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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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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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안원전의 담론 388. 대한민국 한류 디자인-대한민국을 새로 디자인하라!!
*어느 조직이든 사람이 누가 들어서냐 하는 것에 의해 조직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다.국가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대선시즌이 되어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도 매스컴덕에 귀가 따갑다. 필자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책참모가 본 담론의 콘텐츠를 실행해 주기 바란다.
그리하여 활력있고 살기좋은 세계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바란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해야 할 일들)

*대한민국 한류 디자인
( 본래 이글은 김영삼 정부 들어서기전 쓴 글인데(91년) 최형우 사무총장이 들어서 사정정국으로 몰아치던때 모 잡지사 국장이 교통문제를 다루려 했다가 무산되고 2002년 여름 홈페이지에 공개해 놓은 것을(본 홈페이지 담론에 올려져 있음) 2012년 7월 다소 축약 수정함. 93년 초 당시 교교 동창인 교통부 소관 소속 남재두 의원 황철연 보좌관이 본인의 기획안을 국회공청회에 넘겨 토론한 뒤 서울 시청으로 넘겨져 일부가 서울시 교통정책으로 반영된 것으로 안다. By 安原田)



대한민국을 새로 디자인하라!!


화두 하나!!
역동적 사회를 만들어라.-역동성은 세계가 달려오게 한다.



K-POP이 세계인을 이목을 잡은 이유는 역동성이다. 유럽은 시니어의 문화다. 프랑스의 조르쥬 무스타키 (George Moustaki)류의 음유가수가 유럽의 메인스트림이다. 독일도 개그프로 하나 없는 무미건조한 사회고 경제가 얼어붙은 유럽전체가 진지함과 토크쇼만이 어두운 침묵을 드리운다. 젊은 역동성이 죽은 유럽에 한국의 발랄하고 생기있는 K-POP이 자리잡는건 당연지사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축제는 전 세계축제다. 전 세계 기업체가 스폰해 행사한다. 스코틀랜드 고성으로 유명한 이곳은 여왕의 모친 고향으로 자존심이 강해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베네치아가 이태리로부터 독립하려하는 것처럼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민족영웅 왈레스처럼 영연방에서 독립하려 화폐까지 따로 찍어 사용하는 곳이다.


  런던 노팅힐 카니발 축제도 마찬가지. 프랑스 니스의 성모승천제 축제, 안숙선 명창이 공연해 국내에 알려진 세계적인 아비뇽 연극문화 축제(참고로 아비뇽은 프랑스 국왕이 바티칸교황과 맞서기 위해 교황청을 둔 곳으로 인구4-5만 소도시인데 세계적인 문화축제하는 곳으로 막대한 부를 거머쥐고 있다), 독일의 베를린 쿠담축제나 함부르크 내알스터 호수 축제(세계적인 담배회사들이 스폰한다) , 세계적인 뮌헨 옥토버 맥주축제, 스페인 토마토 축제, 샤일록의 고향 이태리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 처럼 각 국은 그들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축제를 벌여 매년 세계인을 불러 모은다.


심지어 프랑스는 연말 꽁꼬드 광장에서 개선문 뜨리옹쁘에 이르는 샹제리제 거리를 온통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 에펠탑의 조명과 불꽃놀이를 보러오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이 통계상 700만명이다. 우리의 1년 관광객이 연말 1주일에 몰려오는 인원과 같다. 열대국가로 물의 축제인 태국의 유명한 송크란 축제, 일본 삿뽀로 눈축제, 하르빈의 얼음조각물 축제 등등에서 보는 것 처럼  제3차 산업의 꽃은 굴뚝없는 관광산업이다.


한류의 끝은 한반도의 성역화와 성지순례 관광으로 매듭지어진다.


 우리가 브라질 리우 삼바축제나 노팅힐 축제를 곧바로 따라잡을 순 없다.


 그러나 과도기 수순은 있다.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개념잡기-


스위스에서 융프라우를 오르려면 빙상열차를 타야한다. 이 빙상열차 출발지가 루체른이란 소도시에서 출발해 인터라켄을 거쳐 융프라우를 오른다. 루체른 역은 바로 광장 지하에 자리하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로 들어가면 곧바로 수많은 연예인 패(Troupe)들이 실시간 이 곳 저 곳에서 공연하고 있다. 기다리기 지루한 관광객은 이들 시에서 고용해 판을 벌인 이들 추억거리 공연을 보며 즐거워한다.


이들은 시에서 확보한 연예인들로 온종일 계약한 공연을 하며 시에서는 사이사이 감독관이 공연효과와 관광객호응도를 체크해가 새로운 대체 프로그램 개발을 한다. 여기서 우리는 재인 광대 등 2-3류 연예인의 고용효과진작과 더불어 일거리 창출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액션!!


재주 많은 자 다 올지어다. 요즘 박칼린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고있는 TV N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가 벌이고 있는 명제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이 뜨면 공무원사회가 움직여줘야 한다. 그런데 복지부동이다. 왜? 그들은 철밥통이라 명령에만 길들여져 있지 스스로 창조성을 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공무원사회가 한국보다 월급 처우문제 교육, 복지문제에 있어 한 수 위로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그러한 좋은 혜택을 복지부동하는 공무원에게까지 계속 줄 수 없다. 따라서 미국은 해마다 13-16%씩 공무원을 무조건 잘라내 역동성을 살려준다. 그래야 미꾸라지 망둥이 이론처럼 살기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복지부동이 없어진다. 공무원 대민서비스 창구는 은행 지점장처럼 2년마다 무조건 순환보직으로 돌려야 부패하지 않는다. 어느 조직이든 한자리에 4-5년 묵으면 보수화되고 철밥통 자리지키려 반드시 패거리 짓고 부패한다. 삼성도 상무자리 5년이상 안주고 퇴출시킨다.


이런 프로그램 뜨면 각 지방자치단체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문화관광부 예능국(신설해야겠지? 지방자치단체 50% 정부보조 50% 등 법률정비도 해야하고)과 연계해 자기 관광지에서 쓸 능력자를 즉석에서 채용할 수 있다. 요근래에도 젊은 여자 연예인 하나가 생활고로 자살했다는 기사가 보이고 있고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가 생활고로 지갑을 훔쳤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들을 모두 흡수해서 쓰면 왜 굶어죽는 연예인이 나오겠는가. 전국 관광지 시에서 이들을 공개 고용해 동숭동같은 거리문화가 꽃피는 곳으로 만들게 해야 한다. 프랑스 생미셸 거리는 거리문화가 풍부한 곳이다.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을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파리의 퐁피두 광장 역시 놀이문화가 풍성하다. 그 중에 바람잡이 역할하는 몇 팀은 시에서 고용한 연예인이다. 우리의 경우 고성 오광대나 안성 초라니패 등 국악, 남사당패를 써서 우리 맛을 살리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부산 세계영화축제나 부천 만화(가) 축제, 보령 머드축제,  광주 이천의 세계 도자기 엑스포, 진해의 벚꽃축제-
 전세계 축제를 많이 경험한 입장에서 진해 벚꽃 축제는 네덜란드 튤립축제, 낙양 모란꽃 축제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축제로 다가설 가능성 있는 축제다. 일본 벚꽃은 제주 왕벚꽃이 그 뿌리다. 일본벚꽃의 기원과 뿌리인 우리나라 진해 벚꽃 축제에 문화축제를 가미해 세계에 홍보해야 한다. 단순한 꽃구경에는 세계인을 불러모으기 힘들다. 일본역사 뿌리가 한민족이라 백 번 설명하는 것 보다 일본 상징꽃 벚꽃이 한국이라는 것만 알려도 효과는 만점이다.(일본국화는 없지만 황실상징 꽃은 菊花다)  진해시가 정부 문광부 전문가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국가적 축제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세계 파페라 축제, 세계 한류 김치 만들기 축제, 세계 웨딩 한복 축제, 전주 대사습놀이 축제를 업그레이드한 한국 국악 축제, 세계 민속축제, 세계 샤먼(무속인) 축제 등등....


 


서울의 조명을 밝혀라.


싱가포르는 암반위의 소택지에 건설된 도시국가로 부존자원이 없어 국부 리콴유(이광요)는 외자유치와 관광으로 먹고사는 국가운영 원칙을 정했다. 그랬더니 사람을 불러모으기 위해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Clean)&그린(Green)' 정책을 시행했다. 도로에 껌이 붙으면 더럽다. 껌을 반입하거나 씹다 걸리면 몇 십만원 벌금, 공중화장실에서 용변뒤에 물을 안내리다 걸리면 몇 십만원 스프레이로 벽이나 차에 낙서하다 걸리면 수 백만원, 꽃을 꺽으면 수 십만원, 당연히  프랑크프르트 역 앞에서처럼 마약먹고 거슴치레 눈뜨고 있으면 관광객이 다신 안오니 마약은 반입하거나 소유하거나 복용하면 예외없이 엄격하게 형집행해 사형이다. 마약문제 한국도 사형시키자.


 마약거래자도 오금이 저려 싱가포르는 감히 경유하질 못한다.  ...이러다 보니 싱가포르의 별명이 Fine-Country가 되었다.  좋은나라이긴 한데 내면의 뜻은 벌금(Fine)으로 가득찬 나라라는 뜻이다. 싱가포르의 종로 오챠드거리는 ION백화점, 압구정 현대백화점 4-5배규모의 다까시야먀 백화점 등 온갖 다양한 세계적인 럭셔리 백화점으로 가득해 볼 거리, 쇼핑거리가 가득하다. 탕스(董家네) 플라자, 빨레 르네쌍스, 샤우하우스(邵氏家), 위스마와 이세탄이 합해진 백화점, 힐튼 쇼핑 갤러리, 파라곤 바이 소고, 더 헤렌, 센터 포인트 등 수많은 고급백화점이 줄줄이 서있는 오챠드 거리는 복잡한 뉴욕이나 동경을 능가하는 가장 이상적인 쇼핑천국이다.


싱가포르의 밤은 전혀 다른 화려한 조명으로 또 한 번 변한다.
리콴유의 정책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파트하나를 지어도 천편일률적으로 성냥갑 아파트를 지어왔다. 근자에 건설회사에서 차별화를 위해 옥상 끝을 멋 부리는 등 나름 진화해 왔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하다. 그 근본 모델은 프랑스와 싱가포르에 있다. 먼저 싱가포르를 통해 개념을 파악해 보자.


우리는 건물을 지으면 구청에 신고하여 주용도, 구조, 연면적 등 기본에 충실히 지었는지 여부와 소방시설, 전기 난방시설, 구조안전등 각종 안전검사만 통과하면 준공 허가증이 나오지만 싱가포르는 도시 건축과, 건축 디자인과, 조명과의 3개 허가관청의 허가를 다 받아야 준공 허가증이 나온다.


 디자인과에서는 싱가포르시내의 도시경관에 디자인이 어울리는지 건물색채는 조화가 되는지  생존이 걸린 관광입국의 도시 국가에서 야광 조명은 독특하고도 세련되었는지 시내 야경에 일조를 할 수 있는지 고려하며 어마어마한 전기세는 건물주에게 세제지원을 통해 정부에서 혜택을 주며 연말 조명 콘테스트,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군, 2군, 3군으로 분류해 각기 세제 지원혜택을 준다. 따라서 서로 경비가 들어도 서로 최고의 건물을 지으려 발 벗고 경쟁한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는 로마나 런던과 유사한데 대리석 건축물이 주인 이들 도시는 증개축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고 파리는 고층 건물을 지으려면 개선문의 연장선에 있는 신도시 라데빵스로 나가야 한다. 도시미관을 끔찍이 생각하는 빠리에서는 지금도 건물 신축, 개축 등을 하려면 무척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 하도록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환경 위원회에서 먼저 환경평가를 받아 통과해야 하고, 빠리 시 도시 계획국, 보안국, 소방국, 문화성 등 각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건축 허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건물의 구조안정성 및 도시 미학적 검토를 거쳐 합격하면, 문화성에서 최종 허가를 해주는 꽤 까다로운 절차이다.


지하철 라인이 콜롯세움가는 것, 바티칸 가는 것 a,b 두 개인 로마도 시내에 자기건물이 있어도 절대로 증개축을 함부로 못하게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시내 곳곳이 자전거 오토바이크 등을 이용한다. 12+@개 라인의 지하철노선을 갖춘 런던은 주차장을 없애 대중교통망을 이용 성공으로 유명하고 파리역시 대중버스라인과 20여개 라인의 지하철이 곳곳을 카버한다.
그럼 우리는?


우리는 스위스 루체른의 예와 “코리아 갓 탤런트“의 예에서 보듯이 문광부에 지방자치 관광지 예능국을 신설해 지방자치 공무원과 연계해야 하고 이를 위해 법적 제도정비 지방자치 조례 신설 필요하고 각 광역급 시청에 도시건축물 허가 시스템을 싱가포르식의 건축과 외에 디자인국, 조명국을 추가 신설하고 야경을 빛낼 건물로 허가해 도시를 채워 연말 프랑스 파리의 야경과 싱가포르의 연말 야경조명 콘테스트를 보기위해 관광객이 몰리는 것 처럼 정책을 바꿔야 한다.


서울시 교통신호등 하나 바꾸는 체계가 교통건설부와 시청, 서울 경찰청 3 곳으로 쪼개져 있는 지금의 불합리한 제도로는 안된다. 컨버젼 융합의 시대면 기능을 통폐합시켜 하나로 통합한 유관 교통기구를 설치해야한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 회사설립 서류요건이 수 백개면(217개) 해당 관청 담당자를 하나로 세팅시켜 한 곳에 수십명을 단 한번에 거치며 서류를 완비할 수 있도록 셋업시켜야 한다. 이게 안되어있으면 외자를 가지고 회사 만드는데 2-3년 걸리는 불합리한 모순이 10여 년이 지나도 시정이 안 되는 것이다.


 


관광투어코스의 개발


사실 이런 건 문화관광부 소관이지만 관광투어를 상설하고 지금보다 더 내실있고 스토리를 가진 관광코스를 더욱 개발하여 루체른 역이나 파리의 생미셸 역, 동숭동 거리문화처럼 붙박이 공연과 연결하고 시에서 고용한 다양한 가이드를 붙여 활성화한다. 이는 사소해 보이지만 나비효과로 사회적 역동성의 엔트로피를 증가시켜 한류의 본거지를 더욱 역동성있게 하는 활력창조의 근본이다.


독일의 쾰른이 현대미술의 본거지를 뉴욕에서 쾰른으로 옮기기 위해 10년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왔다. 쾰른은 2차대전 때 연합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곳으로 지금도 쾰른역 앞의 대성당은 그 흔적을 그대로 안고 서있다. 한국은 한국고유의 신비주의를 그대로 가미해야 한다. 한국미술을 중흥해 무대 위에 올려라. 그리고 한국을 동양미술의 중심지로 만들자.


조선에 삼원삼재(三園三齋)가 있었다. 삼원에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이 있고 삼재에  진경산수, 속화, 문인화의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이 있었다. 삼원삼재만 해도 미술계의 한국 성리학의 이황 이율곡 서경덕 같은 사람이다. 이들 화풍을 교육시켜 부활시키자. 고구려 담징이 일본 호류우사 금당벽화를 그렸는데 일본 국보로 세계 3대 미술품중 하나이다. 이런 화풍을 공부시키면 최고가 된다.
요즘 중국미술품이 세계적 경매시장에서 뜨고있다. 세계미술대전 갤러리를 활성화하고 신정아같은 큐레이터를 새로 발굴 배출하라. 그들의 기획력을 모아 북한과 예술을 공동 개발하자.


전통 개량 한복 개념잡기


  
   -W 이론을 만들자-의 저자 서울대 이면우 교수가 한 말이 있다. 이 교수는 디자인의 현대적 의미를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는 소위 앞서가는 지식인이다. 즉, 최신식의 첨단상품은 다름아니라, 항공기에 달린 엔진이나 설비를 자동차에 달면 최신식 자동차가 되는 거고, 자동차에 달린 엔진, 설비를 떼어내 오토바이에 달면 최신식 오토바이가 되며, 오토바이의 엔진, 설비를 자전거에 달면 최신식 자전거가 된다고.

현대는 자동차산업이 되었든 각종 핸드폰, PC,노트북 PC ,전자제품이 되었든 또는 의류가 되었든 디자인 혁명의 시대다. 성능이 비슷한 것끼리의 경쟁은 망하고 흥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에서 결정이 나버리는 무한경쟁의 살벌한 시대에 지금 서있다.


가령 소위 개량 한복 함 보자. 한마디로 말해 조선시대의 상놈과 종놈들 옷을 개량해 놓은 것 같다는 데 문제가 있다. 현대인에게 왕조시대 왕족이나, 상류 귀족 옷을 현대식으로 응용, 디자인해 입히면 바로 최신식 한복이 된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옛 왕조시대의 상류 귀족 옷을 디자인해 입혀도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판에 서민, 상놈들 옷을 디자인해 입히겠다는 발상은 오토바이에 자전거 엔진 달고, 자동차에 자전거 엔진 달며, 항공기에 자동차 엔진 다는 거와 무엇이 다른가. 만일 지금까지 보급된 개량한복이 단지 그저 일하기 쉽고 활동하기 쉽게 만든 일꾼용 한복이라면 더더욱 격조 있는 양반들이 입었던 개량한복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격조 있는 개량 외출용 한복도 당연히 만들어내야 마땅하지 않을까.



한국의 외래어 표기방식부터 바로잡아 통일해야


 


 Pusan, Taegu, Kwangju에서 ‘Busan, Daegu, Gwangju’로,  Jinseng에서  InSam으로, 이름은 길동홍이 아닌 홍길동으로 통일-박찬호는 ' PARK C.H.', 김연아는 Yun-a Kim? No!! 바로 Kim Yun-a!!



외국인도 못 알아보는 표지판


지금의 매큔 라이샤워방식 표기법 Chich'uk은 지축역으로 Jeechook이라 표기하면 영어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알아보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한글을 만들어 놓고도 비합리적인 구닥다리 외국어 표기법을 만들어 써어비스, 썬터, 바압 도올 등 원어에 가까운 표기가 얼마든지 가능한데도 서비스, 센터, 보브 돌 또는 봅 돌이라 엉성하게 표기하고 있는 멍청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정부의 어느 한 기관의 '고시' 만으로 추진되는 어문 정책 자체가 놀라운 것. 
 즉, 종전 표기법에서는 ㄱ을 K로 표기해서 김포를 'Kimpo' 김씨를 'Mr. Kim'이라 했는데 새로운 표기법에서는 ㄱ을 G로 하고 ㅋ 만을 K로 표기하므로 해서 김포는 'Gimpo'로 김씨는 'Mr. Gim'으로 표기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G가 ㄱ 발음 뿐 아니라 G 다음 e나 i 다음 ㅈ 발음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서반어에서는 이런 경우 ㅎ발음이 됨을 지적한다.


Giant, Gin, Ginger 등 우리가 흔히 쓰는 영어단어들이 모두 ㅈ이지 ㄱ발음이 아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골프선수인 Sergio Garcia는 세르히오이지 세르기오가 아니다. 영미인들은 세르지오라고 발음한다. 새 표기법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짐포'공항이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하다못해 거북선도 'Geobukseon'으로 표기되어 "지오북세온"으로 발음되게 된다.


새 표기법 홍보물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도 외국인들에게 우리식대로 읽도록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영어의 경우 Geo-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ㅈ발음이 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말의 '저고리'를 '거고리'로 읽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새 표기법은 종전에는 ㅈ을 CH로 하던 것을 J로 바꾸고 있다. 이렇게 되면 'Cheju'라고 써오던 것을 'Jeju'로 바꾸어야 한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Cheju를 이제 와서 Jeju로 고친다면 세계에 이미 알려진 Cheju는 없어지게 된다. Jeju는 독일어로는 "예유" 서반어로는 "헤후"라고 발음되니 이것은 분명 종전의 Cheju와는 다른 도시가 된다.


새 표기법에 따르면 대다수 지명을 다 고쳐 쓰게 되어 있으니 외국과의 관계에서 벌어질 대혼란은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 방송에 소개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발 명단 소개에 정대현, 이대호의 대 자 표기가 D와 T로 서로 다르다.
 Chong, Taehyun
 Lee, Dae Ho
 
 


이는 1984년 1월 13일에 고시되어 2000년 7월 7일까지 사용되었던 기존의매큔-라이샤워((McCune-Reischauer) 표기법과, 말머리에 오는 ㄱ,ㄷ,ㅂ,ㅈ 등 4개의 자음을 K,T,P,CH 에서G,D,B,J 등으로 바꾼 현행 개정 로마자 표기법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광으로 들어가면 심지어 비빔밥이 Bibimbob, Beebimbop, Bibimbap 등으로 일관성 없이 표기, 이순신 장군의 경우에는 Admiral LeeSoon-Sin 혹은 Admiral Yi Sun-Shin 등으로 표기, 지명인고구려의  경우 또한Goguryo, Goguryeo,Kokuryo,  Kokuryeo 등 제각각임. 독도표기도 현재 독도에 관한 로마자 표기도 Tokto, Dogdo Island, Tokdo, Dok Island등 무려 9가지의표기법으로 단일표기되는 “Takeshima”와 싸움중. 한류의 핵심으로 가면 한국어 사용문제로 좁혀지고 그 과정에서 관광과 외래어표기문제에 맞딱뜨리게 된다. 어문정책을 빨리 실용적으로 표준화시키자.


 


서울의 교통문제를 재 디자인하자



 


가수 이용이 부른 <서울,서울,서울>이란 대중가요 가사 중에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고 을지로엔 감나무를 심어 보자는 기막힌 발상 전환의 노래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들 사과나무와 감나무가 익어갈 무렵에 우리의 사랑도 익어 가리라는 사랑타령의 노래이긴 했지만 종로에 사과나무를 심고 을지로에 감나무를 심어보자는 발상은 서울이라는 특성에서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발상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대단히 신선한 가사를 담고 있었다.


실제로 싱가포르의 메인 도로 오챠드 거리는 도로 양쪽에 멋지고 예쁜 화초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도시 곳곳의 도로 옆과 중앙선 사이에는 열대 목들이 빽빽이 들어 서 있음을 볼 수 있다. 문제는 발상의 전환과 실행력이다


빠리는 이미 1878년에 600Km에 달하는 그물 망 같은 하수도를 세느 강 양쪽 기슭에 설치하여 시내의 모든 하수를 세느 강으로 빨아들이게 했으며 160Km 떨어진 욘 강으로부터 송수관을 건설해 송수해 왔다. 빠리에 오늘날의 지하철이 다니고 세차하수 처리 시스템을 갖춘 것은 이미 100년 전의 일이다
로마나 런던, 빠리 등을 보고 가장 부러운 점은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다 그렇지만 도시 곳곳에 휴식공간인 리젠트 파크, 하이드 파크, 켄싱턴 파크, 성 제임스 파크, 그린 파크(이상 런던), 불로뉴 숲, 몽수리 공원, 샹드마르 공원(이상 빠리) 등 대형 공원과 <트라팔가르 광장(런던)> <나보나 광장(로마)>, <포폴로 광장(로마)>, <꽁꼬드 광장(빠리)>, <방돔 광장(빠리)>, <뤽쌍부르 광장(빠리)>등 엄청나게 큰 광장들이 수도 없이 이들 도시 곳곳에 틀어박혀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도시를 再 디자인하려면 파리처럼  2차 대전 후 도시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상업화로 포화상태에 이른 도심을 주택가로 환원시키기 위해 부도심인 라데빵스로 상업지구를 밀어냄으로써 과밀화된 도심인구를 분산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암스테르담의 서울 4대문 안을 담(Dam) 구역이라 부르는데 서울의 몇 분의 일 수준 넓이다. 암스테르담 시정부는 담 구역을 재정비하기 위해 십 수년 전 차량진입을 엄금했다. 당시 담 구역 안의 상인 상업가들이 데모를 하고 난리였다. 그러나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결국 그들은 백기투항하고 시외로 빠져나갔다. 마치 파리시내의 상업구역이 라데빵스로 빠져나간 것 처럼. 암스테르담 시 당국자는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한 끝에 마침내 상인, 중소기업들이 상점, 회사 등을 철시해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인구분산 효과까지 거두었다.



그 뒤 담 구역 안은 보행자와 자전거 천국이 되었다. 서울도 그렇게 만들 수 있다. 상업구역을 모조리 정책적으로 몰아내면 서울도 시내 곳곳을 유럽의 여늬 도시처럼 휴식공간인 광장과 녹지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다.
서울이 근자에 와 7호선이 개통되고 있는데 반해(필자가 이 글을 처음 쓸 때는 4개 노선이었다:1992년) 런던은 13개 라인, 빠리의 지하철 라인은 16개 라인과 도심을 방사선으로 관통하는 특급 RER선(Reseau Express Regional) 4개 라인을 합해 모두 20개 라인으로 되어 있다. 98년에 새로운 노선이 완공되었다고 하니까 최소한 20 개를 넘는 지하철 라인이 현재 빠리 시 전역을 카버해 주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서울역 크기 수준의 국철 역이 북부 갸르뒤 노르역, 동부 갸르디에스뜨 역, 오스떼를릿츠역, 리용역, 몽빠르나쓰역, 생 라자르역 등(갸르는 역이란 뜻으로 칭호생략) 6개의 역이 승객을 디스트리뷰트하고 있다.
 
빠리는 유럽 최고의 교통도시로  1년에 8천 5백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휩쓸고 다니는 국제도시이다. 한국은 년 관광객이 100만명 정도 넘다가 2000년 들어 500만을 넘어서 현재 년 총계 파리의 샹젤리제 연말야경 관광객 700만이다. 프랑스는 이태리와 함께 연간 8500만 명의 관광객이 휩쓸고 다니는 관광대국이다.


 


한국은 겨우 두 개의 역만 만나도 환승 출근길이 그야말로 아우성인 지옥철이다(신도림역 출근길) 하지만 파리의 오페라 역이나 샤뜰레 역 몽빠르나쓰 역은 보통 4-5개 라인이 합쳐진 꼬레스뽕당스(환승역)가 있어도 절대로 복잡하질 않다. 왜? 입구(앙트레)와 출구(쏘르띠)를 각자 다르게 뽑아 설계하여 서로 마주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창조적인 기획이 문제의 포인트다.


아날로그시대에는 수확체감의 법칙으로 성장한계가 있는 신고전주의 경제법칙이 대세였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수확체증의 법칙이 지배하는 시대가 오자 성장 한계없이 그냥 발전한다는 신경제주의 이론(20%가 80%를 먹여살린다는 이론)이 다시 메인 스트림이 되었다. 신경제주의 이론의 한계는 카오스이론으로 빠질 확률이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문제는 설계와 디자인이다.



서울 교통정책


교통사고 경각심에 대한 북구정책 개념잡기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3국에서는 1 년 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도로시설 파손, 차량파괴 등 재물 손괴(보험료 포함) 등으로 인한 물적 손해와 승용차가 온종일 라이트를 켬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때 사고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얻는 인적, 물적 실익을 면밀히 조사 검토한 결과 온종일 라이트를 켜는 것이 월등하게 국가적으로 이익이라는 통계치를 얻어 모든 차량들로 하여금 대낮에도 라이트를 켜도록 국회에 통과시켰다.스칸디나비아 3국 공히 짧은 여름에는 밤 12시에도 신문을 읽을 수 있는 백야가 있는 반면 길디긴 겨울엔 밤이 20여 시간이나 되는 암흑 공화국인 특성이 있어 라이트를 늘 켜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다.국민건강은 돈보다 중요하다. 인명손실은 도로파손, 차량파손 등 재물 손괴 보다 훨씬 중요하다. 1년마다 부상자가 30만 명, 10년이면 300만 명의 새로운 장애자 시민이 새로 생긴다.
97년 현재 스웨덴은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6.1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그런데도 스웨덴은 200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 후 궁극적으로 '0'로 만든다는 '비전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는 써큘래이션 즉,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정책 1.
서울 4대문 안 일반 승합차 차량 진입금지한다. 버스전용 차선제를 양방향 실시한다. 물자 수송차 앰뷸런스, 소방차 등 특장차 만 진입가능하고 흰색으로 도색한 자전거 100만대를 서울시청이라 색칠해 풀어놓고 지방자치 조례로 가정집에 반입하면 30만원 벌금매긴다. 물론 도로 곳곳에 자전거 세우는 곳을 설치해 세우도록 배려한다.


 


정책 2.


4대문 안 전격적인 일방통행제도 실시


 


서울시내에서 일방통행을 실시해서 성공한 곳이 몇 군데 있다. 퇴계로 3 가 매경 빌딩에서 비원에 이르는 길과 인사동 구 민정당사 앞과 이대 입구 그리고 소공동 미도파 앞에서 조선호텔로 빠지는 이면도로이다.


일방통행 이전의 인사동 거리와 이대 앞은 서로 먼저 가려는 양방차량으로 그야말로 난리 통이었으며 미도파와 롯데백화점 사이에서 조선호텔로 빠지는 차량과 조선호텔 쪽에서 역 주행해 들어오는 차량으로 인해 롯데 백화점 앞은 그야말로 차산 차해였다.


 


신세계 백화점 쪽에서 플라자 호텔과 조선호텔 사이 소공동 길로 주행해 오다 미도파 쪽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은 프레지던트 호텔을 우회전해 롯데 호텔로 돌아가면 된다. 그 시간이 1-2 분이다. 지금도 워낙 교통환경이 열악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일방통행으로 바꾼 지금은 엄청나게 차량순환이 양호한 편이다. 일방 통행은 이같이 적절히 활용하면 아주 편리한 제도이다. 세계 최고의 관광국가이자 쇼핑낙원인 싱가포르와 올림픽이 열렸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코는 시내 전역을 일방통행제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필자는 싱가포르와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코의 일방 통행 시스템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했으며 이를 서울에 적용하면 아주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방통행을 실시하면서도 일반 버스 전용차선은 양방향 허용해주면 서민 교통은 전혀 지장없다. 일방통행시스템은 우회전만 가능하고 좌회전은 금지된다.


 런던, 빠리, 로마의 빌딩은 로마의 "포로 로마노"같은 수 천년 된 유적지와 8백년이 넘은 노뜨르담 대성당은 제외한다 해도 적어도 백년에서 이 백 년이 넘는 대리석 빌딩들이 부지기수인 고색 창연한 역사도시이다. 따라서 인도 포함 110m 도로 폭을 가진 빠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제외하면 런던이나 빠리, 로마의 도로는  현대도시로서는 어울리지 않게 도로가 협소하다. 그렇다고 도로가 서울만큼 교통체증이 심하지도 않다.이는 자신들의 도시환경에 알맞는 적절한 정책을 개발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중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야간 무료개방하고 시청, 도청, 구청, 주민자치회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야간 무료개방한다. 



 복잡한 도심의 노변주차를 허용해서는 안되고 좀 한가한 부심이나 변두리는 오히려 개구리 점푸 주차 형식의 제도를 허용해야 한다. 빠리의 한산한 변두리인 씨떼역 부근인 몽수리 공원이나 소르본느 대학 주변처럼 개구리 점푸식 주차를 허용하면 오히려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도로가 좁은 대신 도로율이 서울보다 높아 도로가 도시 곳곳을 그물망 처럼 연결하고 있는데 96년 기준 런던의 도로 율이 35.2%인 반면 서울은 그 반에 해당되는 19.9%에 불과하다.


98년에 도시 고속화 도로 건설에 힘입어 20.6%로 도로확충이 다소 나아졌지만 서울은 도로만 넓을 뿐 런던만큼 도시 곳곳을 카버해 주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빠리의 도로율은 25.1%,  LA의 도로율은 38.8%, 뉴욕은 34.6%, 동경은 24.4%로 모두 서울보다 한 수위이며 이들 선진국의 인구 1인당 도로 연장길이는 한국의 3-5배이다.


오히려 도로가 좁은 왕조도시의 한계 속에서 탄생해 유명해진 것이 런던의 명물 2층 버스이다. 런던의 종로거리에 해당되는 도로가 옥스퍼드(Oxford) 거리인데 편도 2차선 밖에 되지 않는 아주 협소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종로보다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고 언제나 시원하게 잘 뚫린다.


 


2층 버스는 뒷 쪽 구석을 왕창 터서 모서리에 해당하는 출입구 가운데에 손잡이 철봉을 수직으로 세워 대여섯 명이 동시에 타고 내릴 수 있게 배려하여 정차시간을 대폭 줄이도록 배려했으며 발판의 높이도 서울의 시내버스 보다 훨씬 낮게 설계해 대 여섯 명이 동시에 타고 내려도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설계했으며 한 술 더 떠 편리한 손잡이 덕분으로 달리면서 타거나 내려도 사고 한번 나지 않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다.


한국도 버스 출입문이 지금같이 꼭 운전사 옆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부터 깨야 한다.



서울의 시내버스는 지금처럼 민영화해서는 버스회사의 횡포를 바로잡을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럽 대부분의 경우처럼 시영화 내지 국영화해야 한다. 시영화나 국영화가 되면 서로 추월 경쟁을 위해 무리하는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런던이나 빠리의 운전기사는 정해진 배차시간대로 주행하여 앞 버스를 추월하려 무리하지 않고 순서대로 차분히 기다려 버스정거장 표시 판 앞에 정확히 차를 대고 정차한 뒤 문을 열고 닫으며 다시 물 빠져나가듯이 순서대로 빠져나간다.


이와 같이 정부 정책과 운전사의 소양이 함께 발휘된 일정한 정차 관습은 시민들로 하여금 줄서기 문화가 정착되게 하는 기본 요건이 된다.(3개월,6개월,1년 할인 트레블카드로 운수회사에 자금을 몰아주어 시영화 공영화 유도하고 서민교통비 할인정책채용)


 


택시 운전기사 자격증 전과자 제외규정


 


한국에서 밤늦게 여성이 혼자서 택시를 타는 것은 모험을 하는 일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늦게 택시를 탔다가 엽기적으로 살해되거나 성폭행 당하는 것은 보통이었다. 이는 왜 그런가.



한국에서는 취직해서 먹고살기가 어려우면 누구나 택시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과자들이 부지기수이다.


런던에서는 운전기사가 되려면 보통 2 년 간을 입시 공부하듯이 매달려 하다 못해 런던 곳곳의 지형지물 암기는 물론 소양교육까지 철저하게 받아야 한다. 버스기사는 서울과는 달리 공영버스이므로 한 코스를 더 뛴다고 해서 월급 더 받는 것도 아니므로 결행이나 정거장 건너뛰기 주행은 있을 수도 없으므로 언제나 느긋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한다. 런던의 전형적인 택시기사 역시 런던의 신사소리를 들으며 고액의 월급을 받으며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런던의 택시개념은 운전기사가 딸린 차를 잠시 렌트해서 쓰는 고품질의 서비스 개념인데 반해 서울의 택시 개념은 이 같은 런던 류의 품위 있는 서비스 개념이라기 보다는 값싸게 합승해서라도 그냥 목적지에만 무사히 가면 다행이라는 대중교통으로서의 의미만 담겨있다.


공영으로 움직이는 런던에서는 기사들도 일종의 공무원이므로 전과자들은 택시기사가 될 수 없다.서울에서도  1, 2 년마다 7 범 이상 퇴출, 3 범 이상 퇴출 하는 식으로 각종 전과자들을 단계적으로 퇴출 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시민들도 밤늦게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이며 택시를 둘러싼 각종 성범죄와 강력 살인사건이 수그러들 것이다. 더불어 택시제도도 모두 우량 택시 화 내지 모범 택시 화하여 질적인 서비스를 높이고 택시 비도 대폭 올려 지금처럼 택시를 꼭 타야하는 사람도 차 잡기가 워낙 힘들어 포기하는 제도가 아니라 꼭 타야 할 사람은 누구나 잡을 수 있는 유럽식 스타일로 바뀌어야 한다.


전과자 기사를 모조리 퇴출시키면 오히려 택시기사들을 민간 방범요원으로 활용을 해도 기대 이상의 치안 유지 실효를 거둘 것이다.  


 


골목길 주차차량과 화재진압


 


좁은 골목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차량들은 화재와 같은 비상사건 돌발 시 소방차의 진입자체를 어렵게 하므로 대형 사건을 안고 있는 시한폭탄이다. 따라서 골목의 차량을 정책적으로 빼내야 이러한 예견된 비극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좁은 이면도로로부터 차량을 정책적으로 빼내려면 각 지방단체와 구청이 소속 구역에 있는 각종 초, 중, 고등학교와 각종 전문대와 대학의 운동장을 야간주차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제도가 있다. 시나 이외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차 문제가 심각한  주택가부지의 일부를 수용해 아주 저렴하게 운영하는 시립 도립 구립 공영 주차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특히 학교의 경우는 교육적인 측면이 앞서 고려되어야 하므로 환경 적 특수성과 학교 주변의 주차여건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탄력성 있게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1년에 5개월 간이나 방학으로 방치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월 주차비를 4-5만원 정도로 싸게 책정하게 권장하여 실시하면 학교 재정확보로도 좋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동경이나 런던 등에서는 불법주차에 대해 20만원이 넘는 고액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은 그나마 그에 비해 범칙금이 싸기 때문에 불법주차가 끊이질 않는다.


 


싱가포르나 일본처럼 만일 불법주차에 대해 20만원이 넘는 고액 벌금으로 강력히 단속한다면 런던이나 빠리처럼 불법주차는 10분의 1로 줄어들 것이다. 싱가포르에서는 휴지나 담배꽁초 하나만 버려도 싱가포르 달러 500불인 35만원의 벌금을 내는 나라로 불법주차에 수 십 만원 벌금이 예사인 나라여서 불법주차란 있을 수 없는 곳이며 음주운전은 중대과실로 보아 중형에 처한다.(회교국가는 사형)


참고로 선진국일수록 기초질서 파괴범에 대한 징벌이 가혹하다. 프랑스의 지하철을 보면 어느 노선 할 것 없이 스프레이로 온통 낙서를 해 놓았다. 프랑스와 알제리와의 은원문제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근자에 프랑스는 스프레이로 공공기물에 낙서하는 자는 280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출판, 건설, 음반 사업의 시스템을 개혁해야


 


이 세 개는 모든 생산, 판매영업, 수금구조가 유사하며 해방이후의 전근대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침체에 빠진 출판산업을 진작시킨다고 해서 200여 억 원의 돈을 출판 유관단체에 풀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이는 출판산업의 핵심을 전혀 보지 못한 무식의 소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우선 실물경제에 입각해 한국 출판유통 과정을 일별 해 보기로 한다. 일반도서의 경우 출판사에서 책을 발행하고 나면 도매상에 일반적으로 정가의 65% 에 공급, 반품조건부로 위탁 판매된다.


 


각 도매상은 10%를 먹고 다시 전국 각 소매 서점에 보통 75%에 넘긴다.(의학서적 등 전문서적은 프로테이지가 이보다 다소 높다)


일반적으로 출판사는 전국 각 도시의 주요 도매서점과 소매서점 서너 군데를 직거래하는 것이 관례다. 한국의 소매서점은 주로 위탁판매 위주이기 때문에 도매서점이나 출판사로부터 직접 책을 받아 한달 뒤부터 자가 어음인 형형색색의 문방구 어음으로 평균 3-4 개월 짜리로 결재한다.(전산결제로 이행하는 중)


 


도매상 영업책임자는 책의 흥행성에 관한 한 거의 반 도통이 되어서 가능성이 있는 책은 아예 55% 매절(買切:현금구매)이라는 형식으로 대량 구매한다. 물론 현금결제는 아니고 1,2 개월 짜리 문방구 어음이다.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통용되는 나라가 거의 없는 문방구 어음이 한국에서는 해방이후부터 지금까지 변화 한번 없이 일반화되어 있어 그렇지 않아도 대부분이 영세한 출판사의 목줄을 바싹 움켜쥐고 있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서점은 반품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비록 장기간에 걸쳐 드문 드문 나갈 수 있는 양서(학술서)일지라도 결제에 불리하면 가차없이 반품하기 때문에 그만큼 손해는 그 책이 꼭 필요한 독자들이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홍보를 비롯한 일반 광고비를 발행 출판사가 도맡아 하다보니 서점이 특정도서를 위해 홍보, 광고할 필요가 전혀 없으므로 판매에 소홀히 하게 되고 비록 양서일지라도 흥행에 불리하면 도서 진열대에서 거두어 버리고 신문광고에 소개된 도서 위주로 도서진열대를 채워 영업을 하기 때문에 해당도서를 필요로 하는 독자는 그 만큼 손해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한국의 도서 유통구조는 출판사가 적지 않은 현금을 들여 책을 찍어 평균 6개월에서 1년이 되어야 다시 현금화가 되는 아주 낙후된 후진국형 유통시스템이다. 대량반품 위험성까지 지니고 있는 이러한 낙후된 유통구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출판사들은 베스트셀러 만들기라는 한탕주의 상업화로 길들여져 함유량 좋은 우량도서 만들기를 굳이 고집하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베끼기나 표절, 유사한 제목 만들기, 비슷한 편집으로 독자나 눈 속이려하고 신문광고에 의존해 자금력으로 책을 밀어내려는 황금만능 경영형태까지 등장한다.


 


건설업계와 출판계 활성화를 위한 첫 조치는 결코 자금을 풀어 소수의 건설업계, 출판사에게 돈을 대 주는 것이 아니라 어음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국공립 사립 대학, 고교 중학교 도서관 및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등으로 하여금 일정비율의 신간을 구입하도록 법률개정을 통해 예산편성을 의무적으로 하게 하고 지방조례 등을 통해 강제화 하는 길 뿐 이다. 건설업의 경우 종합 1종의 대기업체로부터 하도급 받은 단종 건설업체들이 그냥 하청도 아니고 건설비만 뚝뚝 잘라먹고 하청의 하청을 거치면서 뼈다귀만 앙상한 건설비로 건물을 짓다보니 부실공사가 다반사가 된다.


 


세계적인 망신을 샀던 삼풍 백화점 사건과 성수대교 사건은 이미 밝혀진대로 감리제도의 문제점과 함께 이러한 하도급 과정에서 건설비를 뚝뚝 잘라먹고 마지막 단계에서마저도 각종 공무원들과의 뇌물공여로 뼈다귀만 앙상한 건설비 투여가 그러한 끔찍한 결과를 낳은 것이다. 그나마 결제도 5개월에서 7개월은 보통이기 때문에 몇 다리를 거쳐 감지덕지로 하도급을 받은 영세한 건설업체는 배기질 못하고 부도내고 손드는 것이다. 한국출판시장에서는 자가어음 제도만 폐지해도 엄청난 혁명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출판다양화와 출판활성화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80년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본 대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서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은 출판사였다. 반면에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대기업체이다.


요즘에 들어 대기업체의 비정상적인 경영을 깨달은 일부 머리깨인 근로자들이 장래를 생각해 벤쳐 기업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출판대국인 일본은 유통과정을 현대화시켜 일찌감치 출판자체를 최고의 벤쳐 기업화하는데 성공해 젊은 새내기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었다.


 


한국의 출판 유통구조와 수준


 


반면 한국의 유통구조는 해방 후 일본이 남겨준 전근대적으로 낙후된 시스템 그대로여서 영세하기 짝이 없는 도서출판 시장에 활력이 있기를 기다리는 건 말 그대로 기대무망이다.


 


낙후된 재래식 동대문 의류시장에 세계시장과 접맥된 벤쳐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젊은 신예 디자이너들의 활기 있는 일터로 일약 변모되었듯이 출판 유통구조의 혁신과 새로운 벤쳐개념의 도입은 영세서점의 대형 서점으로의 변모 내지 퇴출과 전국적인 대형서점의 등장 등과 함께 여러 모로 살펴보아도 엉성하기 짝이 없는 한국의 영세출판 구조를 뒤바꾸어 놓으리라 생각한다.   


미국의 2억 7천 명의 시장과 일본의 1억 3천 명의 독자시장에 비해 한국의 출판시장은 나라가 남북으로 쪼개져 있어 그나마 시장이 좁은데다가(아동, 만화, 참고서 빼고 40분의 1) 세계에서 가장 책을 안 읽는 민족으로 이미 통계발표 상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터이다. 연 전에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이 한 달에 읽는 책은 평균 1.2 권으로 그나마 그것도 월간지가 대부분이다. 한국의 독서수준이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준이라 한다면 과연 믿으려 할까.   
     
98년 통계로 소매서점 수가 약 5400 여 개에 10평 미만의 영세서점이 절반이고 200평 이상의 서점은 단 34개로 서점이 영세하다.  97년 1만 2759 개 출판사 중 단 한 권의 책도 발행하지 않은 출판사가 무려 81.9%인 1만 454개 사에 해당된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유러모니터 사의 발표에 의한 96년 출판시장 규모를 보면 세계 총 출판 시장 규모 749억 6300만 달러의 3.6%에 해당되는 27억 4200만 달러로 세계 7위에 랭크되어 있다.


97년 만화(18.7%), 아동물(13.5%), 학습참고서(10.8%)를 합하면 43%인데 특히 참고서의 경우 신간을 포함한 전체 발행부수 비율로 하면 28.3%이므로 일반 도서는 반도 안 되는 취약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해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북훼어(Book Fair)가 열리는데 그 규모가 대전 엑스포 전시회 수준으로 방대해서 서울 코엑스의 태평양관보다도 큰 파빌리온(전시관) 수가 20개가 넘어 전시회 행사장 안에서 파빌리온(전시관) 사이를 이동하려면 순환버스를 타고 다녀야 한다.


게다가 전시장에 진열한 책의 분량도 장난이 아니어서 미술품 관람하듯 하는 전시회가 아닌 한 온종일 보아도 한 개의 파빌리온을 다 보기에는 역부족이다.


일전에 서울 코엑스(Koex) '태평양관'에서 서울 도서 전시전을 개최하면서 한국의 관리들이 세계 10대 출판대국인 한국이 개최한 이 행사를 동양최대의 북훼어라고 침이 마르도록 자화자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실상 이 행사는  출판사들이 팔리지 않은 재고를 떨이로 처분하기 위해 참가한 것으로 눈요기용 책 만 몇 권 갖다 놓은 빈 껍데기 행사치레에 불과한 것이었다. 물론 이 행사를 동양 최대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그 사람들이 탁상행정을 하지 않고 한번만이라도 직접 독일 프랑크푸르트 세계 북훼어 행사장의 파빌리온들을  돌아다녀 보았다면 절대로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관리의 말대로 한국의 출판시장은 총 발행 부수 면으로 볼 때 세계 10위 권 안에 드는 출판대국이다. 그러나 이러한 덜떨어진 통계만 믿고 아무런 정책기획이나 정책적 배려를 할 꿈도 꾸지 않는 한국의 썩은 관료들 때문에 오늘날의 비뚤어진 학계, 출판계를 만들었다면 이해가 가겠는가.


왜냐하면 세계 10 위 권 안에 드는 총 발행 부수의 70%이상이 중, 고등학교 참고서류와 유아, 아동용 책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일반도서로만 보면 한국은 정작 세계 출판 후진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랑크푸르트 북훼어에 가면 한국관 부쓰는 아프리카 관에 속해 소말리아하고 같이 있다. 필자도 처음으로 둘러보는 참이어서 으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 서방 선진국과 나란히 있으려니 했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올시다였다.



도서유통의 선진화는 출판산업 체질개선의 요체.


 


그러나 한국의 도서유통 과정은 영세한 출판사와 영세한 서점사이의 중구난방의 도매상들이 서로 중첩적으로 도서를 공급함으로써 정확한 수요충족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인 반면, 구미의 경우 출판사와 서점 자체가 대형화되어 전문적인 디스트리뷰터(Distributer)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인 도서공급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므로 한국처럼 대량반품이 일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가령 영국과 프랑스만 해도 이미 전자주문 시스템으로 모든 것이 전산화 작업으로 자동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세계최대의 출판그룹인 독일의 베르텔스만과 프랑스의 아셰뜨 그룹이라든가 네덜란드의 크루버 그리고 영국의 초대형 출판사인 톰슨, 맥밀란, 롱맨 등은 자체 유통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국 서점의 경우, 95년에 이미 도서주문 총량의 절반 이상이 위테이커 전자주문회사의 텔리오더링 시스템에 의해  23000개가 넘는 디스트리뷰터들을 찾아내 공급을 받고 있으며, 일반 도매상으로부터 전자주문 시스템을 통해 책을 공급받다가 재고가 없을 경우 자동적으로 위테이커 북뱅크 자동주문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찾는 책의 출판사나 해당 디스트리뷰터와 연결되어 공급된다.


 


세계 출판계 제 2위를 마크하고 있는 프랑스의 아셰뜨 출판그룹 역시 선진국의 대형 출판사들이 그러하듯이 당연히 자체의 도서 유통회사인 아셰뜨 유통센타를 직영하고 있으며 메싸줴리 뒤 리브흐, 라 소디, 엥떼르 포럼 등 출판그룹이 직영하는 도서 유통회사들과 함께 메이저 유통회사의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나머지를 여타 30여 유통회사가 카버해 주고 있는 중이다.


 


노인복지 문제


 


국민연금 관리공단에서 현재 연 3.6%로 실버론(Silver Loan)이란 이름으로 연금수령액의 2 배 범위 내에서 최고 5백 만 원 까지 저리대출을 해주고 있다.  이는 병원갈 일은 많고 돈 없는 노인들에게 최소한의 복지후생 정책인데 이러한 정책이 고도로 발전한 것이 프랑스의 개인 모기지 활성화 정책이다.


2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내가 접한 바로는 신문하단에 개인 모기지 광고가 꽤 많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유명한 일화가 10여년 전, 전 세계에 회자된 다음의 내용이다. 한국에 와인을 선풍적으로 유행시킨 멋진 이가 있는데 그미는 다름아닌 세계에서 최장수 노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당시 120세의 프랑스의 잔느 루이즈 깔망(Jeanne Louise Calment:1875-1997) 할머니였다.


그미가 방송에서 장수비결을 묻자 자신은 식사 때 마다 레드와인 한 잔을 꼭 곁들인다고 했으며 외신을 타고 전 세계에 퍼진 이 말은 온 국민으로 하여금 와인열풍을 가져와 한국에도 페루산 미국산 등 저가 와인 대중화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재가 되었다. 그미는 90세 때 자신이 살던 제법 근사한 집을 신문광고에 내놓고(무료) 자신이 죽으면 집을 넘길테니 이를 담보로 죽을 때까지 월 천 만원 씩 생활비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모기지 광고를 했다.
이 광고를 보고 60대 후반의 남성이 90여세의 깔망할머니가 얼마 못살리라 마음먹고 집을 탐내 계약을 맺었다. 123세까지 33년을 더 산 깔망할머니는 결국 계약인이 먼저 늙어죽는 바람에 집을 건지고 생활비도 충분히 받아썼다.


 우리가 시행하는 국민연금 관리공단에서 현재 연 3.6%로 아용하는 실버론(Silver Loan)도 좋지만 이를 프랑스식으로 사설 프라이빗 서포팅 론을 활성화하자. 개인과 개인의 계약은 합법인지라 이런 아이디어를 일반화시키면 된다.



*자식들이 있는데도 기초생활조차 할 수 없어서 최저생계비지원대상자로 신청이 들어오면, 반드시 국가에서는 그 자식들을 수배조치하여서 그들에게 부양 의무를 지워야 한다.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아서 최저생계조차 꾸릴 수 없는 노인들에게 국가에서는 ‘자식들이 있으니 최저생계비 지원대상자가 아니다’라고 지원을 제외시키는 것으로 끝나고 마는건 우리 복지제도의 헛점이다. 만약에 그런 사실이 밝혀지면 당장 자식들을 수배하여서 자식들에게 부모를 봉양하게 하여야 한다.(국가 권력으로 수배령을 내리면 당장 해결 할 수 있는 일) 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그 자식들도 자기 생계가 어려운 실정이라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부모에게 최저생계비가 지원이 되도록 입법화한다. 현재 (민법제 974조에 부양의무에 관하여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간, 기타 친족 간(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에 한함)에는 부양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 조항이나 강제할 법조항이 없다.


 


독거노인을 위한 대책은 농촌의 비어있는 폐허화된 유기된 집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관련 협의체를 만들어 소작되지 않은 채 놀고있는 전답을 확보해 일종의 집단 개간해 살 수 있도록 배려한다. 차를 살 때 지하철 공채를 사는 것 처럼 아파트를 살 때 경로당 건설 공채를 내게 한다든지 신도시 건설시 새 아파트 관리실 단위로 경로당을 하나 추가로 건설해 지자체에 기부체납하게 의무화하면 도움이 된다.


 


그 외 청소년 심야 통행금지법 제정하여 청소년 범죄 줄이고, 아동성폭행, 유부녀 강간 살해 등 죄질이 안좋은 범죄는 3-Strike-Out제도로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고 성범죄자는 화학적 완전 거세를 한다. 런던은 트레블카드가 활성화되어있는데 한국은 없다. 3개월,6개월, 1년치를 미리 내면 10%, 20%, 50% 할인해 주는 트레블 정기카드를 발행하면 소비자도 좋고 운수회사도 목돈이 들어와 누이좋고 매부좋은 정책이다.


 


학교 공교육이 사교육을 통한 선행교육으로 붕궤되어 학교교실이 방치되어있어 사교육으로 이미 학습된 학생이 공교육을 안듣고 떠든다. 선행교육 안 받은 학생은 전체 분위기가 아예 수업 받는 분위기도 아니고 떠드는 분위기여서 선생자체도 열의가 없는 시간떼우기 교육이다. 공교육이 붕궤된 것이다.


 


사교육을 아예 공교육 안으로 끌어 들이자. EBS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정책을 쓰고 이에 준하는 교육을 개발하고 사교육 강사를 학교에 특별강사로 채용하는 정책을 쓴다. 요즘 에듀플렉스에서  “이것이 진짜공부다”라는 제하로 에듀플렉스 자기주도 학습과정의 일환으로 공부 슈퍼스타 빅쓰리 토크 콘서트를 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 꼭 공부만이 아니라 바둑, 휘겨스케이트, 야구, 농구, 수영, 골프, 발레, 댄스스포츠, 성악, 체조, 기악, K-POP 스타  등 각 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을 초치해 이런 자기주도 학습 토크 콘서트를 개발해야 한다.  문제아  일진 아이들 이런 프로 개발하면 자기영역 알아서 개척한다.


 


이태리엘 가면 전국에 게임용 축구장이 만 이천 개니 만 삼천 개니 하는 말이 나오고 시즌이 되면 전국이 축구로 다 미친듯이 보인다. 유소년 축구팀이 수 천개나 운영되고 초등학생 전국대회 중학생 전국대회 고등학생 전국대회등 계층별로 촘촘히 축구모임이 짜여진 나라가 이태리다. 이게 이태리만 그런게 아니고 영국, 스페인, 독일, 포루트갈, 프랑스, 터어키 등 유럽의 모든 국가가 다 그렇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 한국은 마치 우생순 신화의 여자 핸드볼처럼 평소에는 관심조차 주지 않는 열악한 시스템에서 잠시반짝이는 관심으로는 힘들다는 것이다.


 


히딩크 4강 축구 신화처럼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만들어지듯 다른 모든 분야도 조직적으로 키우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프랑스의 노대가들은 사설 에꼴(Ecole)을 열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데 한국은 그게 부족하다. 옛날 상고 은나라에 노대가가 연 사설 학교를 상(庠)이라 했다. 고구려 때는 경당이라 했고 조선때는 서당이라 했다. 김연아도 이런 상(庠)-에꼴을 열어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어야 하고 백건우, 장한나, 정경화, 조수미, 임태경, 박세리, 박찬호, 박태환을 비롯해 각 분야에 노련한 대가들은 역동성있게 후계를 키워줘야 한다. 젊은 성악가를 발굴 후원하려고 팝페라 가수 강태욱이 개최하는 페이트런 콘서트(Patron Consert)는 그 모범이다.

(안원전의  담론 388 대한민국 한류 디자인-대한민국을 새로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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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한국관광, 어디로 갈 것인가 | ③ 외국은 어떤 관광정책을 펴고 있나 (2)] “국가가 나서서 관광산업 육성”  
2012-07-12 오후 3:05:23 게재


홍콩·호주 등 선도추격형 국가 관광정책 … 관광기업 육성 위한 규제개선 등도 추진

세계 각국을 관광경쟁력이 높은 '발전선도형', 비교적 높은 관광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도추격형',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발전도약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 호(7월5일자)에 이어 선도추격형 국가의 관광정책을 살펴보면 국가차원의 관광산업에 대한 육성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 특정이다. 특히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합리조트나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최근 많은 성과를 낳고 있다.

◆ 홍콩, 디즈니랜드 확장 추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연구위원의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높은 관광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도추격형' 관광국에 포함된 국가들은 홍콩, 호주, 덴마크, 뉴질랜드 등이다.

홍콩은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를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또 회의 및 전시산업, 호텔 등 관광산업, 와인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호주의 관광정책은 관광객의 체류 증가와 관광상품 참여 유도, 소비지출 증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영역의 확장, R&D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지향,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는 경쟁력 있는 관광목적지 개발과 사계절 관광 강화, 질 높은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금을 통한 대규모 이벤트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뉴질랜드 관광전략은 '보호'와 '환대'에 주요가치를 두고 있다. 관광객의 만족을 증대하고 관광객의 지출을 증가시키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

◆특화분야 발굴, 집중 육성 전략 = 선도추격형 관광국들의 공통점은 우선 의료나 회의 및 전시산업(MICE), 생태관광 등 새로운 특화분야를 발굴하고, 이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시키는 전략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국가들은 지금까지의 관광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관광객의 장기체류를 유도하고 소비지출을 증가하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개발에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 둘째, 국가차원의 관광산업 육성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리조트나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셋째는 글로벌 관광마케팅에 국가적 관심을 가지고 집중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이들 국가들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관광기업의 역량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과 인센티브 지원, 규제개선 등에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




<각국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K-POP'의 열기를 최대한 관광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매년 세계 각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각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무대를 위해 해외 10개국 55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해 최종우승팀 러시아의 '페브리스 에로티카'. 사진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제공>

◆일본, 2020년 2500만 관광객 목표 =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발전도약형' 관광국은 아일랜드 일본 그리스 중국 말레이시아 등이다.

아일랜드는 관광산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중소 관광기업 교육과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외래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 유학환경 정비, 홍보 강화, 관광인재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스는 다양한 여행경험과 사계절 관광목적지로서의 홍보 강화란 기조 아래, 애양 문화 농촌 도시 해변 등 관광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한 외래관광객 입국을 최우선 목표로 비자발급과 국경통과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품질개선, 여행업체 정비, 경쟁력 있는 대형 여행사 육성, 현대화된 관리시스템 개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관광산업 인센티브 강화, 인적자원 개발펀드 조성, 관광특별기금 조성, 관광마케팅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적확대에서 질적 도약으로 = 발전도약형 관광국들의 공통점은 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채택해 경쟁력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그동안 양적 확대정책의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이들 국가들은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외래관광객 입국정책과 함께 내국인 국내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민의 관광기회 확대, 지역관광여건 개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투자와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섯째, 지속적 발전토대 구축을 위해 관광을 둘러싼 제도개선과 제도적 환경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섯째,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 발굴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노크 않는 1번방 아가씨, '어메이징' 영국을 가다
[창간 특별기획 : 마을의 귀환, 영국편-프롤로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찾아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35482&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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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안원전 담론 381.약초를 널리 보급하여 질병을 치료한 다릉(茶陵:차릉)의 ‘세 가지 보물(三寶)’   안원전    2011/05/11  2860
421    안원전의 담론 380. 염제(炎帝)가 불을 광범위하게 응용하던 이야기 2   안원전    2011/05/09  2552
420    안원전의 담론 379.염제(炎帝)가 불을 광범위하게 응용하던 이야기1   안원전    2011/05/09  2598
419    안원전의 담론 378.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2- “진나라가 망하고 초나라가 보전되는(亡秦必楚)”의 문화 운명   안원전    2011/05/03  2494
418    안원전 담론 377. 대륙향토사료를 통해 웅영족(熊盈族) 楚나라 실체를 밝힌다.1-초나라가 갑자기 쇠퇴한 원인은 음란과 방탕 그리고 모든 통치계급의 부패와 문란   안원전    2011/04/30  2428
417    동이 대륙상고사 답사를 마치고2(2002) 續원고   안원전    2011/04/30  2397
416    안원전의21세기 담론 376. 거영신(巨靈神: 강의 신)   안원전    2011/01/10  2892
415    안원전의21세기 담론 375. 황하(黃河)의 수신(水神) 하백(河伯)   안원전    2011/01/05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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