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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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담론5.라스베가스와 아비뇽과 빠리 샹젤리제

                
                            
                          

음악 :라데츠키 행진곡/요한스트라우스

                      세계의 야경


전력을 가급적 낭비하지 말자는 캠페인은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필자도 한국경제가 아주 어렵던 어린 시절에 호야를 낀 남포(어린시절 램프의 일본식 발음인 줄도 모르고 그렇게 불렀다)를 켜고 산 세대이므로 전력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잠시 자릴 비우면 소등하는 것이 체질화되어 있다.

따라서 내 경제 수준에 맞게 언제 어느 때나 평소에 이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얼마나 많이 개선되었는지 모르지만 단지 한국의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그래서 전력을 아끼기 위해 가로등을 줄여 거리를 어둡게 하고 옥외광고탑을 제재한다거나 네온싸인을 제재해 도시를 어둡고 삭막하게 만든다면 이는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탁상행정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정부의 종합대책이 미흡해서 그런 것이다. 심야의 도시를 밝게 하면 대도시의 할렘화와 범죄화를 방지할 수 있다. 범죄는 어둠의 자식들이다. 빛은 어둠을 몰아내며 불의와 범죄를 살라먹는다.

88년도 한여름, 충무로 3가의 한 지하다방에서의 일이다. 그 다방은 항상 사람들이 북적대던 곳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사람들이 다소 뜸해졌다.

어느 날 필자가 누군가와 함께 복더위를 피해 대화를 나누러 들어갔더니 에어컨을 꺼놓고 전등도 몇 개 안 켜 어두컴컴했다. 주인 아줌마인 듯 한 사람에게 이런 무더위에 에어컨을 끄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우리 나라 행정정책의 발상하고 비슷했다.

고객이 줄어 수입이 감소해 에어컨을 켤 수 없으며 등불도 손님 앉는 자리만 켜주고 있다고. 기가 막혀서 한마디 해주었다. 그래도 계속 장사를 할거라면 에어컨을 켜주어야지 그 나마의 사람이라도 오지 에어컨 마저 끄면 삼복 염천에 여기 올 고객이 누가 있으며 전기세 몇 푼 아낀다고 전등마저 소등하면 여기 올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물론 그 얘기를 해주고 다시는 그 곳을 가지 않아 후문조차 아는 바 없음은 물론이다. 핵심적으로 다시 말해 이 주제에 대한 결론은 전기를 아끼기 위해 네온싸인을 제한해서 거리를 어둡게 하고 옥외 광고탑을 활성화하지 않음은 관광문화를 종합적으로 생각지 못한 치졸한 발상이다.

오히려 어려울수록 관광정책을 종합적으로 세워서 역의 발상으로 불을 밝혀 환한 서울을 만드는 것이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남대문이 최첨단 조명시설을 선보였듯이 오히려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도 과학적이고 균형있는 도심조명에 힘을 써야하는 시대에 당도했다.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러한 노력이 반영된 빌딩들이 있다.

가령 건물전체를 훤하게 비추어주는 동아일보 미디어 센터라든가 종각 네거리 구 화신백화점 자리에 지은 국세청이 들어있는 종로타워 빌딩도 그렇고 동대문의 의류시장을 선도해 가는 두산 타워 빌딩이라든가 강남 삼성역 글라스타워 맞은 편 언덕 위에 서있는 코스모 타워 빌딩과 강남 양재역 부근 뱅뱅 사거리의 한국중공업 빌딩 그리고 근자에 새로 지어진 성수대교라든가 청담대교, 갤러리아 백화점, 강남 롯데월드, 담배인삼공사, 포스코센타 등을 야간에 한번 가 보라.




강남 코엑스 삼성몰 앞 글라스타워에서 테헤란로를 본 야경. 음정없이 소리만 질러대는 전력이어서 그렇지 볼 만은 하다. 아래 빠리나 라스베가스 싱가포르의 색채감각과 비교해 보라.

서울의 야경은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전력아끼기 일환으로 하나건너 하나씩 켜 놓은 어둠침침한 가로등과 공해로 뒤범벅된 자동차 불빛, 오색찬란하게 자극적인 온갖 상업용 간판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무질서하고 자극적인 야간경관은 시민들에게 결코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리 만무하다.

그깟 전력 비 좀 아낀다고 도심을 어둡게 하는 것보다 비싼 전력 비를 들여 도심을 화려하게 비추는 조명이 왜 중요한지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관광정책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야경이 소문만 나면 관광수입 만으로도 전력 비를 수 십 배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이 바로 홍콩과 같은 야간 경관 조명 정책이다.

이러한 조명정책을 십분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는 단연 프랑스 빠리이다. 빠리의 샹젤리제 거리는 12월 연말만 되면 호화로운 조명으로 새로 태어난다. 전 세계의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샹젤리제에서 보내기 위해 빠리로 날아간다.

수십 억 조명비용을 수 십배 관광수입으로 간단히 뽑아버리는 것이다. 연말의 샹젤리제 거리의 조명은 이제 하나의 전통이 되어버렸다. 싱가포르 역시 건축물 자체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서 다양한 조형미를 지니게 배려하지만 연말이면 대대적인 각종 건물의 조명 콘테스트로 전 세계의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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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서울야경감상
http://memolog.blog.naver.com/cheramia/16











싱가포르 야경과 빠리 에펠탑, 싱가포르는 연말이면 세계적인 건물조명 컨테스트가 열리며 연말이면 전 세계에서 빠리의 샹젤리제 조명축제를 보러 수백 만명이 몰려든다.(연말에 빠리로 몰려드는 관광객이 뿌리 돈은 우리의 1년 관광수입과 맞먹는다.)

환상적인 빠리의 야경
파리의 야경http://blog.naver.com/bluenova00/40018958596
피렌체의 야경http://blog.naver.com/bluenova00/40019376567
모나코의 야경http://blog.naver.com/bluenova00/40030018795
로마의 야경http://blog.naver.com/bluenova00/40021945088
런던의 야경http://blog.naver.com/bluenova00/4002974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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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 석철이 지적하고 있듯이 20세기 문명을 대변하는 200년 역사의 맨하튼과 반세기만에 황량한 사막과 연간 3300만 명의 관광객을 빨아들이고 있는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변두리의 농장지대 실리콘 밸리는 역사적 진화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20세기 도시이다. 그 중 라스베가스를 가보면 조명의 중요성이 관광산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김씨는 한반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접목된 이러한 세계도시를 건설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앞의 세도시 중 라스베가스와 실리콘밸리는 정부개입 없이 인간의 창의력과 시장경제가 역사의 진화를 넘어 끊임없는 새로움과 더 나은 가치와 아름다움과 이익을 추구했다고 말하고 이들 도시가 세계 최고도시가 된 이유를 천시와 지리와 인화를 절묘하게 집합한 것을 들고 있다.



라스베가스 야경

즉, 세계 대공황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닥친 세계질서의 재편 속에 도시가 지역중심이 아니라 어번(Urban)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공간적 가능성을 극대화했고 여기에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어 오늘날의 세계도시가 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지금은 산업의 패러다임에 빨리 눈떠야 하는 시대이다. 미래산업의 핵심은 지식기반 정보산업과 정보통신 산업 및 문화예술 산업과 관광산업이다.

즉 출판, 인터넷을 포함한 정보처리 기술, 신 차 디자인 개발, 패션 개발, 신약 개발, 연극, 영화, 오페라 및 문학 역사관련 유적지 및 관광자원 등 새로 개발한 각계각층의 문화가 돈이 되고 각종 예술이 돈이 되며 문화, 역사와 관련된 전국의 관광자원이 돈을 벌어주는 시대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에 가장 신선함을 보여주는 곳이 CF계이다. 가령 고속도로가 강이 되어 흐르고 고래가 헤엄쳐 가는 가운데 타이어가 굴러간다. 지하철 역에 도착하는 지하철 대신에 시원한 강물이 흘러오고 요트를 탄 소녀가 강줄기를 따라 내려온다.

점프를 해서 하늘에 손을 뻗어  시원한 캔 음료를 따먹고 자동차가 말을 해 최  불암이 고집쟁이 순서인 안강최의 최고족보인 우리 안 씨로 성을 바꾼다. 달나라에 리조트를 건설하고 눈 내린 88도로를 스키를 타고 활강하며 손에는 물갈퀴가 돋고 물 속의 세계로 들어가는 환상적인 이미지 광고가 패러다임을 뒤엎는 무한한 크리에이션의 세계다.

경제, 경영의 세계도 마지막으로 봉착한 곳이 인간의 가치경영을 제 1로 내세우는 「복잡계 경영」이다. 미국 뉴멕시코 산타페 연구소는 소위 「복잡계 경영」의 산실인데, 이 연구소의 브라이언 아서(Brian Arthur)는 21세기 벤쳐산업의 기초 이론이 되는 수확체증의 이론을 주장하여 마이크로 쏘프트사의 윈도우 체제의 시장독점 현상을 설명해 주는 소위 벤쳐시장의 락인(Lock in)현상을 명쾌히 설명해 주었다.

벤쳐시장의 락인 현상이란 먼저 시장의 선두주자가 기초시스템을 일단 장악하면 후발 기업체는 적어도 기존의 시스템을 뒤집을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한, 기존의 시스템을 좇아가야 하며 결과적으로 후발 기업체는 선발기업체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주며 수확체증의 법칙에 의해 선발기업의 이윤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준다는 것이다.

위아래 같은 빌라에 살았던 인연으로 얼마 전, 참존 화장품 회장 김 광석 회장과 두어 시간 대담하면서 필자는 김 회장이 상당히 앞서 나아가는 기업인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이야기가 TV 다큐멘타리 「성공시대」에서 방영된 바 있어서 이미 본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는 이 시대의 모든 기업인이 그의 경영이론을 참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간단히 소개하겠다.

참존 화장품은 인간의 가치경영에 기업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재벌회사에서도 없는 가치경영 헌장을 창사 때부터 만들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한국에 IMF가 온 건 총 매출액 크기 순으로 재벌순위를 매겨 각종 특혜를 주다보니, 모든 재벌이 너도나도 상호지급보증이나 내부자 거래를 일삼고,

은행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들여 문어발 확장으로 몸집 불리기에만 열을 올렸으며, 70년대 부동산 개발붐에 편승해 생산성이 없는 부동산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자산 뻥튀기를 일삼다 당한 것이다.

그는 이것을 장님이 제닭 잡아먹은 격이라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재벌 잡아먹기 정책을 편 것이라는 것이다.

만일 당기 순이익 순으로 재벌순위를 매겼다면 그처럼 서로 경쟁적으로 국민을 볼모로 무책임하게 은행으로부터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당기 순이익으로 하면 참존도 20 억 정도 된다.

자신은 유명했던 피보 약국에서 성공했던 것을 거울삼아 화장품을 약의 개념에서 출발해 연구했으며 화장품의 샘플 영업이 고객들에게 맞아떨어져 공진화(피드백에 의한 경영의 자가발전)내지 자기조직화 되어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이 제품차별화, 생산 차별화, 광고차별화 덕이라 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질인 적극적이고 정열적인 생활습관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함께 성공의 요인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참존에서는 타 화장품에서 쓰는 여성모델을 절대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 같이 따라하면 차별화가 안되기 때문에 참존에서는 캐릭터 광고를 구상해 닥터 개구리를 내세웠는데 이게 유명해지니까 대우 자동차 광고 CF에서도 본네트 위에 한 쪽 발을 들고 서 있는 개구리 광고를 내놓았다고 한다.

그 뒤 그는 PC 대화 방에 뜬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해 주었다.


"레간자 위에서 균형 잡으며 서 있는 개구리가 가는 곳은?"이라는 질문에 답은 "참존 CF 찍으러"였는데 그 후 이 광고는 사라졌다. 그는 "3 S 전략"을 세워 이를 실천했는데 첫째, Sample, 둘째, Seminar, 셋째, Service 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주 인상적인 말을 들려주었다.

'버틀란트 럿셀은 "학창시절 나보다 잘한 동창들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앞질렀다"고 했다. 성공한 사람에게 지능지수와 공부는 단지 밑바탕인 기본베이스에 불과하다.

그것은 군 입대 후 훈련소 수준에 불과하다. 불타는 정열과 자기극복은 집안배경, 학벌, 지능, 공부 잘하는 것과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며 후자는 단지 전자의 바탕에 불과하다.

미국에는 록펠러 재단이니 아무개 재단이니 사회환원 재단이 많다. 한국 재벌은 모두 자식들 찢어 주기 식 재산분배를 일삼는데 참존은 민족의 공익을 위해 반드시 사회환원 하려 한다.'    
  
김 광석 회장이 말한 인간의 가치경영은 바로 세계와 우주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고 그 본질을 프라세스(Process)로 보는 복잡 계 경영을 말한다.

한국에 IMF가 온 것은 정치인이 정치를 잘못한 죄도 있지만 대국적으로는 한국 근대화과정에 있어 재벌들의 무차별적 선단 식 경영과 국민을 볼모로 한 부도덕한 무한 차입경영 때문인 것으로 헤지펀드는 이러한 한국경제의 폭발 임계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자금을 빼갔다.

결국 이상 비대화된 자신들의 그룹을 정부가 죽이면 나라자체가 거덜날테니 천하없어도 자신은 못 죽일 거라는 똥 뱃장식 한국 재벌 경영관은 언젠가 한번 철저하게 깨질 상황이었고 그것이 바로 IMF였던 것이다.

다음 기사에서 보듯이, 한국의 IMF 상황 뒤에 미국의 리틀 부시 정부들어 온갖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회계부정 사건은 실로 패러다임 전환이 안된 21세기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회계부정 원조는 미국 정부" 주장, "연방정부 예산 조작 기업들은 상상도 못해" AP경제전문기자 주장    

[워싱턴 AP=연합]미국 경제를 들끓게 하고 있는 회계부정의 '원조'가 사실상 세계 최대 기업격인 미국 정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AP통신 경제 전문기자인 마틴 크루트싱거는 14일 "기업들도 상상 못할 수준의 수익 과다계상.채무 은폐.예산 사기 등이 정부의 회계장부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하원예산위원회 빌 프렌젤(공화.미네소타주)의원은 "부정회계 기업을 포함한 전세계 기업의 장부를 검토하더라도 미 연방정부 예산보다는 덜 조작됐을 것"이라고 혹평했다.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12일 2002회계연도에 당초 예상(1천60억달러)을 넘어서는 1천6백50억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하는 등 예산수치를 계속 번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예산전문가 스탠리 콜렌더는 "정부가 계속해서 정확한 예상치를 입안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이라고 말했다.특히 부시 행정부는 기업회계방식에 부합하는 새로운 회계방법을 도입, 지난해 예산을 분석한 결과 당초 발표와 달리 5천1백48억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혀 충격을 던져줬다. 이는 누락됐던 전역 군인 보험 수혜비용 등을 합산한 결과다.

회계감사원(GAO)의 데이비드 월트 감사관은 "정부기관들의 회계시스템이 낙후돼 이런 문제를 추적하지 못했다"며 "정부기관에 투명한 감사보고서 작성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부에선 이런 노력에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회예산국장을 지냈던 로버트 레이샤우어는 "일부 진전이 있긴 했지만 정부 회계의 많은 부분이 혼돈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Joins.com)


복잡 계와 관련된 시스템 이론은 다소 지면이 필요해 민족주의와 관련지어 뒤에 따로 후술하겠다.
  
이미 시장자체가 지구촌 전역으로 글로벌 화되었으며 패러다임이 수시로 변해 가는 0과1의 디지털 경제시대이다. 옛날에는 덧셈, 뺄셈의 기초 진리시대가 있었다. 또 세상이 발전하면서 곱셈, 나눗셈이라는 더 능률적인 시대가 덧셈, 뺄셈시대를 대신했다.

이 10 진법을 기초한 사칙계산이 우주 대자연의 세계를 연산, 해부할 수 있는 전부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5000 여 년 전 우리 배달 환웅국의 태호 복희씨가 처음 세상에 내놓은 주역에서 괘를 긋던 음양 2진법이 10진법보다 정보통신을 비롯한 첨단 응용기술에 훨씬 유용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구닥다리로 여겼던 동양 주역의 2진법이  멀리 보이지 않는 음과 영상의 신비세계를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해 주며 우주 대자연의 신비를 밝혀 또 한번 세상을 혁명한 것이다. 10진법을 몰아내고 2진법의 디지털시대가 우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덧셈, 뺄셈의 시대가 우주 봄철의 샤머니즘 시대(주술 근본주의)의 문화라면 곱셈, 나눗셈으로 미, 적분하는 시대는 바로 우주 여름철 유, 불, 선, 기독의 제 2 고등종교 시대(종교근본주의)의 문화이며,

이와 차원을 달리하는 2진법의 디지털 시대는 기존의 10진법 사칙연산 시대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교법시대(성인이 나와 가르침을 베풀어 교화하는 종교 근본주의 시대)가 꽃의 시대인데 비해 열매를 맺는 후천 가을 도법시대(통합의 도가 진리인 시대)의 문화이다.

이는 이미 외계문명에서 일반화되었다는 홀로그램과 디지털 합성문화로 만들어진 입체 홀로그램 전송 정보시스템도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명과 산업의 발전이 차원(디멘션)이라는 고단위 유니트(UNIT) 단위로 발전하는 <문명 대비약기>인 지금 후천을 목전에 두고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에 눈떠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물론  우리 고유의 입맛문화인 쌀 막걸리, 김치, 된장, 고추장, 식혜, 쌀 음료 등을 잘 디자인해 상품화해서 우리의 고유입맛을 수출하면 돈이 되고 우리의 국악, 전통 사물놀이, 농악, 탈춤, 굿을 포함한 각종 민속 제, 판소리, 창극, 여성 국극들을 우리 특유의 공연문화로 멋지게 포장하여 수출하면 돈이 된다.

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88 올림픽 때와 지난여름(99년) 프랑스 아비뇽 국제 연극제에 참여한 안 숙선 명창과 사물놀이를 포함한 우리의 국악이 유럽인들에게 깊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기사가 르몽드지에 소개된 바 있다.


참고로 아비뇽은 뉴욕의 모델인 영국의 요크시와(뉴욕은 프리메이슨 요크파의 도시 상징)  이태리의 씨에나 처럼 성곽으로 이루어진 인구 10만의 아주 작은 소도시로 바티칸과 맞섰던 아비뇽 교황청 본 건물이 지금도 남아있어 세계적인 관광지이며 해마다 세계적인 국제 연극제가 열린다.



성곽도시 아비뇽과 요크시의 성곽.런던에서 북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요크는 AD71년 유럽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비며 여러 지역으로 세력을 떨치던 고대 로마의 정복자들이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던 셀틱족을 누르고 건설한 도시이다. 그 후 앵글로 색슨, 바이킹, 노르만 등으로 요크의 주인이 바뀌었지만 북잉글랜드의 중요한 요지로 그 자리를 굳게 지켰던 도시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으로 성벽으로 둘러쌓인 조그마한 도시 요크에는 고대와 중세의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남아있어 책에서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잉글랜드의 역사를다. "요크의 역사가 바로 잉글랜드의 역사"라고 말한 조지 6세의 말처럼 요크는 잉글랜드의 파란만장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537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를 집필하며  안원전   2002/01/10  9772
536    역사의 대국적인 틀  안원전   2002/01/10  7146
535    담론1.새로운 패러다임-X세대를 구세대로 만든 N세대  안원전   2002/01/16  5806
534    담론 2. 아날로그 일본, 디지털 한국  안원전   2002/01/16  6635
533    담론 3. 세계는 목하 IT 전쟁  안원전   2002/01/16  6559
532    담론4. 이제는 문화와 관광이다  안원전   2002/01/16  6970
   담론5.라스베가스와 아비뇽과 빠리 샹젤리제 [2]  안원전   2002/01/16  7452
530    담론6. 아비뇽 등 테마도시와 문화예술의 위력  안원전   2002/01/16  6836
529    담론7. 무용, 한복&이면우식 최신식 디자인  안원전   2002/01/16  7308
528    담론8. 사극과 문화산업의 발상의 전환  안원전   2002/01/18  6287
527    담론9.한심한 관광정책, 어문정책과 질서문화 실종  안원전   2002/01/18  6585
526    담론10. 무질서의 문화사적 역사기원을 추적해 본다.  안원전   2002/01/18  5666
525    담론11.조봉암,조용수의 사법살인과 제주 4.3 항쟁의 비극  안원전   2002/01/18  7202
524    담론12. 이승만이 손잡은 친일매판 세력 김성수 한민당과 해방정국의 내막  안원전   2002/01/18  6764
523    담론13.일제 끄나풀 인촌 김성수의 미군정 장악&"이승만은 이완용보다 더 큰 역적놈이다"신채호 선생 [1]  안원전   2002/01/18  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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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담론16.미군정 입법의원 차지한 친일 한민당과 친일파가 장악한 단독총선 의정 [1]  안원전   2002/01/18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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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담론22. 박정희 정권의 핵심은 부패,무능 이 승만의 산업건설전무의 조국을 개발독재한 것  안원전   2002/01/18  5667
513    담론23. 불과 한개의 변수인 "민주화"만으로 재단하는 진보수정주의 사관으로 보는 박정희 사관은 잘못된 것  안원전   2002/01/18  5356
512    담론24. 이승만의 추태와 매국노라 지탄한 박용만, 이승만을 비난하고 국무총리를 사퇴한 이동휘& 신채호, 김창숙의 분노와 성토및 탄핵  안원전   2002/01/18  5468
511    담론25. 상해 임시정부의 이승만의 탄핵축출과 민족 자주사학의 기초를 왜곡한 이승만  안원전   2002/01/18  5418
510    담론26. 제자 이승만에 대한 서재필의 날카로운 비판-애국을 빙자한 사욕,사재축적한 매국노  안원전   2002/01/20  5485
509    담론27. 국민회를 와해공작,박용만의 은혜를 원수로 갚은 이중인격 이승만과 송건호의 비판  안원전   2002/01/20  5204
508    담론28. 성균관대 초대 총장 심산 김창숙의 이승만 비판과 이승만 동상건립  안원전   2002/01/20  5578
507    종통.추수말복 진법의 상씨름 <<상씨름! 이제 시작 되었을 뿐! has just begun!!! 1> > By 慧光 大仙師  안원전   2020/02/24  1239
506    담론29.악이 선위에 군림하다. 친일지 동아,조선의 원죄  안원전   2002/01/20  5397
505    담론30. 친일언론 조선의 원죄와 장준하의 민주언론치죄  안원전   2002/01/20  5311
504    담론31.해방후 현대사 왜곡의 원죄 이승만과 고 백강 조경한 광복회 회장의 역사왜곡 한탄과 천대받는 국조단군  안원전   2002/01/20  7027
503    담론32 드골주의와 드골식 전후청산  안원전   2002/01/20  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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