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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병합은 원천 무효" 최초 공동선언

"한국병합은 원천 무효" 최초 공동선언




YTN동영상 | 입력 2010.05.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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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과 일본의 지식인들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1910년 체결된 한일병합 조약은 무효"라는 성명을 공동발표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지식인이 '한일병합 조약 무효'를 공식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10년 일본의 한국 강제병합을 둘러싸고, 일본의 망언은 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오를 반성하며 한일 강제병합의 죄를 인정하는, 양국 지식인의 공동선언이 발표됐습니다.

강제병합 조약이 체결된 지, 꼭 100년 만에 처음 이뤄진 지식인 선언입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고은 시인 등 지식인 109명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한국병합'은 원천무효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태정,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병합은 대한제국의 황제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격렬한 항의를 군대의 힘으로 짓누르고 실현시킨, 문자 그대로 제국주의 행위이며 불의부정한 행위였다."

또, 조약의 전문과 본문이 모두 거짓이며, 조약 체결 과정의 절차와 형식에도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와다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 지식인 105명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자유의지로 한일합병 조약을 맺었단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특히 독립운동은 불법 행위가 아니며, 강제합병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에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가스야 겐이치, 히토츠바시 대학교수]

"식민지의 시기의 조선의 중요사항의 경우 조선인의 정치적 의사는 대부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성명을 내서 (정확히 가르치는) 그런 것을 촉진시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이 나올 때까지 양국의 지식인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벌였습니다.

100년 만에야, 처음으로 도달한 한·일 양국 지식인의 공통된 역사인식.

두 나라 지식인들은 이번 성명을 계기로 양국 정부의 공동성명이 나오거나 일본 총리가 담화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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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日帝 사주받은 典醫전의에 의해 독살≫[동아/연합]













"고종, 日帝 사주받은 전의(典醫:임금 주치의)에 의해 독살"







[동아일보]



고종이 일제의 사주를 받은 전의(典醫:임금의 주치의)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부산외국어대 일본어과 김문길 교수는 3일 ‘고종이 일제의 사주를 받은 전의에 의해 독살됐다’는 덕혜옹주(고종의 외동딸)의 말을 기록한 문건(사진)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이 문건은 일제에 의해 쓰시마섬(對馬島) 도주(島主)와 강제로 결혼한 덕혜옹주가 평소 한 말을 절친했던 일본 여성이 옮겨 적은 것”이라며 “이 문건을 보관하고 있던 일본의 한 사학자가 진실을 밝혀 달라며 최근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 문건에는 ‘1919년 1월 21일 총독부의 사주를 받은 전의 안상호가 독극물인 비소를 탄 홍차를 고종에게 먹여 독살했다’고 기록돼 있다.
고종이 사망하자 총독부는 사인을 뇌일혈로 발표했었다.



3·1운동을 촉발하기도 했던 고종의 독살설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나 지금까지 확실한 증거는 없었다.
2001년 공개된 마틴 윌콕스 노블 선교사(1919년 당시 한국에서 선교활동)의 일기에도 고종 독살의 주범으로 순종 부인 윤비의 큰아버지와 전의 호상학(한상학이란 설도 있음)이 거론됐으며 독살 현장을 목격한 궁녀 2명도 살해됐다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이 문건에 대해 고종 사망 당시 덕혜옹주의 나이가 7세에 불과해 독살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당시 파다하게 퍼졌던 독살설을 일본인 친구에게 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일제 고종 독살說≫ 문건나와!







그동안 설로만 떠돌던
조선조 26대 임금인 고종 황제의 일제에 의한 독살설과 관련된 문건이
일본 향토사학자에 의해 밝혀졌다
.








[연합뉴스]
(부산) 김상현 기자




조선조 고종황제가 일본 총독부의 사주로 독살당했다는 덕혜옹주의 주장을 기록한 문건이 발견됐다.



부산외국어대 일본어과 김문길 교수는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가 고종 사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뇌일혈이 아니라 황제 주치의에 의한 독살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기록한 문건을 4일 공개했다.

이 문건은 덕혜옹주와 일본 소학교 친구였던 일본여성이 덕혜옹주로부터 들었던 내용을 딸에게 전하고 그 딸이 일본 오사카의 향토사학자에게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구술한 것이라고 김 교수는 밝히고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총독부의 사주를 받은 전의(典醫) 안상호가 만든 비소를 넣은 홍차를 먹고 독살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 고종은 독살 직전 대신들과 과거의 일에 대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궁녀가 가져온 문제의 홍차를 마시고 바로 절명했다는 것.

일제 총독부가 고종을 독살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고종이 이준 헤이그 밀사와 같은 밀사를 통해 일제의 강점사실을 계속해서 세계에 알리려는 시도를 함에 따라 일제가 이를 막기 위해 독살을 감행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도 이 문건에는 덕혜옹주의 일제 생활에 대한 기록도 상세히 적고 있는데 덕혜옹주가 일제에 의해 쓰시마 도주와 강제로 결혼한 뒤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전족을 차고 생활했으며 이같은 시달림에 정신병을 앓게 됐고 이혼후에도 정신적으로 온전한 생활을 하지 못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쓸쓸히 사망한 것으로 적고 있다.

일제 총독부는 당시 고종 사인에 대해 뇌일혈로 공식발표했다.

3.1운동을 촉발하기도 한 고종의 독살설은 사망 직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지금까지 뚜렷한 증거가 없어 학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문건에 대해 역사학계에서는 고종이 사망한 1919년에 덕혜옹주의 나이가 7세에 불과해 독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당시 파다하게 퍼졌던 독살설을 일본인 친구에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joseph@yna.co.kr











<고종황제 가족사진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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