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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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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http://blog.naver.com/drkdc?Redirect=Log&logNo=100200513091
제 목    삼척동자도 다 안다라는 말의 유래








  
  


강원도 삼척에 정라진이라는 자그마한 항구가 있다.
이곳에는 바닷내음에 절은 큰 비석 하나가 바다를 굽어보며 서있다.
이 이야기는 퇴조비(바닷물을 물리친다는 뜻)라는 이 비석에 얽힌 이야기다.

허목이라는 사람이 삼척 부사로 부임했을 때였다.
허목은 나중에 벼슬이 우의정에까지 오른 이름난 선비였다.

그는 삼척 부사로 부임하여 늘 백성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등 올바른 정치를 하여 덕망이 높았다.
그런데 삼척 고을 사람들은 매년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들어와 골칫거리였다.

해일이 일어 바다가 뒤집혀지기 시작하면 삼척 사람들은 살림살이며 집을 그대로 놓아둔 채 높은 곳으로 피하기 일쑤였다.
이러한 피해를 알게 된 허목은 아주 영험한 글을 써서 비석에 새기도록 했다.

“비석을 두 개 만들도록 하여라.”
허목은 비석에 새길 글씨를 하인에게 주면서 말했다.
하인이 의아해하자 허목이 호탕하게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인은 명령대로 비석을 두 개 만들었다.
허목은 완성된 비석을 정라진 언덕 위에 세우고 나머지 하나는 동헌 마루 밑에 묻으라고 했다.

이번에도 하인은 의아해했으나 역시 시키는대로 했다.
그 뒤부터 삼척 마을에 조수의 침입이 없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제 바닷물 걱정을 안하고 편안하게 살게 되었다.

사람들은 부사의 덕망을 칭송했다.
또한 허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민물에서 나는 가장 맛좋은 고기를







허목의 호인 미수를 따서 미수감미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흘러 허목의 임기가 끝나고 다른 부사가 부임하게 되었다.
그는 허목과는 다른 당파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부임하자마자 허목이 세운 비석을 손가락질하며 명령했다.

“저까짓 비석이 어떻게 조수를 막는단 말인가. 당장 없애버려라!”

다시 바닷물이 밀려들까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부사의 명령이라 어쩔수가 없었다.
그러자 바로 바닷물이 밀려올라와 마을은 물론 동헌 마당까지 물에 잠기게 되었다.
놀라고 당황한 신임 부사는 어쩔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때 한 아전이 아뢰었다.

‘전임 허목 부사께서 비석을 두 개 만드셨습니다. 그 하나가 동헌 마루 밑에 묻혀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부사는 어쩔 수 없이 동헌 마루 밑에 묻은 비석을 다시 정라진 언덕에 세우게 했다.

그러자 거짓말같이 바닷물이 밀려들지 않게 되었다.
지금 정라진 언덕에 서있는 비석은 바로 두 번째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 비석의 문장은 아주 유명하여 탁본을 해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몇 해 전에 일본 서해안에 큰 해일이 일어 마을 대부분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는데







유독 한집만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집 주인이 바로 이 퇴조비를 탁본해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drkdc?Redirect=Log&logNo=100200513091

그만큼 퇴조비는 영험한 비석이다. )

- 강원도 전래 동화 –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


고탁본






척주동해비각 및 비석



  



- 이 비는 조선 현종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허미수] 세운 것이다.

  
  

허목(1595-1682)선생은 퇴계 이황 선생의 성리학을 물려받아 근기의 실학발전에 가교적 역할을 한    
  
분으로 효종의 초상에 대한 모후의 복상기간이 논의되자 서인 송시열 등의 기년설을 반대하여 남인 선두에서 삼년설을 주장하다가 삼척부사로 좌천되었다.
당시 삼척은 해파가 심하여 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때는 오십천이 범람하여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였다==>용왕이 노했다고한다.

  
  

-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은 신비한 뜻이 담긴 동해송을 지어 독창적인 고전자체로 써서 정라진 앞의    
  
만리도에 척주동해비를 세우니 바다가 조용해 졌다.

  
  

그후 비가 파손되어 조수가 다시 일자 숙종36년(1710) 이를 모사하여 현재의 정상동 육향산에 세워 조수를 막았다 한다.문장이 신비하여
퇴조비라 하는 이 비는 전서체에서  
동방제일의 필치라 일컬어 지는 허목의 기묘한 서체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탁본을 떠서 수재를 막는 부적으로 쓰이며 아이들이 비문에 오줌을 누는등 회손하면 다리가 부러지기도해서 매우 신성시 여기는 지역 보물이다

  
  

- 그리고  
허목은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처럼 작은 해일을 내가 막을 수 있으나
        앞으로 오는 큰해일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 해일이 오기 전에는
두타산에 큰 불이 날 것이다[강원도 산불].
  
  
그리고 해일이 몰려오면 솥을 들고 두타산 정상으로 피해야 살 것이다.

  
  

- 격암 남사고 선생이 울진에서 지은 비결

  
  

동해 100리가 물에 잠긴다는 비결과 맞아 떨어진다

  
  

-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해일이 몰려오는 개벽의 실상] 아주 작은 어린이 동자들도 다 아는 것이라    
  
하여 "
삼척동자"도 안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한다.

  
  

자 어찌 삼척동자도 아는 이야기를 우리만 몰라서야 되겠는가? 이제는 개벽의 실상을 바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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