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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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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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2. 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역알(力戞)이 하늘을 밀어 올리다.(布依族<布夷族)


천지개벽 신화 시리즈

역알(力戞)이 하늘을 밀어 올리다. (포의족(布依族<布夷族))

이 시리즈는 앞서 <안원전 21세기 담론 특별기획-환단시대 지나 대륙을 석권한 상고 동이 제족의 유사 신화>의 續編임.


석학 임혜상은 <중국민족사>에서 백월은 근본이 東夷 9黎族의 하나라고 못박음.越族은 본시 수없이 갈라져 생활하여 백월百越이라 하였고 지금도 동이 구려족 苗族자치주에 속해 있다. 西漢시기엔 야랑국, 唐代엔 "서남만(西南蛮), 五代 이후 포이족을 중가(仲家), 宋대엔 壯族을 동(僮), 이라 역사적으로 칭했으니 仲과 僮은 동음을 다르게 쓴 글자이니 포이족은 장족(壮族)과 근원이 같다. 布依族의 원음이 본시 布夷族이니 머리좋은 독자는  바로 포이족 족원(族源)의 실체를 눈치챘을 터. 장족은 본래 월족(越族)이 이름을 바꾼 것으로 계림이 있는 장족 광서자치주가 바로 그것인데 동이족 신농씨 직계후예인 "흥부엉"을 시조로 삼고 있는 베트남(越맹,越남)이 바로 월족이다. 필자는  조상숭배에 대한 베트남의 장례의식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바 있는데 베트남의 장례의식은 현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있음을 그곳에서 알았다. 한국인이 미국과 함께  베트남전쟁에 참여해 따이한으로 알려져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실상은 지상에서 미국의 무력을 이긴 유일한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고 그 월맹의 지도자가 바로 민족주의자 호치민인데 현재 베트남인의 영웅이자 민족지도자로 숭앙받고 있는 호치민의 민족혼을 연구해 보면 호치민은 좌우이념을 초월해 모든 민족주의의 상징이 될만한 인물임을 깨닫게 되리라 본다.(일제와 싸우기 위해 일제치하의 우리 독립운동가들도 더러는 볼셰비키의 무력을 빌려 싸우기도 했으니 이념은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백월인 포이족은 11월을 歲首로 삼아 새로운 1년의 시작으로 삼는데 이는 농경생활로 인해 농력(음력)을 세수를 삼았기때문인데 夏禹씨 후손으로 인해 기인한 것이다.

布依族自称“布依”、“布雅伊”、“布仲”、“布饶”、“布曼”,这可能是古代“僚”、“蛮”、“仲家”、“蛮僚”、“俚僚”、“夷僚”称谓的来源。在魏晋南北朝至唐代,布依族、壮族都称为“俚僚”、“蛮僚”或“夷僚”,五代以后,布依族称“仲家”、宋代壮族称为“僮”。“仲”与“僮”仍然是同音异写。
布依族是云贵高原东南部的土著居民,早在石器时代就在这里劳动生息。布依族与古代的“僚”、“百越”、“百濮”有渊源关系。唐代史称“西南蛮”,宋元以后称“蕃”、“仲家蛮”,明、清称“仲蛮”,新中国成立后,统称布依族。
  布依族与壮族有同源的关系,也可以说是同一个民族,都是古代百越的一支,只是壮族主要生活在广西,布依主要生活在贵州。如今布依族人还保留着一些古代越人的风俗习惯,如居住干栏式房屋、敲击铜鼓等。也有人认为,西汉时的夜郎国,与今布依族有渊源关系。部分布依族人自称为“布依”、“布越”,部分布依族人自称为“布依”、“布曼”,新中国成立后,根据本民族的共同自称,统一用“布依”作为民族名称。
  布依族人民自宋代起,历朝都有反抗封建统治阶级剥削压迫的农民起义斗争,在近代史上,又进行过反对外国教会,反抗日本帝国主义及国民党反动派的斗争,是一个具有光荣革命传统的民族。http://baike.baidu.com/view/4041.htm


布依族是中国西南部一个较大的少数民族。解放前,布依人被称为“仲家”、“水户”、“夷族”、“土边”、“本地”、“绕家”等。1953年,贵州省各地的布依族代表经过协商,正式统一用“布依”作为本民族的名称。布依族主要聚居于贵州省黔南、黔西南两个布依族苗族自治州及贵州、云南、四川省的部分地区。人口二百五十四万多(1990年第四次人口普查)。
    布依族是中国古代“百越”的一支,其语言属汉藏语系壮侗语族壮傣语支。过去没有本民族文字,一直使用汉文,1956年人民政府为布依族创制了拉丁字母拼音文字。布依族的文化艺术绚丽多彩。民间流传的口头文学有神话、传说、故事、寓言、谚语和诗歌等。传统舞蹈有《铜鼓舞》、《织布舞》、《狮子舞》、《糖包舞》等。传统乐器有唢呐、月琴、洞箫、木叶、笛子等。地戏、花灯剧是布依族人喜爱的剧种。
http://news.xinhuanet.com/ziliao/2005-04/21/content_2857714.htm

신랑집에서 떡메치는 광경 언어와 옷만 다르뿐 우리와 같다.新郎家在石板街上当众打起了年糕


신부측근들과 신부가 신랑집 문전에 도착한 광경娶亲队伍簇拥着新郎新娘来到了男方家的门前

Bu yi족(布依族)

1) 민족원류

; Bu yi족(布依族)의 인구는 1990년 현재 2,548,300명으로, 귀주지역의 토착민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고대 국가인 하우(夏禹)계 “ 낙월(駱越)”의 한 지류로“백월(百越)”계통 민족의 후예이다.   족귀주의 북반강(北盤江)유역을 중심으로 한 야랑국(夜郞國)의 민족들이 걸라오족(  族)과 부이족(布依族)으로 갈라 졌다. “ 걸라오족(  族)”은 야랑요인(夜郞僚人)의 직계이고 “ 부이족(布依族)은 고대(古代) 야랑 연맹 체(夜郞聯盟體)중 복인( 人)의 직계이다. 전성기에는 지금의 귀주 전체와 사천성 남부, 운남성 북부 지역, 광서의 일부지역을 지배했던 야랑국(夜郞國)은 신비의 고대국가로 귀양(貴陽)시 동쪽 100여km 지점에 위치한 복천(福泉)시에서 발견된 죽왕성(竹王城)유적,《사기(史記)》와《한서(漢書)》,그리고 사마천(史馬遷)의 《서남이전(西南夷傳》을 통해 그 편린을 볼 수 있는데 부이족(布依族)의 선조인 푸인( 人)이 야랑국(夜郞國)의 주체민족이었다. 중국 한왕조에 멸망당한 야랑국(夜郞國)은 토테미즘으로 대나무를 숭배했고, 돈수(豚水;지금의 북반강)에서 태어나 그 지역을 다스린 죽왕(竹王)은 토템사상과 관계가 있다.
호칭; 이 민족에 대한 호칭은 시대를 따라 상고(上古)시대인 상·은(商殷)부터 명·청(元,明,淸)대에 이르기까지 푸위에〔布越=부위에(布越)〕, 푸이〔布夷=부이(布夷)〕, 푸랴오(布僚), 부랴오(布僚), 푸랴오(布僥), 부랴오(布僥), 중인(仲人), 중가(仲家), 종가(種家), 푸중(布仲), 부중(布仲)이라 불렀고 근대에는 부이인(布依人), 부위에(布越), 푸위에(布越), 부이(布依)라 불러오다가 1953년에 민족 내부의 협상을 거쳐 중앙 정부의 허가로 Bu yi족(布依族)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Bu yi족(布依族)과 상당히 많은 Zhuang족(壯族)이  “ 부이(布夷), 부위에(布越), 부이(布夷) ”라고 부르는데 두 민족언어에 “ 布 ”는 사람, “ 依, 夷 ”는 위에(越)의 음이 전환된 것으로 “ 부이(布夷), 부위에(布越), 부이(布夷) ” 모두 “ 위에인(越人) ”이라는 뜻이다.
주거; 기둥, 대들보, 서까래, 마루용 나무이외에는 모두 돌을 이용해 집을 짓는다.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도구인 디딜방아, 사발, Cao(槽; 용기 또는 구유), Gang(缸항아리), Zhuo( ; 탁자), Deng( ; 의자)등 대부분 돌로 만들어 쓰고 있다. 간란(干 ; 난간) 건축의 기원과 같이하는데 귀주성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지에서 벌써“ 간란(干欄) ”이 나타난다. 상인하축(上人下畜)의 간란 양식 즉, 아래층은 맹수나 독충, 뱀등을 피해 가축을 키우고 위층은 사람이 사는 형태로 되어 있다.
광서 이족 지역에는 <간란(干欄)>식의 주택도 있다. (깐란식은 동이족의 주거형태)동이족의 간란식 주거형태Click here!



노인을 공경하는 민족 , 뿌이족(布依族)

주로 꾸이저우성(貴州省) 남부, 남서부의 뿌이족, 먀오족자치주(苗族自治州)에 거주하고 꾸이저우성 이 외에 윈난성(雲南省)의 루오핑(羅平), 쓰촨성(四川省)의 닝난(寧南), 후이리(會理)에도 분포하고 있다. 뿌이족이 사용하고 있는 뿌이어는 한 ·티벳어계, 쫭동(壯?), 장 · 타이어(壯?語)에 속하며 3개의 방언이 있다.
예전에 뿌이족은 한자를 사용했었으나 新中國 성립 후 로마자를 기초로 한 뿌이족의 문자가 만들어졌다. 소수의 뿌이족은 카톨릭과 크리스트교를 신앙하고 있다. 뿌이족과 쫭족(壯族)은 조상이 같고, 바이위에(百越)-고대의 장수(江蘇), 쩌장(浙江), 푸첸(福建), 광둥(廣東)-일대에 일부가 분포하고 있다. 지금도 뿌이족은 고대 위에런(越人)의 풍속 습관을 가지고 있다. 뿌이족은 이전에 「뿌이(布依)」, 「뿌위에(布越)」, 「뿌만(布曼)」이라고 불렸는데 신중국 건국 후「뿌이(布依)」로 호칭이 통일되었다. 뿌이족의 거주 지구는 계곡과 평원 지대가 많고 산수 경치가 아름답다. 뿌이족은 수도(무논에 심는 벼)의 재배 역사를 가지는 농경 민족이다. 뿌이족이 만든 공예품과 수장품은 도안이 아름답고 국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

뿌이족의 의식주
뿌이족의 전통 수놓기, 염색제품은 전국에 유명하다. 뿌이족은 입쌀을 주식으로 하며 개고기와 매운 음식을 즐기고 청색, 흑색 또는 백색의 옷을 좋아한다. 여성은 언제나 은장신구를 하고 수놓기와 매듭염색에 뛰어나다. 뿌이족은 섬세하고 다채로운 독특한 수공예품을 만드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예술에 있어서 값진 유적으로 평가된다. 뿌이족은 기둥, 대들보, 서까래, 마루용 나무 이외에는 모두 돌을 이용해 집을 짓는다.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도구인 디딜방아, 사발, Cao(槽 용기 또는 구유), Gang(缸항아리), Zhuo(탁자), Deng(의자) 등 대부분 돌로 만들어 쓰고 있다. 간란(난간) 건축의 기원과 같이하는데 귀주성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지에서 벌써“ 간란”이 나타난다. 상인하축(上人下畜)의 간란 양식 즉, 아래층은 맹수나 독충, 뱀등을 피해 가축을 키우고 위층은 사람이 사는 형태로 되어 있다.

주식은 쌀, 옥수수, 밀, 좁쌀이고 찹쌀을 특별히 좋아해 명절에는 물론 특별한 행사에 찹쌀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츠바(찹쌀로 만든 떡)와 찹쌀밥, 특히 검은 찹쌀밥은 별미이다. 음력 6월 6일에는 살구과절(殺狗過節) 즉, 개를 잡아 명절을 지낼 정도로 개고기를 즐겨 먹는데 귀한 손님이 올 때 대접한다.

뿌이족의 의복은 특히 부녀자들의 의상의 변화가 커서 20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하다. 옷 색깔은 靑藍色(청람색) 위주이고 短衣大領(단의대령 짧은 단에 큰 옷깃)과 長裙大(장군대- 긴치마에 큰 바지)로 특징 된다. 전통 명절에 따라 복장을 달리 하는데 부녀자들은 결혼 전후의 복장이 명확히 구분된다. 지역 환경에 따라 옷의 형태가 차이가 많은데 깊이 폐쇄된 지역일수록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옛부터 자수와 나염(臘染 염색기법의 한 종류로 녹인 황랍을 천의 무늬에 붓고 염색 후 제거하여 그 부분만 백색으로 남김)이 발달해 꽃무늬 도안을 즐겨 나염해 화려한 의상을 자랑한다. 부이족의 나염은 중국 역사상 3대 인염공예(印染工藝)에 속한다. 염색 무늬는 원시 토템숭배 사상에서 유래해 용, 원앙, 물고기, 새 등 위주였으나 오늘날은 독특한 예술 경지까지 이르렀다. 몸, 도자기, 동고(銅鼓 구리북)에도 토테미즘의 영향을 받은 무늬를 수놓았다.

전통명절(음력)
過年(정월 초하루); 츠바, 양주(釀酒 술을만듦), 두부, 돼지잡기 등으로 지낸다. 초하루 새벽 해뜨기 전에 아가씨들은 앞 다투어 지혜와 근로를 뜻하는 물을 길어 올린다. 사자놀이, 용등 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긴다.
3월 3일; 토지신과 조상묘를 찾아 제사하고 개와 돼지를 잡아 손님을 대접하며 3색 찹쌀밥을 먹기도 한다.
4월 8일; 벼농사와 관계되는 명절로 라전(羅甸)에서는 우왕절(牛王節)로, 진영(鎭寧)에서는 목동절(牧童節)로, 치엔시(黔西)지방에서는 개앙절(開秧節 모내기시작)로 지내며 4색 찹쌀밥을 먹는 지역도 있다. 우왕절은 농경문화 민족으로서 소에게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좋은 꼴을 먹여 주고 하루 쉬게 하는 풍습이다
6월6일; 3월3일과 비슷하나 가장 중요시하는 전통 명절이다.“ 布依年, 6월교(六月橋), 타보부(打保符), 도유월파(跳六月坡)”등 여러 호칭이 있다. 부이어로 “ 金索厄(Jin suo e) ”는 유월절의 뜻이 담겨 있을 만큼 중요시한다. 이 날에는 모든 집의 남자호주가 마을의 토속신묘에 모여 뱀신, 수신, 천신에게 소와 닭을 잡아 제사지낸다.-가장 성대한 이유 고대 하왕조(夏王朝)의 우왕(禹王)을 조상으로 여기고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때문이다.
-완용(玩龍 용놀이)의 제전과 백마(白馬)의 제사 용, 뱀, 말을 숭배하던 원시 토테미즘에서 유래된 제전으로 제주(祭主)는 초립을 쓰고 도롱이를 입는다.
-타수전(打水戰 물싸움놀이); 소년 남녀들이 대나무 통을 이용해 물싸움을 하는데 벼농사에 대한 조상들의 지혜와 경험을 생각하며 우왕의 치수(治水)공덕을 기리기 위한 놀이이다.
7월 반절(半節); 일명 선과절(鮮果節)이라고도 하며 신선한 과일로 조상에게 제사한다.

뿌이족의 관혼상제
결혼; 일부일처제로서 명절 때에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소위 “ 낭소(朗紹), 낭모(朗冒) ”의 사교활동을 통해 자유로이 선택한다 .먼저 배우자를 선택한 후에 정혼을 하고 남녀의 생일을 따라 팔자의식(八字儀式)을 행하고 일반적으로 8세에서 15세 사이에 결혼했다.
장례; 관을 사용하는 지역도, 때로는 뼈만을 분묘 없이 묻어 조상의 묘소를 모르는 지역도 있다. 사람이 죽었을 때 선칸(神龕)앞에서 시체를 염하고 염하는 입에 은가루를 넣어 준다. 관속에는 며느리와 딸이 새 흰옷을 넣어 준다. 시체를 운구할 때 “ Lao Hui(老麾 巫師)가 죽은 자를 위하여 길을 낼 때 소를 잡고 돈을 준다.뿌이족은 노인에 대한 공경이 각별해 언어 행동에서 젊은이는 늘 조심하고 길에서 노인을 만나면 먼저 공손히 인사하며 짐을 대신 들어 주고, 차를 타고 가거나 말을 타고 가다가도 내려서 인사한다. 직접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는다. 공동으로 지켜야 할 향규민약(鄕規民約)인 이랑(議?)이 있어 엄격하다. 토테미즘의 자연 숭배 사상이 만연되어 있고 장석(長石), 큰 나무를 신의 거주 장소로 여기기도 하고 조상을 숭배한다. 집안 중심부에 선칸(神龕 ; 신위와 유사함)을 모셔두고 그 위에 기름이나 기타 물건을 놓지 못한다. 정월 초하루, 보름에 땅을 쓸지 않고, 各?방 앞뒤에서 말리지 않는다. 부뚜막 위에 발을 올려놓지 않고, 개고기를 삶지 않는다. 산모가 사망했을 때는 어깨를 들어 올리지 못한다. 외지인 부부가 왔을 때에는 주인과 함께 못 잔다. 밖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에는 집안으로 시체를 들이지 못한다는 등등 금기사항이 너무 많다. 지금은 많이 없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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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래 전에는 하늘과 땅의 거리가 3척(尺) 3촌(寸) 3분(分)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방아를 찧을 때는 방아 머리가 하늘에 닿았고, 호미질 할 때도 호미를 한 번 쳐들면 하늘에 부딪혔으며, 물길을 때의 멜대는 눕혀 놓아야함 했고 세워서 들면 바로 하늘과 닿았고, 사람들이 일을 할 때도 하루종일 몸을 굽히고 있어야 했고 허리를 잠깐도 펴지 못했다. 하늘과 땅의 거리가 이렇게 가까우니 무슨 일을 해도 불편하여 모두들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때 역알(力戞)이라고 하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짙은 눈썹에 큰 눈, 굵은 허리에 우람한 팔뚝을 가졌고 키는 9척9촌9분이었으며 힘이 매우 세서 물소 99마리도 그를 당해낼 수 없었다.

역알도 다른 사람들처럼 하루 종일 몸을 굽히고 일을 하여 허리와 다리가 쑤시고 아플 뿐 아니라 등은 하늘에 닿아 쓸려 껍질이 벗겨졌다. 그는 모두들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자기도 더 이상 화를 참을 수가 없어 소매를 걷어붙이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좀 비켜보세요, 제가 하늘을 좀 높이 들어보겠어요.”

역알은 말을 마치고 힘껏 하늘을 밀어보았으나 하늘은 조금도 밀리지 않고 하늘과 땅이 몇 번 흔들릴 湛潔駭? 그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했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안 되겠으니 여러분 모두 호미와 멜대를 준비하여 내가 힘을 모아 다시 하늘을 들어 올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모두 와서 도와주세요.”

역알은 말을 마치고 3섬 3말 3되의 찰밥을 먹고 3항아리 3주전자 3그릇의 찹쌀주를 마시고는 나흘째 되는 날 일어나 기지개를 켜자 전신의 뼈마디와 근육이 팽팽해져 ‘우드득’ 소리가 났다. 이어서 그는 사람들을 불러 그를 도와 일제히 하늘을 밀어 올리게 했다.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호미와 멜대로 하늘을 받쳤다. 역알이 힘을 모아 “하나―둘―셋!”하고 소리 지르자 사람들은 ‘영차’하고 받아치며 일제히 힘껏 위로 떠밀어 하늘을 3장(丈) 남짓 위로 들어 올렸다. 이때 역알이 또다시 사람들에게 말했다.

“하늘이 이 정도밖에 안 높아졌으니 아직 안 돼요. 제게 다시 원기를 북돋아 주세요, 숨을 한번 돌리고 하늘을 좀 더 높이 밀어야겠어요.”

역알이 말을 마치고 아주 깊게 숨을 한번 들이마시자 용수(榕樹)잎, 목면나뭇잎, 동백꽃, 혐죽도(夾竹桃)가 모두 그의 뱃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는 눈이 큰 사발 만 해지고 온몸의 근육과 뼈는 마치 남죽(楠竹)만하게 굵어졌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해 두 손으로 하늘을 떠밀고, ‘시작!’이란 소리와 함께 위로 들어 올리니 하늘은 9만9천9백9십9장(丈) 높이로 올라갔고, 땅은 9만9천9백9십9장(丈) 깊이로 밟혀 내려갔다.

하늘이 높이 올라가긴 했지만, 고정되지 않아 손을 놓기만 하면 또 다시 내려앉을 것 같았다. 어떻게 하지? 역알은 곰곰이 생각하여 왼손으로는 하늘을 떠받치고 오른손으로 자기의 이빨을 뽑아 박자 비로소 하늘은 튼튼하게 고정되었다. 후에 역알이 하늘에 岷틂塚?이빨은 온 하늘의 별이 되었고 이를 뽑을 때 흘린 피는 무지개가 되었다.

역알은 하늘에서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늘을 고정시키는 일을 했다. 그가 피곤해서 내쉰 숨은 바람이 되었고, 흘리는 땀은 비가 되었다. 그가 부주의하여 머리 위의 체크무늬 수건을 떨어뜨렸는데 이는 은하가 되었다. 그가 눈을 깜빡거리면 번개가 되었고 그가 기침을 하면 천둥소리가 되었다. 그가 더워서 벗어버린 흰 속옷은 구름이 되었다.

하늘은 고정되었지만 애석하게도 태양과 달이 없었다. 세상에는 빛이 없어 농작물이 자랄 수 없었다. 어떻게 하지?

역알은 곰곰이 궁리하다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자기의 오른쪽 눈을 파내어 하늘가에 걸어 놓으니 태양이 되었고 왼손으로 자기의 왼쪽 눈을 파내어 하늘의 서쪽에 걸어 놓으니 달이 되었다.

역알은 천상에서 줄곧 81일 동안 쉬지 않고 무엇이든 다 갖추고 나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뛰어 내렸다. 그가 지상으로 내려올 때 모든 대지가 물 위의 배처럼 흔들렸다. 그가 내려온 지점은 동쪽이었으므로 동쪽의 지세는 9척9촌9분의 경사가 생겼고 이때 이후로 물은 줄곧 동쪽을 향해 흘러가게 되었다.

애석하게도 역알은 천상에 있을 때 81일 동안 굶었고 이빨도 없었고 피도 다 흘렸고, 지상에 내려올 때 너무 심하게 넘어져 오래지 않아 죽었다.

역알이 죽고 난 후 대장은 홍수하(紅水河)가 되었고 소장은 화강하(花江河)가 되었으며, 심장은 작은 연못이 되고 입은 작은 우물이 되고 무릎과 팔목은 산비탈이 되고 골격은 돌이 되고 머리카락은 수풀이 되고 눈썹은 띠풀이 되고 귀는 꽃송이가 되고 살은 논의 제방이 되고 근육은 대로가 되고 발가락은 각종 들짐승이 되고 손가락은 각종 날짐승이 되었으며, 그의 몸에 있던 이는 소가 되고 벼룩은 말이 되었다.

이때 이후로 하늘은 높아지고 땅은 낮아져 하늘과 땅의 거리가 아주 아주 멀어졌다. 천상에는 태양, 달, 별, 은하, 무지개, 바람, 구름, 우뢰, 번개가 생겨나게 되었다. 또 지상에는 산, 강, 논, 우물, 길, 나무, 풀, 꽃, 짐승, 새, 소, 말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처럼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말할 수 없이 기뻐하며 농사일에 전념하게 되었고, 대대로 역알이 하늘을 밀어올린 공로를 잊지 않았다.

왕연(王燕), 춘보(春甫), 반고야(班告爺) 등 진술, 신하(汛河) 수집 정리.
귀주(貴州)에 유전됨. 도립번(陶立璠), 이요종(李耀宗)이 저술한 《중국소수민족신화전설선(中國少數民族神話傳說選)》에서 발췌.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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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비밀글입니다  안원전의 담론 387.  안원전   2011/07/26  221
427    안원전의 담론 386.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5-진나라를 흥하게 한데 큰 공이 있으며 진나라를 망하게 한 죄인인 楚人 이사(李斯) 1부  안원전   2011/07/04  9342
426    안원전의 담론 385.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4-진나라 제왕의 위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위염(魏冉)  안원전   2011/06/07  8527
425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84. (漢字의 秘密 한자의 비밀) 漢字(한자)의 주인은 한겨레 韓민족이다.  안원전   2011/06/01  13586
424     안원전 담론 383. 소통(疏通)에 대하여  안원전   2011/05/24  5084
423    안원전 담론 382. 대륙향토사료를 통해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3-초인이 진나라를 섬기던 역사의 공헌 및 통일전쟁의 서막을 올린 감무(甘茂)  안원전   2011/05/17  6938
422    안원전 담론 381.약초를 널리 보급하여 질병을 치료한 다릉(茶陵:차릉)의 ‘세 가지 보물(三寶)’  안원전   2011/05/11  5550
421    안원전의 담론 380. 염제(炎帝)가 불을 광범위하게 응용하던 이야기 2  안원전   2011/05/09  5065
420    안원전의 담론 379.염제(炎帝)가 불을 광범위하게 응용하던 이야기1  안원전   2011/05/09  5322
419    안원전의 담론 378.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2- “진나라가 망하고 초나라가 보전되는(亡秦必楚)”의 문화 운명  안원전   2011/05/03  5071
418    안원전 담론 377. 대륙향토사료를 통해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1-초나라가 갑자기 쇠퇴한 원인은 음란과 방탕 그리고 모든 통치계급의 부패와 문란  안원전   2011/04/30  4914
417    동이 대륙상고사 답사를 마치고2(2002) 續원고  안원전   2011/04/30  4742
416    안원전의21세기 담론 376. 거영신(巨靈神: 강의 신)  안원전   2011/01/10  5242
415    안원전의21세기 담론 375. 황하(黃河)의 수신(水神) 하백(河伯)  안원전   2011/01/05  7374
414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74. 항주(杭州) 영은사(靈隱寺)의 승려 제공(濟公)  안원전   2011/01/03  4777
413    국가 보안법 폐지문제 KBS,MBC 대토론을 보고 난 단상(안원전) [6]  안원전   2004/09/12  10917
412    이번 사건은 가토릭 세력의 방송장악이 빚어낸 황교수 죽이기다. [67]  안원전   2006/01/10  17279
411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73. 20여년 전에 민족주의란 타이틀아래 제목없이 쓴 원고2  안원전   2010/06/24  6814
410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72. 20여년 전에 민족주의란 타이틀아래 제목없이 쓴 원고1  안원전   2010/06/24  5951
409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71. 돼지(豚)에서 유래한 우리말 돈의 기원  안원전   2010/03/13  20929
408    안원전의 21세기 담론 370.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인류와 만물의 기원 (백족(白族)) 下  안원전   2009/12/09  6841
407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9. 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인류와 만물의 기원 (백족(白族)) 上  안원전   2009/09/21  7113
406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8.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차파마(遮帕麻)와 차미마(遮米麻) (아창족(阿昌族))하편  안원전   2009/08/11  7148
405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7.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차파마(遮帕麻)와 차미마(遮米麻) (아창족(阿昌族))상편  안원전   2009/08/11  6267
404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6.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천지개벽 신화 천, 지, 인(신농씨 후예 합니족(哈尼族))  안원전   2009/07/13  6486
403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5.천지개벽 신화 시리즈-해륜격격(海倫格格)이 하늘을 메우다.(만족(滿族))  안원전   2009/06/01  7116
402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4. 천지개벽 신화 시리즈-여신 여와(女媧) (티벳장족(藏族))  안원전   2009/05/04  7496
401     안원전의 21세기 담론363. 천지개벽 신화 시리즈-맥덕이(麥德爾) 신녀(神女)의 천지개벽 (몽고족(蒙古族))  안원전   2009/04/14  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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