之財者 불의(不義)의 재물을 취득한 자는
譬如漏脯救飢 마치 썩어 문드러진 고기로 굶주림을 구제하고
酒止渴 독약 탄 술로써 목마름을 풀려는 것과 같아서,
非不暫飽 단지 잠시도 기갈(飢渴)을 해소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死亦及之 곧 고통스러운 죽음만 따르게 된다.



夫心起於善 무릇 마음이 착한 생각을 일으키면,
善雖未爲 비록 선을 아직 행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而吉神已隨之 길한 신명이 이미 그를 따른다.
或心起於惡 또 반대로 마음이 악한 생각을 일으키면,
惡雖未爲 비록 악을 아직 범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而凶神已隨之 흉악한 귀신이 이미 그를 뒤따르게 된다.
旣有曾行惡事 설혹 일찍이 악한 일을 행했더라도,
後自改悔 뒤에 스스로 뉘우치고 고쳐,
諸惡莫作 어떠한 죄악도 짓지 않고
衆善奉行 뭇 선행을 받들어 행하면
久久必獲吉慶 오래 되어 반드시 길한 경사를 얻을 것이니,
所謂轉禍爲福也 이른바 재앙을 돌이켜 복을 만드는 전화위복이다.
故吉人語善 그러므로 길한 사람은 선을 말하고
視善行善 선을 보며 선을 행한다.
一日有三善 이렇듯 하루에 세 가지 선을 닦고 쌓으면,
三年天必降之福 3년 안에 하늘이 반드시 그에게 복을 내린다.
凶人語惡 반대로 흉한 사람은 악을 말하고
視惡行惡 악을 보며 악을 행한다.
一日有三惡 이렇듯 하루에 세 가지 악을 짓고 범하면,
三年天必降之禍 3년 안에 하늘이 반드시 그에게 화(禍)를 내린다.
胡不勉而行之 그러니 어찌 힘써 수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역자 註: 마지막 구절은 "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며 말하지도 말고 움직이지도 말라"(非禮勿視.勿聽.勿言.勿動)는 공자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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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카오스와 후천개벽 사자뇌에 남긴 산성화자취  안원전   2003/08/16  6744
1954    배달사상과 신선도 [2]  안원전   2003/08/17  11339
1953    지리로 본 주장춘의 우주 절대자 강세  안원전   2003/08/18  8592
1952    비결의 총결론 [격암유록] 해인(海印)을 모르면 다 죽는다!  안원전   2003/08/18  9313
1951    우주원리로 세상을 본다-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안원전   2003/10/03  6957
1950    예수의 삶과 기독교  안원전   2003/10/04  7207
1949    추배도’ 60가지 예언 중 55가지 이뤄져… 종말론이 아닌 구원론 펼쳐  안원전   2013/04/28  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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