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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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담론163.파촉(巴蜀) 땅은 일찍이 이들 복희씨의 사(蛇) 도등(圖騰) 족이 웅거하여 상고시절에 이름을 얻은 지역이니 파촉의 파(巴:大蛇)는 큰 뱀을 의미하여 「설문(說文)」에 '파(巴)는 충(蟲:동물의 총칭), 혹은 코끼리를 먹는 뱀'
   담론163.파촉(巴蜀) 땅은 일찍이 이들 복희씨의 사(蛇) 도등(圖騰) 족이 웅거하여 상고시절에 이름을 얻은 지역이니  파촉의 파(巴:大蛇)는 큰 뱀을 의미하여 「설문(說文)」에 '파(巴)는 충(蟲:동물의 총칭), 혹은 코끼리를 먹는 뱀'

 2002/06/13 127  원본이 깨져 다시 복구해 올려놓음


본래 파인(巴人)은 사천성의 동쪽지구인 중경(重慶)을 중심해서 자리잡았고, 촉인(蜀人)은 사천성 서쪽지구에 해당하는 성도(成都)를 중심으로 자리잡아, 파촉이라는 말과 광휘찬란한 파촉문화가 생겨났는데, 중경은 예로부터 파현(巴縣)으로 가릉강과 민강이 합류하여 비로소 양자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양자강 물이 자주 범람한다 하여 물 넘칠 유( ) 자를 써서 유도( 都)라 하는데, 마침 필자가 머문 해방비 지구의 호텔도 바로 유도호텔이었다.

  필자는 양자강의 물이 자주 넘치는 유도라는 말에서 우왕(禹王)의 치수가 이 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비로소 이해 할 수 있었고 2대 부루 단군이 태자시절 창수사자의 직책으로 5행치수법이 적힌 금간옥첩을 전해준 도산과 우왕묘(禹王廟)가 이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천성 유도(중경) 양자강가에 있는 조천문. 6협을 꿰뚫고 양강이 만나며, 물이 중첩되고 산이 겹겹이 둘러싸인 험지라 한 글귀가 보인다.조천문은 가릉강과 민강이 합류하여 비로소 양자강이 시작되는 상류로 용경삼협으로 내려가는 기항지가 있는 곳이다. 바로 뒤 양자강 건너엔 중경의 남산이 보이고 그 남산에서도 가장 풍광이 좋게 중경시내를 굽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부루단군이 태자시절 우에게 5행치수의 금간옥첩을 전해 주었다는 도산이다. 이 도산 바로 아래 우왕묘 사당이 있음을 조천문의 화강암에 새겨넣은 고지도가 고증하고 있다. 또 시경에 보면 부루가 태자시절 이곳 사천성 중경의 도산회의에 오기전 사전 정지작업으로 사천성 남부에 있는 동이족 국가, 도산국의 왕녀와 결혼했음을 보이는 기사가 보이고 있으며 이때 우가 도산국 왕녀에게 부른 사랑의 세레나데가 바로 시경의 국풍 주남과 소남의 효시가 되었음을 말하고 있음을 본다. 결국 사서삼경의 시경에 보이는 주남과 소남은 양자강가의 동이족 노래가 그 효시다. 시경학자들은 시경에 왜 양자강 유역의 남풍이 들어있는지 의문시했다. 뒤에 순이 집권하자 우는 부친 곤의 뒤를 이어 순의 치수책임자가 되어 양자강 하류지역인 항주 밑 동이족의 근본 거주지 샤오싱(소흥)으로 가 치수사업을 한 끝에(안원전) 그 명망으로 순을 죽이고 왕으로 등극한다



따지고 보면 시경의 국풍인 주남과 소남의 원전 모델인 우왕과 동이족 도산국의 왕녀와의 정략결혼에 개재된 사랑의 세레나데가 바로 이곳 양자강 상류가 주무대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도산국이 사천성 남부에 있음은 파주의 지방사에 나옴은 이미 앞서 밝힌 바 있으며

- '서기 47년 파군 남부에 속해있는 도산족의 뇌천 등이 반란을 일으켜 백성을 약탈하므로 중앙정부에서는 무위장군으로 하여금 병력 1만여명을 거느리고 반란을 토벌하고 반란을 일으킨 종족 7천여 가구를 강하(현재 무한지방)으로 이주시켰다'-  

「상서(尙書)」<익직편(益稷篇)>에 우(禹)의 말로 "취우도산(娶于塗山) 신임계갑(辛壬癸甲) 운운-우는 신일에 도산국으로 장가갔다가 갑일에 다시 치수(治水)에 나아갔다"






중경의 양자강가에 있는 남산의 가장 풍광좋은 곳 도산은 아래로 민강과 가릉강이 합류해 삼협으로 출발하는 기항지가 있는 조천문을 내려다 보고 있는 곳이며 중경시내를 굽어보는 풍광좋은 곳이다. 도산 입구에서 찍은 사진과 도산 중턱의 벽화는 가히 곤과 그 아들 우의 치수시절을 회상케하고 있으며, 우가 2대 단군이 된 태자시절의 단군조선 치수책임자 창수사자 부루태자와 도산회의를 갖고 5행치수법과 금간옥첩을 받은 원원유장 역사유구한 곳이다. 현지인은 중경입구 사진중 간판에 보이는 야경 속의 중경 모습은 양작강의 짙은 연무로 사실상 보기 힘들다고 한다. 필자가 찾았을 때도 안개에 잠겨 양자강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아래사진은 도산 중턱에서 내려다 본 양자강과(양자강과 시내는 짙은 안개로 안보인다) 중경시내모습과 도산중턱의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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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다시 체계적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당시 태호 복희씨의 수도는 양자강에 둥지를 틀고 있었던 동이 묘요족 바로 좌상의 쓰촨(사천성) 유역에 있었는데 이곳은 복희 도등(圖騰:종족 깃발로고인 토템)인 뱀과 유사한 도깨비 도등을 상징한 파촉(巴蜀) 땅이었으며 수도는 지금의 회양현(淮陽縣)인 진(陳)이니 하남(河南) 진주(陳州)였다.(뒤에 신농의 도읍지)
〔「상서(尙書」<목서(牧誓)>에 촉(蜀)과 모(터럭 髮밑에 毛<다팔머리>:운남성에 사천성에서 넘어간 것으로 보이는 모족이 있음)가 나오는데 그 주석에 모두 파촉의 나라이름이라 했다〕

복희는 목(木)덕을 앞세워 목덕 왕이 되었으며 백왕(百王)의 선구가 되어 동방에서 임금이 되어(帝出於震) 동방에 거해 봄(동방)을 주로 하고 태양의 광명을 상징해 태호(太昊)라 칭하고 수도를 진(陳)에 정했다.

<제왕세기>에 진(陳)은 곧 하남(河南) 진주(陳州)로 다시 말해 지금의 회양현(淮陽縣)이라 하였다.

화서華胥가 뇌택雷澤에서 대인大人의 발자국을 보고 따라가 성기成紀에서 복희를 낳았다. <하도계명징河圖稽命徵> <화서>는 화서족의 처녀라는 뜻이다. <대인>은 발이 큰 사람으로 환웅천왕의 집안 사람 을 의미한다. 환웅천왕을 <커발한>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발이 큰 사람이라는 뜻이다. 또한 대인은 동이의 다른 명칭이기도 하다. 관자管子는 발인發人을 동이라고 하였다. <성기>는 지금의 천수天水 성기현成紀縣이다. 지금 천수에는 복희 사당이 있고, 그와 관련되는 유적들이 있다.

  <화서>는 <뇌택>에서 임신하여 <성기>에서 <복희>를 낳았다. <성기>는 지금의 천수 성기현이다. <뇌택>은 못의 이름이다. 여기는 후대에 태어난 순舜임금이 고기잡이하던 곳으 로 전해오는데 현재 제음濟陰에 있다. 전설에 따르면 복희의 도읍은 진(陳, 지금의 회양淮陽)이고, 재위는 115년이었고, 15세를 전 했다. 그는 진륜陳侖을 다스렸는데, 진륜은 구이산仇夷山리고, 사방이 끊어져 고립되어 있다. 진륜은 태호복희가 다스린 곳이고 태어난 곳이다. 위 기록을 근거로 하여 복희의 출생에 세 가지 설이 생겼다.


첫째 설은 뇌택이고, 둘째 설 은 성기이고, 셋째 설은 구이산이다. 복희는 처음에 감숙甘肅에서 살다가 섬서陝西의 황토 고원에서 살았다. <삼황본기三皇本紀 >에 따르면 복희는 진에 도읍하고, 동쪽을 태산으로 봉했으며, 재위한지 11년만에 죽었다. 전설에 따르면 남부南部에 장사지냈다. <삼황의 으뜸 태호복희> 1998. 2. 중국하남미술출판사 발행.이 기록을 보면 복희가 왕이 되어 진을 다스렸고, 그의 후대로 15세를 이어갔음을 알 수 있다. 복희씨 여와씨는 성이 풍風이다. 풍은 벌레에서 나온다. 큰 벌레는 뱀이 된다. 충 은 곧 뱀이다. 용 역시 뱀에서 나온다는데 따른다. 복희씨와 여와씨는 사람의 머리에 뱀의 몸으로 엉켜 있다. 복희와 여와는 해와 달을 들고 있다.<복희문화 '시론 복희씨문화'> 王彦俊 작 1994. 5.

복희와 여와가 풍씨라는 것은 이들이 풍씨의 조상이자 환국제桓國帝인 환인천제의 후예임 을 말한다. 고구려시대엔 환인천제와 그의 부인 항영을 인두사족人頭蛇足의 형상으로 왕의 무덤인 오회분 4호묘에 그렸다. 그러나 이 그림은 복희와 여와교미도와는 그 의미가 다르다. <환인과 항영도>는 환인과 항영이 풍씨의 조상으로서 '일월을 숭상하겠다는 의도'로 그린 <일월맞이그림>이지만, <복희와 여와 교미도>는 '복희와 여와 사이에서 후손들이 태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역점을 두 어 그린 '조상숭배그림'이다.(이상 고담중평 Segye Shaman biweekly Newspaper <격주간> 2000년 8월 1일(화) 제9호)/

파촉(巴蜀) 땅은 일찍이 이들 복희씨의 사(蛇) 도등(圖騰)  족이 웅거하여 상고시절에 이름을 얻은 지역이니 파촉의 파(巴:大蛇)는 큰 뱀을 의미하여 「설문(說文)」에 '파(巴)는 충(蟲:동물의 총칭), 혹은 코끼리를 먹는 뱀'이라 하였고 촉(蜀) 또한 사신인수(蛇身人首)를 본뜬 것이다.

<해내남경>에 '파사(巴蛇)는 코끼리를 통째로 먹고 3년이 지나면 뼈를 내놓는다' 했으니 파사의 위엄과 사나움이 이와 같았다.

그리하여 섬서(陝西), 감숙(甘肅) 남쪽 아래 파촉(사천성 부근)에 둥지를 튼 동이겨레 복희족은 도등 속의 파사(巴蛇)를 우러러보고 도등(圖騰) 신(神)에게 제사를 지냄으로써 복희족 을 파사 도등 처럼 위엄 있고 사납게 만들어 역사상 파사(巴蛇) 도등(圖騰) 신의 자손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마침내 세월과 더불어 자기 씨족의 자손을 도등신의 자손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보면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쓰촨(사천성)은 상고이래로 태호복희로부터 우임금 등 동이족의 정통을 이은 동이족 근거지임을 능히 알 수 있다 하겠다.

옛 이름 유도가 통용되는 도시, 인구 3000만의 대도시 중경은 더러움과 저개발이 난무하는 대형도시지만 조천문 앞의 명동격 해방비 지역은 우리의 명동과 진배없었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필자는 바로 옆의 신화서점에서 반나절을 보냈지만 그 가운데 중경시 음식점 요리대회가 벌어지고 있어 눈요기를 했다. 단상위 빌딩위엔 우리의 LG로고가 선명하다.아래 사진은 모택동이 장개석을 대만으로 쫒아내기 전 장개석의 최후의 임시정부 중경을 회복한 후 해방비를 세운 뒤 중경의 명동이 된 해방비 지구의 전경인데 오른쪽은 삐까뻔쩍한 백화점이고 가운데가 바로 해방비(해방탑)이다. 중경은 서울의 명동보다 좀 큰 해방비 지역이 인구 3천만의 중경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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